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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 [● Trip] - ○ 이탈리아 여행 #4. 로마 바티칸 투어 📿📜(피에타는 출장중..)
오늘의 기록은 바로바로..
📍 캄포 데 피오리
📍 로씨올리 쿠치나
📍 산탄드레아 델라 발레 성당
#로마신혼여행 #유럽신혼여행 #로마투어 #유럽신혼여행루트 #로마여행루트 #이탈리아여행루트
#산탄드레아델라발레성당 #로마숙소추천 #로마엑세델라토레
새벽 6시반에 시작한
바티칸 투어가 1시경 끝이나고..
쭉 걸어와 다리를 건너러 이동 총총총
바티칸 투어 진짜 덥고..
사람 너무 많고 엄청 땀흘리고 후..
그래도 생각보다 다리가 아프거나 허리아프거나 하진 않았음.
오.. 멋진 산탄젤로 성..
어..???
아... 산탄젤로성 안 보고 그냥 다리 건너왔네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로마오면..
보자..
우리는 바티칸에서 나와서,
식당쪽으로 가기 위해서 다리를 통해 테베레 강을 건넜당
https://maps.app.goo.gl/Gq6gR9PUjEm9m4de6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다리
왼쪽으로는 산탄젤로 성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성베드로 성당이 보이는 다리 😎
다리 중간에 진짜 웅장간 조각상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맛이 있었다.
누가 사자조각상 입에 쓰레기 물려놈;
암튼간 그냥 다리 일 뿐인데
대리석 난간, 대리석 조각상이라니
특히 대리석 난간 때문에 그런지
엄청 아기자기하고 분위기가 좋았음
멀리 보이는 아치 다리도 이쁘고
난간 퀄리티도 너무 과하게 정성스러운걸..
이뿌다 로마
로마 8월 진짜 덥다
미쳤나봐
이게 후덥지근.. 이런게 아니라
뙤약볕.
광선노출.
이런느낌 이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힘들어
오빠가 우산을 펼쳐줘서
사이좋게 붙어 구경하면서 걸어당김
https://maps.app.goo.gl/TKpegevCbWdbDTc1A
걷다가 만난 동상 기념비와
그 기념비 주위로 작게 조성된 공원
너무 궁금해서 나중에 찾아봐야지 하고 사진만 찍고왔는데
찾아보니 아래와 같았다.
1700년대 후반에 살았던 시칠리아 수도원장이자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니콜라 스페달리에리(Nicola Spedalieri)를 기리는 기념비는 팔레르모 조각가 마리오 루텔리(Mario Rutelli)에 의해 1898년에서 1900년 사이에 만들어졌습니다.
이 동상 자체만 해도 100년이 넘었다니..
게다가 철학자를 기리기 위해 왕이 나서서
조각가 공개 공모전 까지 했단다
그냥 봐서는 그냥 분위기 상 동네 조각상인데여..
동네 조각상 클라스네
아무튼
식당 직원이 비둘기 밥 챙겨주는데
+ 날아다니는 비둘기
+ 나무사이로 어른대는 햇살
분위기가 너무 평화로워서
엄청 진하게 머리에 남은 장면이다.
🕊🕊🕊
https://maps.app.goo.gl/KQHKeoPmiLAWeLoN7
식사 한 곳은 아니지만,
피자리아 입구 너무 이쁜 꽃나무 있어서 찍어 본 곳
아니 이태리는 날씨가 좋아서
꽃나무 진짜 잘자라나봐..
해 넘어갈 때 겨울 날 걱정 안해도 될거같고..
https://maps.app.goo.gl/vEyzbycRcFurRzAf7
여기도 나중에 찾아보려고 사진만 찍어본 곳
1500년대 지어진 성당인데 바로크양식이라
내부가 진짜 엄청 화려하다.
페테르 파울 루벤스 라는 사람의 작품이 있다는데
나는 몰러..
만약 들러봤으면 한번이라도 검색해보고 내 지식이 되었을건데
여행은 이렇게 견문을 넓혀가는 것인데
우리는 시간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왼쪽의 건물도 엄청 웅장해서 찾아보니
발리첼리아나 도서관이라고 하고
보르니니의 방을 항시 둘러 볼 수 있다고 한다.
헐...
로마는 50걸음 마다 유적
50걸음 마다 성당
10걸음 마다 볼거리
다음에 올 때에는
진짜 로마 길게 잡고와야겠다.
