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행 파리 4. 방브벼룩시장, 스냅촬영, 르 그랑 베푸, 몽마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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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2 - [● Trip] - ○ 신행 파리 3-1. 미슐랭 1스타, 파리 포시즌스 O'Langerie 디너.

○ 신행 파리 3-1. 미슐랭 1스타, 파리 포시즌스 O'Langerie 디너.

 
4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의 기록은 바로바로..
 
오늘의 행보
 
📍 방브 벼룩시장
📍 자유의 불꽃상 (스냅촬영)
📍 르 그랑베푸 미슐랭 1스타 런치
📍 팔레루아얄
📍 몽마르트
 
 
#파리신혼여행 #유럽신혼여행 #파리투어 #유럽신혼여행루트 #파리여행루트 #프랑스여행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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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정도 되서 숙소를 나서니까 하늘 왜이리 이뽀..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성당인데, 단 한번도 들어가보지 못해서 후회된다 
너무 후회되! 
 
 

 
 
우리는 방브벼룩시장을 가려고 했다. 
구글맵을 켜고 경로를 보니, 매트로 1번과 13번을 타고 가면 되었다.
 
근데 이게 왠걸? 내려야 할 생젤리제 역을 그냥 지나쳐 가는것.
샹젤리제거리 주변 3-4 정거장은 그냥 패스했다.
우리뿐만이 아니라 프랑스인, 그리고 다른 관광객 모두 당황; 
 
어이가 없어서 내려주는 역에서 내려서 밖으로 올라와서 다른 경로로 가려고 길을 걷는데,
프랑스 경찰들이 여기저기서 교통과 길을 통제하고 있었다.
 
총을 들고있는 경찰들이 너무 무섭기도 하고 해외니까 조심해야지..
일단 걸어가는 길조차 통제를 하고 엄청 돌아가라하길래 
경찰에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 대통령 셀레브레이션 행사가 있다고 했다. 11/11일..
 
세상에..
프랑스인들도 엄청 화나고 우리도 화나고..
길도 모르는데 가뜩이나
엄청나게 길도 돌아가고 다른 역을 찾아서 걸어가느라고 죽는 줄 알았다. 
아침부터 에너지 엄청 씀. 
 
 

 
그렇게 드디어 도착한 방브시장..
하흑흑흑... 
 
방브는 파리 외곽쪽이라 많이 먼줄알았는데
멀기는 개뿔 엄청 가깝고, 금방 간다. 
ㅋㅋㅋㅋㅋㅋ 
 
 

 
요로코롬 각기 빈지티 상점이 좌라라라락 있는 방브.
나의 목표는 은쟁반 건지기 ! 싸구려 ...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은쟁반은 한 130유로정도 했는거 같다. 
난 그냥 오유로 안짝에서 저렴한 은쟁반 느낌나는 쟁반.. 
 
 

 
이런 것들에서부터, 
완전 쓰레기같은 물건들 까지  완전 여러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왠지 보석을 건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재밌지만 살 것은 없었다! 
 
 

 
주인따라 나온 쫄귀 강아지
진짜 넘너무 기엽짜나 정말... 
 
요쿠셔테리어 넌무 오랜만에 본다..
 
 

 
내가 원하는 은쟁반 스타일! 찾고 찾다가 진짜 겨우 찾았다. 
거의 집에 가기 직전에 너무 멋진 가게를 발견해서 둘러보다 우연히 찾았는데
5유로 라고 써져있는 박스 안에서 찾았다. 
 
생각보다 찾기 어려운 아이템이었어 .... 
 
그냥 진짜 생 실버도 많이 팔긴 했지만, 이런 실버 아닌 싸구려 제품은 찾기가 어렵네
요기 진짜 이쁜거 많았는데! 겟겟! 
 
 

 

 

 
다른 것들도 있어서, 하나 더 겟 했다.
 
이건 굉장히 두툼하고 튼튼했는데 상인이 결제할 때 한번 더 쓱 보고 
이거 진짜 좋은거야 잘 골랐네! 하고 칭찬도 해주심
 
ㅋㅋㅋㅋㅋ 그만큼 물건도 많고 찾는자의 능력도 중요한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인정받음

 

 

 

열심히 골라놓고 결제를 기다리는 나..

요 샵에서는 하도 아저씨가 바쁘셔서 결제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나왔따

 

 
오빠가 구매한 크리스토폴? 커피스푼! 
이거 진짜 실버 색상으로 번쩍번쩍해서 좋다. 
 
