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2 - [● Trip] - ○ 신행 파리 1. 에어프랑스 출국, 호텔 뒤 리옹 도르 루브르
○ 신행 파리 1. 에어프랑스 출국, 호텔 뒤 리옹 도르 루브르
드디어 너무 즐거웠던 결혼식을 잘 마치고서 열심히 또는 게으르게 (?) 준비해온 신혼여행 시작! 지금은 신행도 잘 다녀와서 정리도 어느정도 하고서 밀린 포스팅을 남겨본다 히히 파리행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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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계단타고 내려오다가 거울이 있으면 뭐다 찍는다
오늘의 행보
📍 오랑주리 미술관
📍 쁘띠 팔레, 쁘띠 팔레 카페
📍 오르세미술관 투어
📍 Les Antiquaires
📍 바토무슈
대략 이런루트로 밖에 진행이 안되어서..
ㅋㅋㅋㅋㅋㅋ 무지하게 많이 걸었습니다.


아침에 준비하고 나오자마자, 튀를리 공원 바로 앞에 있는
작은 테이크아웃 커피집에서 커피한잔과 도넛!
근데 알롱제 두개랑, 도넛 하나 시켰는데 10유로를 받았다.
10. 몇 센트였는데 센트는 날려줬음!
https://maps.app.goo.gl/KBr3rz2wNUxaoga46
Happy Caffé · 214 Rue de Rivoli, 75001 Paris, 프랑스
★★★★★ · 크레프리
www.google.com



튀를리 공원을 따라 쇼핑센터쪽을 쭉 거닐다가,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서 공원을 거닐었다.
러닝을 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는데 너무 부러웠음.
나도 여행을 좀 더 널널하게, 그리고 한 도시에서 더 여유있게 머무를 수 있었더라면
러닝도 하고 했을 텐데.
그리고 튀를리 정원의 시그니쳐 초록색 의자.
튀를리공원 안쪽에 위치한 오랑주리 미술관 도착.
오랑주리 미술관은 모네의 수련 작품이 있다.
티켓팅은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시간대 지정해서 예매를 해두었고, 9시 30분 타임으로 했다.
미술관 앞에 가면 시간대에 예매하신 분들이 줄을 서있고 시간이 되면 입장한다.
짐검사를 하는데 핸드폰도 같이 짐이랑 컨베이어밸트에 보내야함.
https://maps.app.goo.gl/XQ7p3cxHReHcykvN9
오랑주리 미술관 · Jardin des Tuileries, 75001 Paris, 프랑스
★★★★★ · 미술관
www.google.com


입장 후 내부의 모습이다.
유리창이 너무너무 시원하게 나있어서 개방감 좋고 햇살도 좋다.


사람들 없을때 찍어본 사진들.
인상주의 그림들은 아른아른 너무 이쁘다.
곧 사람들이 들어차고 사진도 몇장 찍고
의자에 앉아서 그림을 감상했는데, 마음이 평온해졌다.
그리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같이 보는 재미가 있다.

아래로 내려가면 기념품을 파는 샵과 까페가 있고,
피카소의 작품, 그리고 다른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도 많았다.


피카소의 여러가지 그림체의 그림도 감상 가능..
뭔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네.. 미술관은 아침에!

모딜리아니의 특별전도 있었다.
엄청 내스타일의 모딜리아니 작품들
터치나 화풍이 거칠면서 강한 색상이 너무 맘에든다.

이렇게 전시의 끝에는
반정도 그림이 완성되고 반정도 그림이 비워진 그림종이에
이렇게 색연필요 색칠해서 완성하는 코너도 있었다.
귀엽다.
오빠랑 나랑 소소하게 시간도 보내고 오랑주리미술관 감상을 마침!
샹젤리제 거리를 걸어보자! 하면서 샹젤리제 쪽으로 쭈우욱 걸었다.
샹젤리제 거리에 수많은 상점이 있다고 해서,
오르세 미술관 투어하기전에 거기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다.

