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2 - [● Trip] - ○ 바르셀로나 신행 10. MC투어(까사바트요, 까사밀라, 사그리다파밀리아) El Boliche, Chao Pescao!
11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의 행보
📍 까사밀라
📍 셀린느 바르셀로나
📍 백화점 EGLES CORTE
📍 라 보케리아 마켓
📍 라 치나타 오일 쇼핑
📍 플라맹코 더 시티점
#파리신혼여행 #유럽신혼여행 #파리투어 #유럽신혼여행루트 #파리여행루트 #프랑스여행루트
아침에 상큼하게 기상!
그리고 까사밀라 입장해서 투어를 9시타임으로 예약 했다.
거의 첫타임? 이었던듯
까사밀라로 가즈아아아아아
숙소 바로 같은 블럭이라 부담없어서 너무 좋다..
가방에 달려있던 내 도쿄 키티.. 어디간걸까.
스페인 지하철에서 털린 것 같아...
구지 왜 내 키티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 페드렐라 기념품샵!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상태
줄서면서 뭐있나 스윽 보니 살건 딱히 없었는데
다 보고 나오면서 살펴보니까,
가우디가 설계한 문고리? 사고싶더라....
엄청 인체공학적 설계된 문고리 진짜 너무 맘에들었음.
까사 밀라 입장
입장 하자마자 만날 수 있는 중정.
가운대 작은 공간을 두고 건물이 동그랗게 나있는데
감히 어떤 모양으로 건물이 설계된건지 감도 안온다.
건물로 둘러쌓이니까 뭔가 안정감이 좀 드는것 같기도.
내가 말했던 인체공학적 문고리
까사밀라 1층에 있는 화장실을 들렀는데,
문고리가 와우... 진짜 딱 잡는순간 ?!?! 하는 그런
이 인체공학적인 편안함 뭐야... ?
마치 빌레로이보흐 컵 같은 느낌인걸?
(빌보 특정 라인 컵 참고로 볼때마다 인체공학적이라고 143980번 감탄함)
2층으로 가서 그때 그 시절 사람이 살던 그대로의 모습을 둔 곳.
문틀이나 이런거 다 곡선으로 꾸며놨는데 진짜 미쳤다.
어떻게 하나하나 다 수작업으로 만들었을 것 같은데
광기네...
문이 한짝도 아니고
이렇게 애들 방도 이케 넓고
라디에이타도 있고..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그시절에 사용했던 집기들이나, 살림살이가 재밌었다.
빨래방..? 다림질방? 하녀방?
이런 용도만을 위한 방이라니 너무 부럽당 ^^..
위에서 내려다본 중정.
너무 멋지다.
알수없는 안정감.
이 집이 변호사님 집이라고 하던데
확실히 주방 사이즈 너르고 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하는 척 ^^..
실은 집들이 할떄마다 첼린지인 사람
그리고 너무 이뻤던 거실 창문.
커튼이 이뻤던건가?
아무튼 시내가 훤히 보이는 이 코너 뷰
그 때 당시 얼마나 돈이 많았던거죠 밀라아저씨
밀라 부인이 기존에 갖고있던 고급스러운 고전적 가구가
가우디의 곡선곡선한 이 건물에 들어맞지 않아서 엄청 극혐해했다던데
그거때매 가우디랑 싸우고 싸우다가 결국 그럼 내가 다 가구 만들어줄게 그럼되잖아!!!
하고 가구까지 직접 만들었다고한다.
근데 만들고 난 거 보니까 밀라부인이 더 극혐해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다.
옥상으로 다가갈 수록
가우디의 건축공법이나 철학에 대한 전시가 있었다.
난 이 층이 제일 맘에 들었음.
가우디가 설계한 문고리와 가구 시리즈가 있었는데
곡선을 이용하되 실제로 사용했을 때 몸에 딱! 들어맞는 그런 설계
디자인이 내눈에는 이쁘지는 않았다
(대칭 직선 좋아해)
근데 뭐든 편할라면 디자인 포기하는게 맞지 ^^..