천주교 신자가 되어서 온다면 더 좋고 (?)
https://maps.app.goo.gl/TGcvCb9z6LcyLGYX9
캄포데 피오리 도착!
마지의 캄포피오린 이랑 관련 있남?
그 와인 저렴한데 진짜 괜찮은데.
오오..
약간 니스의 꽃시장 같은 느낌이긴 한데...
왜이리 사람이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무 호객인걸..?
너무 부담..
여기 좀 우리가 착각 했는가부다
현지인들이 장 보고 하는 그런 시장인 줄 알았는데
관광객한테 물건 파는 그런 시장...
막 한국말 하는 분이 엄청 호객 해서
우리도 어짜피 트러플소스 사려고 했으니
맛 이래저래 여러가지 보고 구매했다.
15유로..!
그리고 발사믹 로제 같은거 맛봤는데
생각보다 진짜 맛있어서 좀 놀랐음 ;
하지만 안샀서.
그리고 기념품 파는 곳에서
마그넷 1유로에 파는거 있어서
마그넷 쇼핑 소소하게 하고 자릴 떠났다.
한 1시간 있을 줄 알았는데 15분 있었나;
시간 떠버림
식당으로 가는 길에
오빠 힙스터 꾸미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마감성
우리가 2시반 타임 예약한 로시올리.
시간 좀 일찍 갔더니 앞에 기다리는 사람들 짱많...
일단 들어가서 물어보니, 예약시간 정각에 오면 된데서
로시올리 레스토랑 옆에 위치한 로시올리 까페에 쓱 가보았다.
https://maps.app.goo.gl/naAJgiffsApbJtjM8
요기는 레스토랑보다 좀 캐쥬얼 한 까페
빵 종류, 그리고 피자종류
카페와 여러가지 식재료를 판매한다.
우리는 쓱 둘러보고 쓰윽 나왔땅
레스토랑 갈거니까 살것이 없었뚬..
https://maps.app.goo.gl/Jzns4oKTeqBKXk2G6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온 로시올리.
2시반 30분 땡 되니까 직원이 짠 하고 나와서
예약 리스트랑 이름 확인하고 안으로 들여보내줬다.
미리 메뉴 확인 할 수 있음.
일찍 오면 그냥 메뉴판 보고있는게 좋을 것 같다..
우리 들어가서 메뉴 공부 엄청 함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많고 그림도 없어서 좀 시간이 걸려..
식당 한 켠에는 이렇게 식료품을 판매한다.
우리는 식사 마치고 발사믹을 사서 가기로!
우리 자린 바테이블.
엄청 바쁘게 돌아간다.
갈증 푸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로 콜라를 꼴꼴꼴 마시는 중
우리 진짜 덥고 목말랐서..
후.. 난 맥주
진짜 꽐꽐꽐 마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 한참을 보면서 고민하다가
카쵸에페페, 모짜렐라 들어간 요리, 그리고 쥬키니요리 주문!
그리고 오빠도 맥주 ~~~
옆에서 자꾸 시선이 느껴져서 돌아보니,
어떤 혼자 식사하던 중년의 아즈머니가 말을 거신다..
우리랑 이야기하고 싶어서 계속 눈빛을 쏘신듯.
어디서 왔냐, 로마는 처음이냐
나는 로마에 몇년째 바캉스 온다
미국 와봤냐
ㅋㅋㅋ
한국서 왔고 로마 처음인데 10걸음마다 성당 유적지 나와서 너무 힘들다
한국인은 바캉스 1주일인데 로마 2박으로 잡아서 지금 큰일났다
그리고 너무 태양이 뜨거워서 힘들다 우리 어제 남부다녀왔는데 완전뷰리풀이었다
미국가봤는데 나 캘리포냐 넘 좋다 퍼펙트 날씨 퍼펙트 피플
수다로 맞대응
생각보다 재밌는 대화를 했다
의외로 농담도 잘 오고가고 여러가지 간단한 팁도 얻고
굉장히 화기애애 좋았음!
약간 좀 피곤해질 때 쯤
음식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는 마무리되고
아주머니도 반대편 캘리에서 온 그룹이랑 인사하면서 대화상대를 옮기심!
😎😎😎 휴우우
너무 배부르고 기름지고 이런 음식 피해서
에피타이져 느낌으로다가 랜덤하게 주문한 음식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맘에 들었던 디쉬들
둘 다 색다르고 재밌었다 :)
로마음식 답지 않게 짜지도 않고..