우리는 1번 길이 샹젤리제 거리라고 되어있길래,
열심히 걸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백화점과 브랜드 부띠끄가 있는 샹젤리제거리는 2번이라고 한다.
너무나도 나중에 알았지.
아무튼 우리가 걸은 1번길은 샹젤리제거리 가는 길(?) 이었고..
가는 도중에 지쳤고요..
결론적으로 중간에 길을 꺽어
지도상의 별표 한 파빌리온, 그리고 쁘띠팔레를 구경했다.

https://maps.app.goo.gl/gHSDW9uujFpCGHKDA
PavYllon · 8 Av. Dutuit, 75008 Paris, 프랑스
★★★★★ · 음식점
www.google.com
우리가 예약 할까말까 고민 많이 했었던 파빌리온.
지인에게 추천도 받았었고,
위 솊! 하면서 바삐 음식을 준비하는 셰프들도 보고싶었는데
결국에는 다른 미슐랭 식당으로 예약하게 됬다.
아쉬워서 지나가면서 쓱 봤는데 단독 건물 너무 이쁘고 멋지다.
다음여행 땐 꼭 와봐야지!
https://maps.app.goo.gl/9KgQEm9ZJ2S6FnDx6
프티 팔레 · Av. Winston Churchill, 75008 Paris, 프랑스
★★★★★ ·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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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쁘띠팔레.
쁘띠팔레 너무 이쁘다고 해서 설렁설렁 가봤다.
입장료는 없다. 무료 전시관.. 완전 사랑..💛


내부가 진짜 화려하고,
조각상이 엄청 많이 전시되어있다.


그림 전시실또 물론 있었는데
진짜 오랑주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형사이즈의 그림들이 엄청 많았다.
그리고 좀 근대 이전의 작품들이 많았따.
그 중 어떤 그림은 벌거벗은세계사에서 봤었던 그림도 있었는데
정말 소름이 돋고..! 사이즈가 크니까 압도하는 게 장난 아니었다.
쁘띠팔레는 무료전시실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작품들이 많다니
꼭 추천하고싶다.


쁘띠팔레는 건물이 동그랗게 생겨서 가운데 중정이 있는 형태인데,
가운대 중정에는 좀 약간 젠틀몬스터처럼..;;
알 수 없는 것들이 설치 되어 있었다.
새소리가 계속 나고, 갑자기 인공눈이 흩뿌려지다가, 인공 안개가 뿌려지다가
빨간 조명이 내비치다가..
좀 약간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설치 미술?같이..
아무튼 젠튼몬스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정을 둘러싸고 길을 걷는데 몇진 기둥들이 쫘라라락 있고
바닥에는 너무 멋진 모자이크 장식이 화려하게 되어있어서 진짜 이쁘다.
쁘띠팔레 건물도 너무 멋지고 황금빛 장식도 멋지다.
다 너무 좋았다.
이 곳 우연히 발견 한 것 치고 너무 만족스러워

쁘띠팔레 안에 있는 카페에서 잠시 쉬었다.
천정고도 높고 너무 이쁜 카페다.
우리는 시간이 아직 12시 이전이라 브런치세트
커피 + 크로아상, 주스 세트 11유로 정도 하는 메뉴를 주문했다.
가격도 너무 합리적이고 좋았네..
밖으로 보이는 쁘띠팔레 건물이 너무 이쁘고 낭만적..
되게 웃긴건 참새가 안에 들어와서 빵뿌스러기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 안이라구여
너무 귀엽고 재밌었어.


샹젤리제거리를 찾지못하고 그냥 돌아다니다가,
까르띠에 매장을 발견!
발견한 김에 오빠 향수를 구매하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X53U1rAHndMLRHxw9
Cartier · 51 Rue François 1er, 75008 Paris, 프랑스
★★★★☆ · 귀금속 상점
www.google.com
François 1er 점이고,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직원을 만나
시향도 하고 바로 구매했다.
디클레레숑? 이라는 이름의 향수.


