728x90



하루하루 땡땡해지는 배
나오는 만큼 피부도 버텨주길..
터지지 말아줘💛
제법 배가 나왔다 :)
순서대로 20주, 21주, 22주!
변화가 캐치되나요?
내 몸의 변화도 이제는 복복이에게 맡겨본다.
너가 나한테 온 이후로는 아무래도 괜찮아
오늘 친구랑 만나서 점심먹는데 그랬다.
햄스터야, 지금 뱃속에 복복이 있을때 태동이 느껴질때 너무 행복하지않아?
가끔은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너무 신기하잖아!
이렇게 같은 몸에 있는건 그때만 할수 있는거잖아
생각해보니까 진짜 ! ! !
지금 뭔가 여태까지는 실감도 많이 안나고
배에 애기가 있구나! 하고 출산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이라 생각했는데
친구말을 들어보니까
지금 순간 순간도 돌아갈 수 없는 너무 소중한 시간들이었어..
복복이가 내 뱃속에서 뽀록뽀록 할 때
지금은 스르륵 퉁퉁으로 변한 것 만 해도 봐바
뽀록뽀록 뾱뾱 할때는 돌아오지 않는거잖아?
그리고 이렇게 엄마 뱃속에 있을때
엄마랑 회사도 가고 일도 하고,
티비도 보고 집안일도하고 사람도 만나고
얼마나 좋아 우린 한몸이라구..




친구들, 지인들이 축하 선물을 보내주고 있다 :)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지 정말
특히나 아기용품들 물려주는 친구들도 많아서 부담이 많이 덜어진 것 같당
아직 울 애기 어리니깐
비싸고 좋은거 해주고싶어도 참고
물려입히고 해야지 ...
미안하지만 비싼건 커서 너가 가치를 알아줄 때 사줄게!
728x90
'● Momster's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3주차 6일, 24주차 0일. 조기수축 걱정으로 입원🩺 (1박!) (0) | 2025.03.25 |
---|---|
○ 23주차 2일. 조기수축 이슈가 나에게도 생기다니. (0) | 2025.03.25 |
○ 21주 2일차. 정밀초음파 하는 날! 모두 이상 무 ❣, 그치만 조기 수축... (0) | 2025.02.28 |
○ 16주 2일차. 정기검진, 독감예방주사 그리고 심한 감기앓이. (1) | 2025.02.14 |
○ 15주 0일차. 영화를 보다가 첫 태동을 느꼈다🙌🏼 (0) | 2025.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