이건 그 유명한
사그리다파밀리아의 높은 무개를 받치고 버틸 수 있도록
계산하고 설계할 때 사용했다는 시뮬레이션
그리고 옥상으로 올라가게되면..
묵주를 모티브로 해서, 한바퀴 돌면 묵주기도가 딱 완성이되는
가우디의 옥상이 나온다.
이렇게 샴페인 병을 깨서 만든 것도 있고..
저건 약간 공조시설 같은 느낌이었는데, 병사가 투구를 쓴 것 같은 모양이다.
특정 높이 각도에서 보면 눈을 부릅 뜨고 있는 듯한 느낌.
가장 유명한건 황토색 녀석들이고
그 모양을 모티브로 해서 후추 소금 통도 팔던데 그거 굉장히 매력적.
우리집은 푸조 솔트페퍼 그라인더 있으니깐 ^^..
왔다리 갔다리..
저런 공조시설물(투구맨들) 에서는
이상한 무서운 불타는 소리와 괴물 목소리로 어떤 시들을 읊는소리가 난다.
뜻은 잘 모르겠지만 카탈루냐어로 읊는거라 다 잘 모를듯
써져 있었는데 글씨 넘 많아서 집중 못함.
옥상에서 한참을 구경하고
사진 3542635장을 찍고서 이제 나가기로.
오빠는 길에서도 사진을 열심히 찍어준다.
🤍🤍🤍
간단하게 점심을 먹기위해 들린 곳.
숙소에서 가까운
DORA TAPAS BAR로 가보았다.
12시 전까지는 브런치 메뉴만 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매뉴 2개와 커피 2잔 크로아상 주문했음!
https://maps.app.goo.gl/4FDtL4AQUouMXxWQ6
오빤 카페오레, 나는 라떼!
그리고 크로아상 ㅋㅋㅋㅋㅋㅋ
저 게 crab 처럼 생긴 크롸상 넘 좋아.
그냥 간단하게 요기하기 딱 좋은 그런 뭐..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평범하고 아무튼 좋았다.
일단 저렴했어..😎
오늘 오후는 전체적으로 선물도 사고 쇼핑도 하는
쇼핑타임을 가지기로 했다.. ^^
2023.11.23 - [● Items] - ○ 셀린느 바르셀로나. 드디어 오벌 선글라스 구매! 🖤 인상 그만 써야지..
셀린느 매장에서 카드지갑을 사러 갔다가, 갑자기 선글라스 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바르셀로나 공항으로 아웃해서 한국 가기 전까지
갈 수 있는 셀린느는 여기가 마지막이다.
바르셀로나 공항엔 셀린느가 없음.
대신 파리 샤를드골공항에서 환승한다면 환승하는 길목에 셀린이 하나 있다.
근데 환승하는 타이밍이 1시간 텀인 우리로서는
환승하면서 살 시간이 없음으로 미리 사길 잘 했다.
쇼핑 간단히 한거 집에 두고
다시 백화점 가서 선물 사기 전에
잠깐 낮잠 시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보고 놀다가 잠들었다.
진짜 까사미모사 테라스룸 꼭 머무세요...
테라스 대낮시간에 많이 못즐겨서 너무 아쉬울 뿐..
그 다음 행선지는
우리 숙소 같은 블럭에 있었던 마시모두띠!
자라나 hm 같은건 사실 한국에서도 원래 싸고 디자인도 같아서
암만 세일해도 가서 구경하거나 하지 않았다 왠지 시간아까워
대신 구지 간다고 하면 마시모두띠나 가서,
가죽장갑 하나 꼭 사고, 나머지는 둘러보자~ 하고 들렀다.
근데 마시모두띠에서 2시간 가량 있었던 거 ^^
시간이 뭐 이렇게 훅가냐. 어이없네
https://maps.app.goo.gl/V9E85tdUZgzdrLC46
그리고 그 다음 행선지는
El Corte Inglés 백화점
백화점에 가서 친구들 줄 선물도 사고
회사에 돌릴 초콜렛도 어마어마하게 사고 ^^...