카프레제는 정통 스타일은 아니었고
부팔라 모짜렐라 햄버거 느낌으로다가 재해석 된 모양새
그런데 토마토를 생토마토 아니고 반건조로 줘서 엄청 녹진했음
호박 위 부르스케타가 생각보다 좋았다
음식 식재료 자체가 신선한 듯
너무 더워서 고생했는데
오빠랑 맛있는 음식이랑 맥주 한잔 하니 키야..
유럽오면 무조건 끼니마다 와인인데
날이 너무 덥다보니 와인을 시킬 엄두가 안난다.
진짜 생각해보니
로마 4일차인데 와인 한모금 안했단 걸 깨닫고
소름돋음
진짜 무조건 맥주.
그리고 그게 맞고;;
와글와글한 로시올리
생각보다 한국인 손님들도 많았다.
유투버 "비밀이야" 님이
너무 강추했던 식당이라 흐흐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로마의 완전 기본 메뉴
카쵸 에 페페
네네..
이건 집에서도 여러번 시도했었죠
현지에서 먹어보는 오리지날 맛!
엄청 짤 줄 알았는데
생각만큼 소태처럼 짜지 않고
적당한 짠 치즈맛과 꾸덕함.
그리고 후추조각들이 아득아득 했다.
굳굳!
안먹을 수 없지 티라미수
첫 주문할 때 계속 티라미수 달라고 했는데
음식 먹고 주문하라그래서 애가 탐
너 바쁘잖아 까먹을거같아서 걱정되는 한국인
맥주 주문하면서 달라하고
브루스케타 나올떄 달라함
얼굴 볼 때 마다 티라미수 달라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버 얼텡터졌을듯 알았어 준다곸ㅋ
나중에 카쵸애패패 접시 치우고 자동으로 나옴
감쟈합니다..?
달콤 달콤 보드라운 티라미수..
행복한 맛이었다.
우리가 방문한 시점
티라미수 창시자가 돌아가신 지 얼마 안됬던 시점이었다.
그래서 한번씩 언급해 줌
이 과자는 서버가 주문하라고 강추한건데
우리가 주문 안했던 거다.
맛 보라고 두어조각 주셨음!
약간 생강 맛도 나고 뭔가
내 스타일은 아니었어
다만 초코디핑만이 내스탈..
로시올리에서 판매하는
발사믹 큰것, 작은것 두개 해서 같이 결제했다.
몇년 묵은 녀석이냐 - 물었더니
8-10년? 이라고 하셨는데
정확하게 써져있지는 않았다.
레스토랑에서 거의 30만원 가량 나왔다.
이야아아ㅏ 마이 나왔네에에
물론 발사믹 포함! (발사믹이 반절)
잘 먹고 떠납니다.
내일 또 봅시다 (?)
사실 로시올리는 여러 지점있다.
오늘 간 레스토랑은
"Roscioli Salumeria con Cucina"
바로 옆에 있는
피자, 베이커리 판매하는 카페는
"Roscioli Caffè Pasticceria"
그리고 내일 갈 로시올리는
와인페어링 해주는 코스가 있는
"Rimessa Roscioli" 이다
매우 기대하는 중!
밥두 맛있게 먹었겠다,
아침부터 투어도 하고 걸어서 식당까지 왔겠따,
맥주도 한두잔 했으니
잠시 숙소로 돌아가서 쉬고 다시 나오기로
다행히 호텔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쫑쫑쫑..
주변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었다.
위 지도에서 꺾어지는 부분에 큰 성당이 하나 있었는데
신자도 아니면서 성당만 보면 들어가는 나는 그냥 지나칠수 없지
https://maps.app.goo.gl/8heqjDWMqtzDqArr7
산탄드레아 델라 발레 성당
와우...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홀리함..
4-5시 쯤 되어서 해가 사선으로 떨어져서
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햇볕이
진짜 진짜 분위기를 홀리하게 만들어줬다.
17세기 만들어진 교회
양식은 바로크양식이라 엄청 화려하다.
이 성당은 꽤나 친절하다
프레스코 천장화를 편하게 구경할 수 있도록
거울 책상을 두었다.
그도 그럴 것이 너무 화려하다
이탈리아의 유명 화가인 피에트로 다 코르토나 작품이고
성당의 하이라이트라네? ㅎㄷㄷ
이 분이 빛과 명암을 엄청나게 잘 쓰는 바로크 양식 대가란다
내용은 성모승천에 대한 이야기다.