 

 
한군데 상점에서 다 털기! 
와우 ㅋㅋㅋㅋㅋㅋㅋ
 
 

 
터키 상인이 팔고있었던 리모쥬 커피잔도 겟 했지..
너무 뿌듯한 쇼핑이었고, 내가 생각했던 아이템을 모두 득템! 
 
사랑합니다. 방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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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이리얼트립  koltes 스냅 작가님과 1시에 예약을 해두어서 
자유의 불꽃상으로 천천히 이동했다. 
 
 

 
갈라진 아스팔드 길에다가 해둔 모자이크 
너무너무 귀엽고 어이없고 별거 아닌 것에 이쁘게 꾸며둔 마음이 너무 귀여워서 찍음! 
 
 

 
요기가 자유의 불꽃상..!
알마 터널이라는 곳 주변에 있다. 
 
요 동상은 미국과 프랑스의 우정을 상징하는 동상이라고 한다. 
영국의 다이애나비가 이 동상 아래서 숨졌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아랫쪽에는 그녀를 기리는 꽃과 사진들이 붙어있었따. 
 
꽃들이 많이 안시든 걸 보니 가져다 놓은지 몇일 안되어 보였다.
 
 

 
요롷게 보내니, 작가님께서 길 건너편에서 날 애타게 부르셨다!
우리는 30분 동안의 촬영코스로 진행되었는데 시간이 후따다다다닥 갔다. 
 
작가님 그리고 너무너무 재밌고 잘해주시고!!!
어색하지 않게 포즈도 잘 디렉팅해주시고 에펠탑 자리 기싸움도 잘해주셔서 (???)
빠르게 포인트에서 챠챠챠챠 찍고 빠져주셔서 우리도 너무 편했다. 
 

ㅋㅋㅋ

 
나중에 받은 사진! 만족만족.. 
사실 커플로 놀러다니면 둘 사진 찍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스냅 신청하길 너무 잘했어
 
사실 스냅사진 시간을 전날로 정했었는데 비가 많이와서 
작가님이 먼저 오늘 하자고 연락을 주셔가지고 감사하게도.. 
이쁘게 사진이 나왔던 것 같다. 날씨도 좋았구!
 
하지만 르 그랑베푸 식당에 가는 시간이 조금 촉박해짐!
 
 

 
지하철을 타고 오페라 쪽에서 내려서
르 그랑베푸가 있는 팔레 루 아얄로 쭈우우욱 걸어내려왔다. 
 
가는 길에 발견한 폴랜느 매장.
줄이 아주 건물 밖으로 뱅글뱅글 서고 안에 매장에서도 줄이 진짜 길어서 포기..
 
 
https://maps.app.goo.gl/1xFokV8AAgPT27hw9

Polène, Richelieu · 69 Rue de Richelieu, 75002 Paris, 프랑스

 
https://kr.polene-paris.com/products/numero-neuf-taupe

Numéro Neuf - 토프

 
 
요기서 누메로 네프 가방 한번 보려고 했는데..
출퇴근용 짐 많이 들어가는 후뚜루마뚜루 가방용으로.
 
결국 폴랜느 저 줄 서서 사느니 나중에 샐린에서 괜찮은 가방 사는걸로 했다. 
지나쳐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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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wcJ1vRDKcF6h5zqN8

Le Grand Véfour · 17 Rue de Beaujolais, 75001 Paris, 프랑스

 
https://www.grand-vefour.com/reservation.html

Réserver une table au Grand Véfour

 
이날 우리가 방문한 식당은 
파리에 1748년도 파리 최초로 격식을 갖춘 레스토랑으로서 오픈했다는 르 그랑 베푸이다. 
270년 역사를 가진 유럽 레스토랑의 전설이라고!
 
*아래 내용은 구글맵리뷰에서 가져왔음! 
 
심지어 나폴레옹이 연인인 조세핀에게 청혼을 이곳에서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그만큼 프랑스에서 상징적인 레스토랑이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이었던 곳이기도 한데 2008년 2스타로 강등이 되었고,
2021년에는 미슐랭 2스타를 자진 반납하고 좀 더 대중적인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변신을 시도 했다고 한다. 
그 모습이 완성형이 현재 2023의 르 그랑 베푸이다. 
 
여전히 엘레강스한 18세기 실내장식을 느끼며 기품있는 서버,
소물리에의 전문적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리뉴얼 후 가장 크게 변신한 부분은 가격이라고 한다.
3스타 레스토랑 답게 상당히 고가의 음식이었는데, 대중화를 선언한 수 2코스 또는 3코스의 대중적이지만 그러면서도 헤드쉐프인 GUY MARTIN의 손길은 여전한 요일별 코스로 보다 많은 사람들의 소통을 하고 있다고.
 