올리브오일 미니어쳐들도 사고
(이거 선물하기 완전좋음 외국인들이 다 나한테 어디서 집어왔냐 물어봤다)
올리브 스프레이도 사고! 올리브 바디로션도 사고!
백화점 식품관 다 털어서 한가득 들고
너무 많아서 결국 숙소로 다시 가서 갖다놓고 다시 나왔다 : )...
https://maps.app.goo.gl/6VYohUgdxEpSEhwV8
길거리에 귀여운 도나스 가게
귀여워 죽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 행선지는
바로바로 또 다시 가는 보케리아 시장!!!
진짜 첫날 보케리아 시장에서 먹었던 해산물 너무 좋았어서
다시 똑같은 해산물집으로 갔다 ✨✨✨
우리는 밥을 먹고 시장 좀 둘러보면서 놀다가,
고딕지구로 가서 구경하면서 라 치나타 올리브오일 샵들러서 오일 사고,
플라맹고를 보러갈 예정이다!
플라맹고 시간이 8시라 널널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빡빡했다.
여기서 처음으로 주문해본 샹그리아.
그냥 음료수 같아서 두번은 안 주문 할듯.
나는 까바나 와인이 좋아.
유럽에서 진자 많이 먹은 홍합탕찜과
본토에 왔으니 뒤늦게 시켜본 감바스알아히요!
감바스 달라니까 왓 감바스!?
알 아히요! 외쳐
여기서 무조건 시켜야하는 생선구이요리.
어쩜 이렇게 촉촉하게 잘 구었지?
진자 너무너무 맛있다.
여기다 올리브오일 뿌리고, 바질 페스토같은거랑
마무리는 말돈 소금..✨
진짜 말돈소금 이게 그냥 소금 뿌리는 건데
음식이 좀 뭔가 달라.. 한끝차이 만드는 듯.
소금 진짜 프랑스에서도 자주 보고, 스페인 오니 거의 디쉬에 저 소금 치길래
한국와서 그 결정체 엄청 큰 소금 뭔지 알아봤더니
스페인에서 엄청 수입한다고 하는 영국 말돈소금이라해서 알았다.
아 그게 그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몇번 들어도 관심도 없었는데 바로 구매
오바가 계속 손에 쥐어준 감바스알아이효와 바게뚜
진짜 넘 풍족하고 좋네
^^...
민망할 정도로 잘 마셨다..
진짜 여기 꿀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그전에 왔을때 먹었던 스테이크랑, 소세지도 사먹고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다체롭게 즐겼당..
아름다운 과일가게..
막상 사람들이 사진만 찍고 사지는 않아보였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동한 고딕지구.. 시청...
여기서 진짜 어이없었던게
우리가 신청한 플라맹고 공연이 시티홀 플라멩고 공연이었는데
시티홀이 그 실제 시티홀 시청이 아니고 공연장 이름이 시티홀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라치나타 들렸다가 부랴부랴 이름이 시티홀인 플라맹고 공연장으로 이동했다.
https://www.myrealtrip.com/offers/69750
시간이 없어서 고딕지구 사이사이를 다 보면서 가지는 않았지만,
람블라스 거리를 쭉 걷다가 라치나타를 찾아서 부랴부랴 갔다.
온김에 사기는 해야하니까..
시청 앞 광장에서 잘못온거 확인하고 허탈해하고 있을 때
광장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웅성웅성 거리고 있길래 우리도 가서 뭐지뭐지하고 보는데..
넹.,...?
이게 모하는고에요?
현지인에게 뭐하시는거냐고 물었는데,
카메라를 촬영하시던 분이 열심히 설명하지만
좀 정치적인 내용이었는지 모르겠다 못알아들음
아마도 유명한 성직자이신 것 같았다.
그리고 도착한 올리브오일 전문 라치나타!
한국에도 여기 제품이 있는데 엄청 비싸다구..