친절하고 멋졌던 매장.
시간이 좀 남아서, 시계도 보고 갈까 했지만
여기 저기 있는게 까르띠에 매장이니 그냥 나가기로
(그러길 너무 잘했다)

중간에 샹젤리제 거리의 본체를 발견하게되어서!
샹젤리제거리를 쭈아아악 걸었다.
라파예트 백화점도 처음으로 가보고..
라파예트 백화점 단독건물이 딱 우리나라 처럼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 오래된 건물의 하나 처럼 되어있어서 완전 머리를 띵 맞았다.
우연히 들어갔는데 라파예트고요..

투어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소,
모마 디자인샵에서 귀여운 돗자리와 선물용 양말하나 사서 나왔다.
그리고 미친듯이 걸어서 지하철역을 찾았는데 없네?
세느강 주변으로 왔다갔다 몇번을 했는데도 못찾고
다시 또 걸어서 다른 지하철을 타고 오르세로 가려하는데
앙발리드? 역? 의 입구를 못찾아서 한참을 해멨다.
거의 투어 시작 10분전에 지하철을 극적으로 탔다.
뭔가 많이 걸어서 피곤도 하고 시간에 쫒기는데다 비까지 오고 막 우산들고 뛰고
너무 고난과 역경이었다.


그래서 겨우 탄 지하철..
그와중에 2층이네 신기하다
우리나라도 2호선은 이렇게 만들어야 하는건 아닌지모르겠다.
사이즈가 커서 호환은 안되겠지만
드디어 도착한 오르세미술관.
다행히 미리 티케팅 한 것이 있어서 빠르게 입장이 가능했고
투어샘에게 급히 연락하여 약속장소에 도착하여 투어를 들을 수 있었다.
투어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한 인당 7만원 짜리 투어!

투어샘이 요기서 커플사진도 찍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


밀레의 작품들.
세심한 터치 자국들이 눈에 보이는거랑 모니터로 보이는거랑 정말 천차만별이다.

피리부는 사나이 작품도 있고~

오페라가르니에의 모형과 파리시내의 미니어처 위를 걸어도 봤따.
흥미진진

5층으로 올라가니 유명한 오르세의 시계탑이 짠.
투어샘께서 우리 사진을 잘 찍어주셨다!
진짜 많이 찍어주심..
약간 부끄럽긴 해도, 사진보니 잘나옴..

인상파 모네의 그림도 직접 보고..
사진 으로 남겨봄
진짜 색감 너무 이쁘다...
어떻게 저렇게 감각대로 그릴 수 있지?

5층 시계탑 반대편에 있는 식당.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보였다
오빠가 무지 좋아했음.

창밖으로 비가오던 날씨도 차차 게이고..



드디어 고흐의 작품도 눈으로 보게되었다.
별이 빛나는 밤 작품은 붓 터치와 질감이 마구마구 느껴져서 너무 소름
곧 여행 갈 아를에 가면 저 론강을 느낄수 있겠찌!?
인기가 정말 많았던 고흐
하필이면 그날 고흐전을 따로 하는 바람에 고흐 작품이 조금 빠진 느낌이었다.


오빠랑 연애 할 때 정말 재밌게 봤었던
달과 6펜스.
주인공인 고갱과 고흐 둘다 작품을 보아서 너무 좋았다.
특히 나중에 고갱이 죽기전까지 살았다고 하는 저 타히티의 집은
내가 책을 읽으면서 그냥 상상으로만 했던 모습과 동일해서 너무 재밌었다.
맞아.. 우리 연애할 때 이 책이 의미가 있었지!
아무튼 역사와 설명이 함께한 투어는 너무너무 알찼고
세시간동안 다리가 너무 아팠지만 집중해서 잘 들었다.
다음에 또 미술관 가게 되면 무조건 투어다.
투어를 마치고 걸어서 6분 거리인 까페로 가서 저녁을 먹기로!
허기가 은근히 지는게 힘들긴 했어