 

 

 

 
후기는 다음포스팅에서 별도로 따로 남기는 것으로! 
 

 

2023.11.23 - [● Trip] - ○ 파리 신행 4-1. 르 그랑 베푸(Le Grand Véfour). 파리 270년 역사의 미슐랭 레스토랑🍷

○ 파리 신행 4-1. 르 그랑 베푸(Le Grand Véfour). 파리 270년 역사의 미슐랭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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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ddKgG7PJa3b4HreB7

Muscade · 36 Rue de Montpensier, 75001 Paris, 프랑스

 
팔레 루 아얄 안에 있는 멋진 디져트 샵
어딜가도 상타 이상은 치는 파리 디져트.. 
 
 

 

팔레 루 아얄 안에 정원에 있는 알록달록 조형물! 

가운데서 사진도 함 찍어보고

 

우리는 해가 스믈스믈 져가는 타이밍에 맞춰서

미리 몽마르트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버스를 타고 몽마르트로 이동하면서 본 세드릭 그롤레 오페라

 

오늘도 사람이 진짜 많다. 볼 때 마다 이런식이네.

아니 틈 나면 한번 가볼라 했더니 그냥 안가는ㄱ ㅓ로.. 

 

https://maps.app.goo.gl/cWtxWntuGF1eZBNh7

Cédric Grolet Opéra · 35 Av. de l'Opéra, 75002 Paris,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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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트 언덕 어딘가에서 내려서 걸어올라가기! 

몽마르트 정류장에서 내리니깐 주변에 공동묘지가 많았다. 

 

조승연은 거기를 한번 거닐어보라고 했지만,

우리는 곧 해가 질 것 같고 동선도 맞지 않아서 그냥 언덕을 올라가보기로 했다. 

 

 

 

아주 신나보이는 나.

그러나 웃는 얼굴에는 시련을 가리기 위한 이유가 있었음

 

슬슬 화장실 신호가 오고 있었던 것이다 후ㅜㅎ

항상 여행하면서 맛있는 거 그냥 있는데로 많이 먹고 커피도 마구마구 여러잔 마시고 싶지만 

화장실 때문에 불편한 상황이 올까봐 좀 자제하는 편인데

결국 올게 온 것..

 

점점 심각해지는 나를 두고 우리 오빠는 열심히 카페를 찾기 시작했다 : )

오빠가 없었다면 난 정말 길거리에서 깩하고 죽었을듯 

 

 

 

천사같은 오빠가 화장실 표시가 된 카페를 발견하고 (창문으로 확인^^)

가서 알롱제 두잔을 시켰다. 

 

후... 사랑합니다. 

그리고 일본산 소화제를 두개나 먹음 ^^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다. 

 

 

 

은인같은 카페인데 이름을 모르겠다..

아무튼 주인장이 너무 친절했던 기억! 

 

 

 

다시 또 편안한 컨디션으로 몽마르트 언덕을 올랐다. 

 

곧 해가 질 것 같아서 총총총 

하지만 알뜰살뜰 구경도 하고 기념품도 보면서.

 

몽마르트에 숨어있는 스타벅스

일부러 간판도 쪼그맣고 안튀게 만들어서 입점했다고 한다. 

유럽에 스벅이 침투하려면 그럴 수 밖에 없겠지

 

 

 

여러가지 기념품 상점을 지나치니 광장이 하나 나왔고,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이 좌라락 있었다. 

 

앗 그 말로만 듣던 그곳이구낭

 

 

 

여러 화가 중에 자기가 마음에 드는 화풍을 그리는 화가에게 그림을 요청하면 된다. 

나도 한바퀴 둘러보고 제일 마음에 분께 줄을 섰다.

두명 정도 그림 그리는걸 기다린 뒤, 나도 촷.. 

 

오빠가 타임렙스로 사진을 찍어줬는데 진짜 너무 재밌고 특별해

 

세상에 결과물은 공개할 수는 없지만, 진짜 너무 날 이쁘게 그려주셨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나긴 난데... 분명 나긴 난데말이지..? 

 

근데 나중에 오빠한테 듣고보니,

나혼산에서 한혜연이 파리 패션위크 차 파리 방문했다가 

몽마르트에서 자화상 그려준 화가랑 같은분이라고!!! 

 

대박대박..

 

 

 

화가분 그림을 받고 80유로 정도 드렸다. 