산탄드레아 델라발레 성당 내부의 카펠라 한 부분
성당의 입구에서 마주하는 대재단을 두고
양 사이드로 또 작은 재단 같은 것들이 좌라락 있어서
무엇인가 하니 그것은 카펠라 라고 한다.
(니스에서 의문갖고 바르셀에서 답을 찾음)
"카펠라(cappella)"는 이탈리아어로 "작은 예배당" 또는 "개인 예배당"을 의미합니다.
성당 내에서 카펠라는 독립된 예배 공간으로, 주로 특정 성인이나 가문을 기리기 위해 설치됩니다.
이러한 카펠라는 종종 예술 작품, 프레스코화, 조각품 등으로 장식되어 있어 건축적 및 예술적 가치가 높습니다.
약간 개인 기도 제단 같은 느낌이랄까?
우리 가문에 이런 큰 성당 내 카펠라가 있다면? 하는 상상을 해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홀리..
우리 가문만이 기도를 올릴 수 있는 사유지 같은 그런..
카펠라 내부에 대리석을 깍아 장식하고
유명한 조각가의 조각을 두어 꾸미고
프레스코화를 그리고, 작품을 걸어두고...
스텐드글라스를 설치하고..
생각해보면 부자들만이 할 수 있는 어떤 것 같기도 하다.
조굼 더 큰사이즈의 카펠라...
안에 여러명이 단체로 기도를 드릴 수 있을 정도로 넓다
아마도 이건
스탄자리 카펠라
피렌체의 유명 가문 스트로치 가문이
이 카펠라를 후원했다고 한다.
(여행을 돌아와서 정보를 찾아보는 걸 좋아함)
중간에 피에타 조각상이 있는데
미켈란젤로의 작품에 영향을 많이 받은듯..!
성당 내부의 기도 촛불대..
대부분 골드골드하다.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성당이었던 것 같아.
초반에 우연히 들어간 성당인데 너무 화려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미친듯이 화려한 돔 장식이다
그리고 돔으로 뻗어 올라가는 기둥 부분의 프레스코화도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사람의 시각에 맞게 입체적으로 그려두었다
입구 부분 (뒷쪽)에 위치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하는 걸 들어보고 싶다.
성당은 그냥 목소리만 울려도 성스럽던데
파이프 오르간으로 프랑켄슈타인 치면 오열하면서 쓰러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빛 사선으로 떨어지는 거좀 봐요..
이 성당의 이름인 산탄드레아 (세인트 안드레아) 의 주인공
성 안드레아(Saint Andrew)의 순교 장면이라고 한다.
메인 제대 뒤에 걸린 그림이다
일반 십자가가 아닌 x 모양 십자가에 메달려 순교했는데
이 모양 십자가는 이후 성안드레아 십자가라고 불렸단다
어마어마한 대리석..
저런 대리석 진짜 비쌀텐데
진짜 대박 화려하다...
문득 너무 불순한 생각이지만 성당 내 건축자재, 예술작품, 가치를
현재 화폐가치로 환산했을때 얼마나 될 지 궁금해졌다.
굉장해!
외국인 따라 해본 셀카
언홀리해
이 카펠라는 크루치피소 카펠라.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의 뜻이
크루치피소 라고 한다.
때마친 수녀님이 촛대에 초를 꽂고 계신당..
생각보다 긴 시간을 보낸
산탄드레아 델라발레 성당.
상대적으로 로마 내 성당 중 유명한 지는 모르겠지만
의외로 굉장히 화려하고 크기도 컸던 성당이다.
잘 구경하고 가요...
성당 입구에 걸인이 있는데
걸인이 앞에 있으면 꼭 들어가보라는
구글 리뷰를 본 듯 해.
그렇게 우리는 숙소로 바로 골인!
들어가서 옷도 편한 거 갈아 입고 고생한 발도 좀 주물러 주고
누워서 살짝 눈 붙이고 쉬었다.
내 특성 상 여행이 넘 빡센데 오빠랑 여행하면서 깨달은 건
중간에 이렇게 쉬는게 생각보다 가치 있다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는 이런 여유 모먼트를 항상 끼워놔야겠다..
이 날의 포스팅을 3개로 나눌 정도로 사진이 많넹..?
이제 8/13일의 마지막 포스팅을 다음에 이어서 적어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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