저 멀리 보이는 루브르
https://maps.app.goo.gl/YxKQjBmcFngux6hU6
Les Antiquaires · 13 Rue du Bac, 75007 Paris, 프랑스
★★★★☆ · 프랑스 음식점
www.google.com
카페 레스 안티케어?... 이름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나름 인기가 있는 식당이었던 곳.
들어가는 입구에 얼음덩이 위에 석화를 잔뜩 올려놨길래
이거다.. 석화 꼭 먹자 해서 석화를 주문함!
석화 빠삐용 5피스,
달팽이 6피스
어니언스프,
비프부르기뇽
화이트와인 2잔
요렇게 주문을 함!
가장 한국인이 많이 시켰던 매뉴로 보였다.

굴이 어찌나 신선하고 비리지도 않고 맛있는지..
너무너무 맛있었다. 최고 진짜 꼭 시키세용

혹자는 달팽이가 골뱅이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첫 맛에 느낀건 전혀 안비슷하고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
바질의 맛과 달팽이의 부드러움이 진짜 너무 좋은 조화였다.
이거도 꼭 먹어보길!
너무 큰기대는 늘 실망이 따르는 법이니 환상의 맛을 기대하진 말고.

그리고 비프 부르기뇽..
딱 갈비같은 맛인데 저 고기가 딱 포크를 대면 푸르르르 하고 뿌스러진다.
고기가 엄청 부드러운게 특징!
이건 뭔가 익숙한 맛이기는 한데
그래도 고기를 먹어줘야 든든하니깐 후회가 없었다.
이제 밥도 먹었겠다 바토무슈를 타러 이동..
슬슬 발바닥이 아파오지만 힘을 내야지.

진짜 너무 멋지고 낭만있는 파리
건물이 1718 세기에 지어졌다고 생각하고 보니 다 신기하고 멋지다.
파리 사람들은 형광등을 잘 안쓰는지 다 빛이 노랑 노랑 한데 그것도 한몫하는 듯!
강에 비친 노란 빛이 멋지네.

걷는 도중에 뒤를 보니 멋진 에펠탑이 있었다.
와우 ㅋㅋㅋㅋㅋ
여기서서 둘이서 또 한참을 사진 찍고.
밤거리를 둘이서 신나게 걸었다.
나중되면 흐릿한 기억이 되지 않길 바랬다.
신행이니까 이 순간을 다 오래 기억하고파!
https://maps.app.goo.gl/5zdJ4KH71BDGndxGA
바토무슈 · Port de la Conférence, 75008 Paris, 프랑스
★★★★☆ · 선박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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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무슈에 도착..
미리 마이리얼트립에서 예매한 바토무슈 큐알로 입장을 했다.
어떤 커플은 거기 편의점에서 파는 모에샹동을 사마시던데
우리도 그럴까 하다가 진짜 추위가 장난이 아니라 포기했다.
강바람이 정말 너무 너무 추웠음..


바토무슈는 탑승해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가서,
맨뒤 오른쪽 자리를 차지해야했다!
그래야 단독샷 찍기 좋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배 위에서 본 에펠탑..
너무너무 이쁘다.
질리게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에펠 볼때마다 이쁘네!



2층에서 반밭퀴까지 모두 끝까지 이악물고 보고..
진짜 버티다 버티다 못해서 반바퀴는 1층 실내로 들어가서 보았다.
너무 강바람이 세고 춥고 덜덜 떨어서 그런지
실내로 오니까 막 잠이 쏟아져서 둘다 졸았음ㅋㅋㅋ
너무너무 힘들었다.
그러고나서 집으로 또 지하철 타고 걸어가는데
발아파서 미치는 줄 알았다.
그대로 집으로 와서 울기 직전에 따듯한 물로 샤워하고
진짜 찍은 사진 구경하고 할 새도 없이 바로 잠들었다..
숙소가 짱이야 정말..
이렇게 2째날 마무리가 되었다.
가장 한것도 많고 바빴던 일정이 아닌가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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