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파쓰리 방문 시,
아주그냥 볼파우치의 중요성에 대해서
크게 느끼고 왔다.
2022.02.13 - [● Golf journey] - ○ 골프 57일차. 분당 그린피아 파3 방문후기. 나의 첫 게임경험.
몇번 OB가 나버리면 바로바로 공을 꺼내서 쳐야하고
그날따라 파쓰리에 방문객이 없어서 뒷팀도 없고 해서
사람당 공 2개를 가지고 2번씩 쳤는데
빨리빨리 진행하려다보니까, 바지 호주머니에 공을 넣었다.
계속 공을 꺼내러 하프백에 왔다갔다하거나
호주머니에 공을 넣고 불룩하게 다니는것도 불편하고
어프로치하러 가는 도중에 오비난 공 주웠을 때
흙 묻은 공을 호주머니에 넣고싶지 않고
아무튼간 여러모로 볼파우치의 필요성을 느꼈다.
일주일 뒤 다시한번 더 파쓰리를 방문하기로 한 탓에
가볍고 저렴한 녀석으로 하나 구매해보았다.
타이틀리스트나 그런 좋은건 라운딩 갈 때
다시 구매하는걸로!
대한통운 파업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빠른 도착!
귀여운 티도 서비스로 보내주시고
아주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색별로 있는거
친구꺼랑 두개 구매!
단순한 모양이다.
옆에 티 끼는 곳도 있고,
안에는 공 두개가 들어간다.
소재는 네오프렌으로 아주 잘 늘어나고,
뒤에보면 바지에 끼우는 클립도 있고
플라스틱 카라비나가 있어서 거는것도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공 두개도 기본으로 같이 넣어주셨다.
퍼팅할 때 연습공으로 집에서 써야지.
요거는 차고 치다가,
공을 꾹 누르면
아래 구멍이 늘어나면서 바로 공이
쀽 하고 나온다.
아주 굳굳굳
막 커버 열고 넣고 뺴고 이러지 않아도 되서
아주간편하고 좋다!
이것은 레깅스에 착용해본 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얇은 레깅스에도 잘 걸리고
바지에도 잘 걸리고
여러모로 굳굳굳!
파쓰리 나갈 때 챙겨나가봐야겠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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