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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 Diary

○ 골프 57일차. 분당 그린피아 파3 방문후기. 나의 첫 게임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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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3 - [● Golf journey] - ○ 골프 55일차. 파쓰리 전 마지막 어프로치, 퍼팅연습

 

○ 골프 55일차. 파쓰리 전 마지막 어프로치, 퍼팅연습

오늘은 이번주 일요일 파쓰리 나가기 전 마지막 어프로치 퍼팅연습니다. 즉, 나의 첫 게임을 앞두고 마지막 연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딱히 의미있는 날은 아니지만 잔디에서 해보는

firehamster.tistory.com

 

그린피아 가는 길.

 

아니 율동공원 바로 앞에 스파벨리랑 햇갈려서

스파벨로 갔다가

그린피아로...

 

그린피아는 새마을 연수원 안에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난생처음가보는 길

 

 

ㅎㅎㅎ

아니 새마을연수원

분당 25년 넘게 살면서 

새마을연수원 연수원 말만 많이 듣고

정류장 이름만 많이 들었지

 

진짜 와본거 처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큰 대문이 있을줄 처음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대문을 들어가서 한 30미터 가면

저렇게 분당그린피아라고 돌판이 나온다

ㅋㅋㅋㅋㅋ 거기서 좌회전!

 

 

ㅎㅎㅎ

주차장은 이렇게 입구에 가자마자 주차장이 나온다

 

파쓰리를 치실 분들은 이곳에 대지 말고

그린피아 건물 안쪽에 주차를 하기를 바랍니다! 

왜냐면 파쓰리가 끝나는 지점이 건물 주차장이기 때문에

차로 바로 가서 채를 정리 한 후 하프백을 반납하면 딱이기 때문!

 

건물 1층 결제하는 곳에서

타석 40분, 파쓰리 이용권을 결제 한 후,

41,000원 이었나? (내가 결제 하지 않아서... )

타석으로 바로 이동!

 

결제 한 후 10분 뒤부터 타석 이용이 가능하다.

6,7,8 번 타석을 이용했고

1층 타석은 그린피아 2층으로 가야 1층 타석이 나온다

 

타석에서는 

7번 아이언 > 피칭 > 어프로치 > 샌드 

순으로 몸을 풀었다.

 

20분이면 몸이 풀릴 줄 알았는데

아주 호랑나비춤을 추고... 

다들 기대하는 눈치였는데

너 3월에 라운딩 가능 하겠냐며...

하..

 

 


 

어찌저찌 마무리 되고, 

드라이버 헛수잉 4번 연달아 한 다음

바로 파쓰리로 이동~!

 

정문을 통해 백을 들고 나와서

사용할 채만 정리 한 다음, 채를 차에 넣고

이동!

 

정문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가면 

파쓰리 입구가 있따.

파쓰리 입구 관리인님께 파쓰리 이용권을 주고

앞팀이 그린에서 사라지면 시작! 

 

 

ㅎㅎㅎ

게임은 앞팀이 그린에서 사라지고 다음으로 이동하면

우리팀이 볼을 치는 식이고,

인당 볼 2개까지만 가능했다.

 

주말이라 밀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되게 여유롭고 너무 좋았다

뒷팀이 없어서 그린에서 여러번 연습도 가능했다.

 

오늘 공 6개 가져가서 2개 로스트...

생각보다 많이 안잃어버림.

그리고 나올 때 로스트볼 두어개 주워와서

원점으로...

 

처음치고는 그래도 어프로치 왠만한 건 

그린위에 잘 올렸다!

진짜 운이 좋았다고할까?

 

아까 타석에서 연습하던 거 생각하면

진짜 한방에 심한 슬라이스나 훅 없이

스트레이트로 잘 날린 것 같다. 

 

다만 거리감이 좀 없어서 그랬지만... 

물론 굴러가서 나가는 경우도 많았는데 그래도 만족!

 

문제는 퍼팅이었다.

평지에서 연습하는 것도 잘 안됬는데,

이거 경사가 요리조리 있어버리니까 너무 어려웠다. 

 

일단 미터 별 강도를 내가 잘 알아야하는데

연습량이 부족해서 그런지 어려웠다.

 

오르막을 칠때, 내리막을 칠 때.

또 의외로 언덕을 이용해서 굽어진 경로를 이용하는 건 잘 했다

거리감이 부족해서 홀인 못했지만.. 

 

마지막이나 되어서야 홀인 몇번하고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확실히 나오니까 다르긴 다르다. 

잔디가 있어서 더 다르고...

이제 스크린보다는 인도어로 나가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오늘의 문제점!!!!!!!!! 

스윙 후 헤드업!!!!!!!!!! 제발 그만.

퍼팅연습 필수필수 (실제퍼팅장에서)

 

아무튼 그린피아 파쓰리는

되게 아기자기하고 작은 편이라고 한다. 

 

올라갔다 내려가는 식으로 쳤는데 오르막 내리막

여러가지로 경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소 정확도를 요구하는 그런 홀도 있었는데

처음치고는 해저드에 빠진 것도 한두번이고 나름 잘 한 것 같다

 

자신감을 가져야해... 

너무 좌절하면 다음에 가기싫어지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게임 너무재밌네다음에는 또래 친구들이랑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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