일단 난 처음들어본 곳이라 가봤는데
진짜 다양하고 멋진 올리브오일 제품들과 화장품이 있었고,
올리브오일 이외에도 트러플 스프레드 무화과 스프레드등 많이 있었다.
우리는 선물용으로 올리브오일 몇병을 샀지만, 우리가 짐이 또 워낙 많아서 많이는 못샀다.
그리고 거기서 한국말을 엄청나게 잘하는 직원이 계셨는데 잘하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조아해 이거 내가 조아해 무화과무화과
이러시는데 내가 무화과잼을 안 살 수 없었어.
https://maps.app.goo.gl/fGKdP6gnYSTGayMb9
https://www.myrealtrip.com/offers/69750
카탈루냐 광장을 다시 지나서, ....
이름이 "시티홀" 인 공연장을 찾아 다시 아픈 발을 끌고 총총총
그리고 공연장 도착!
그런데 공연장 건물 옆으로 저 멀리 언덕에 저렇게 멋지게 성같은 것이 화려하게 하늘에 떠 있었는데
저기가 어딜까? 길 가는 사람한테 물어볼까 하다가 애매해서 못물어봤다.
저기가 어딜까?
몬주익일까?
하늘에 성이 떠있는 것 같았다.
아무튼 시간 8시에 맞춰 도착해서 공연티켓을 받고 입장!
입장권과 1음료 free 쿠폰을 우리에게 주었다.
가서 음료와 바꿔먹으면 된다!
힙합클럽 같은 조명.. 나이스
온몸이 샬균될 것 같은 그런 불을 지나면
요로코롬 플라맹고 공연장이 나온다.
그리 큰 편은 아니라고 한다.
나는 처음이니깐 이것도 나빠 보이지 않아!
음료는 샹그리아와 까바 한잔씩 바꿔왔다.
자리는 원하는 자리에 아무대나 앉으면 되는데
대략적으로 어디 앉으라고 안내는 해주는 듯 했다.
정각이 되니 공연이 시작됬는데 와우..
열정이 진짜 장난이 아니다.
플라맹고가 생각보다 부위기가 밝지가 않은 것 같다
그치만 춤을 추는 댄서들의 열정이 마구마구 느껴졌다.
진짜 파워풀해.. 도가니 나가실까 걱정이 될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었다.
공연은 대략 1시간 조금 넘게 한 것 같은데
금방 지나갔다.
아 참 그리고 중요한 것.
맨 앞자리라고 좋은게 아닌 것 같다.
(물론 우리는 비급 좌석을 결제해서 중간자리였음)
열정적으로 춤추는 댄서들이 막 팽글팽글 돌때 마다
땀이 머리카락을 타고 막 우산 끝에 빗물 뿌리듯이
겁나 땀이 튀더라
우리는 무대 중간 좌석에 앉았는데
거기 앉아서도 땀튀는게 보일정도로...
땀과 먼지 직격탄 맞을 수 있으니 앞좌석은 피하자..
많은 분들이 진자 이브닝 드레스 입고 오셔서 진짜 와우 스러웠는데
맨앞자리에서 땀 맞고있는거 보니까 너무 안쓰러웠다 ㅠㅠㅠㅠ
아무튼 스페인의 열정 공연 아주 굳굳
좋은 경험이었따.
그렇게 공연을 잘 보고서,
아픈 다리를 끌고 숙소로 들어왔다.
숙소에서 괜히 하몽 하나 꺼내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듯한 물에 샤워 쫙 하고 오빠랑 수다떨다가
이렇게 여행의 마지막 밤이 지나갔다..
내일은 아침일찍 구엘공원을 들렀다가 점심먹고
오후 1시까지 시간을 보내고, 2시까지 공항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길고 길었던 2주간의 여행이 다 끝나가고 있다.
끝까지 별 탈없이 잘 마무리하고 갈 수 있길..
2주간의 여행 기록을 이렇게 열심히 남겨주는 것도 처음이네.
굳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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