그리고 거리에서 그림을 담을 통을 5유로에 파는데 하나 사서 소중하게 들고다님.

 

너무 특별한 경험.. 완전 강추강추! 

 

 

 

예술과 낭만의 몽마르트

그림, 연극, 연주 모든게 다 있다. 

 

 

 

슬슬 땅거미가 져가고 있는 몽마르트다. 

저 멀리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보인다. 몽마르트의 상징과도 같은 곳!

 

https://maps.app.goo.gl/TzWvMRWLXVyXR5RM8

사크레쾨르 대성당 · 35 Rue du Chevalier de la Barre, 75018 Paris, 프랑스

 

대성당 쪽으로 진입을 했다. 

생각해보니 그 몽마르트로 유명한 흑인 강매 행상인들은 한번도 못 본 것 같다. 

 

아무튼 크기가 어마어마하고 언덕 위에 있어서 그런지 더 위엄있어 보이는 대성당.

 

우리는 안쪽으로 들어가보려고 했지만, 조금 더 해가 지는 것을 즐기고 보기로 했다. 

너무너무 이쁘고 멋졌다. 

 

몽마르트는 한 반나절 정도로 잡고 여유롭게 올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몽마르트 언덕 아래로 내려다 본 파리

 

아 뭔가 미셸 들라크루아의 그림같다. 

너무너무 이쁘고 파리스러운 모습

 

아랫 쪽으로는 연주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사람들이 계단에 앉아 맥주와 함께 즐기고 있었다. 

해가 점점 져가고.. 

 

 

 

슬슬 대성당을 구경하러 가볼까 하고 성당 쪽으로 가니

뭔가 시끌씨끌한 것이 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우루루루루 나와서 일렬로 줄지어 있었따.

뭔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관광객들이 우루루 몰리니 각이 안나와서 신부님 께서 뒤로 가달라고 소릴 쳤고

학생들도 "뒤로! 뒤로! 뒤로!" 하면서 신나게 외쳤다. 

 

너무 즐겁고 신나보이는 순수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완전 가득했다. 

 

아무래도 성당 내부에서 무슨 행사가 있었던 것 같고, 

기념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있었던 것 같다.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음 ㅠ.ㅠ 

 

시끌시끌 단체로 노래를 하기도 하고 박수를 치기도 하고 너무 재밌고 신났던 구경!!! 

 

 

 

아쉽게도 성당 내부는 너무 혼잡하고 사람들이 줄을 섰는데

가방검사를 하다보니 너무너무 지연되서 못갔다. 

 

그냥 노을과 해지는 하늘과 야경을 즐기기로 했다.

 

 

 

생각보다 너무 즐겁고 낭만이 넘쳤던 몽마르트

너무너무 즐거웠다. 

 

뭔가 관광객과 사람들로 바글바글 한 곳에 오니까 왜이리 신나고 좋지?

 

우리는 언덕 아래를 계단을 타고 내려왔다. 

내려오니 마을에 여러가지 상점들도 많고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가는 재미가 있었다. 

 

 

 

예쁜 천사 궂즈만 파는 곳도 있었고, 

이론 곳에서 작고 귀여운 것 하나 득템해오면 얼마나 좋았을까!? 

 

 

 

역 쪽으로 걷다보니 나온, 야시장! 

 

정확히 어디 역인지는 모르겠지만, 몽마르트 계단을 타고 내려와서 오른쪽으로 쭉 걸어오니 나오는 역이었다. 

아래 역이었던 것 같다. 

 

우리는 한참을 구경하고 놀다가 지하철 역을 타고 숙소로 이동함.

 

https://maps.app.goo.gl/f6dbCLrrEWGy12vo6

Pigalle · 프랑스 75018 Paris

 

 

그리고 숙소 가는 길에 들러본 방돔광장!

요기 쪽에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슬쩍 들어가서 사진 찍고 놀다왔다. 

 

발이 무지 아팠지만, 그래도 자꾸 뭐하나라도 더 보게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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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숙소에 도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근데 생각해보니 저녁을 뭐먹었지?

기억이 왜 안나지..

 

아무튼 포카칩..

그리고 엄지발가락 양쪽에 빵꾸난 양말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2023.11.23 - [● Trip] - ○ 남프랑스 신행 5. 남으로 이동🤍 떼제베 후기. 아비뇽 렌트카, 아를, 엑상프로방스!

○ 남프랑스 신행 5. 남으로 이동🤍 떼제베 후기. 아비뇽 렌트카, 아를, 엑상프로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