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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my

○ 오라운트 양벌. 이 동네 규모 깡패 베이커리 커피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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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도오고 그래가지고
혼자 오라운트 까페로 왔습니다. 

 

그냥 여기는 혼자 조용히 있고 싶을 때나 공부 혹은 일하기 딱 좋아 종종 오는 까펜데요, 자주 오기는 했었는데 한번도 후기를 남긴적이 없어 온김에 샅샅이 기록 해보려고해요! 

 

이 까페로 말할 것 같으면 건물로만 쳤을 때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카페인 것 같아요(어디까지나 뇌피셜임. 광주는 뭐가 어디에 숨어있을지 몰라..) 이 까페가 만들어 지기 전부터 이쪽 길을 종종 지나다녔는데, 아마도 무슨 공장이었던 것 같아요. 공장 자체가 벽돌로 되어있어 좀 예쁘기도 했어서 건물 구경하는걸 좋아하는 나로써는 늘 예의주시하고는 했었는데, 어느 날 인테리어 공사같은 걸 하고 있길래 도대체 뭐가생길랑가 하고 기대했던 곳이랍니다. 매번 꼭 빤히 처다보다가 어느날 딱 하니 건물 실 외에 ORA/UND라고 크게 페인팅도 하고 간판도 달리고... 너무 궁금했어서 오픈 하자마자 달려갔었던 까페에요. 찾아보니 카페오라라는 이름으로 인천에도 큰 규모로 까페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오픈하고서 방문했던 오라운트는 까페로 내부가 정말 정말 넓고 공간을 넓직 넓직하게 써서 사장님의 마음의 넓이가 느껴지는 그런 까페였습니다. 지금은 약간 컨셉도 많이 바뀌고 베이커리의 종류가 엄청나게 다양하게 늘어나서 좀 분위기가 다른데,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 볼까요! 

 

 

오라운트 외관

 

 오라운트의 외관입니다!

 

이러니 지나다니면서 자꾸 처다보게 된거죠! 너무 이쁜 빨간 벽돌의 건물입니다. 제가 붉은 벽돌건물을 너무 좋아해서요. 너무너무 외관이 맘에 들어요. 게다가 저 통유리창이랑 아치형 유리창 좀 봐여. 너무 이쁘지 않나요?

 

앞에 보시면 주차장도 정말 넓직 넓직 한 것이 너무 좋아요.

초창기에는 차단기가 달려있지 않았는데, 관리가 되지 않아서 이제는 차단기도 달리고

까페를 이용하면 3시간 까지는 주차가 무료랍니다. 

 

아무도 없어서 주차장 아무대나 주차 갈김

 

짠. 넓직-한 주차장. 10시 50분이라 오픈 전이라 아무도 없네요. 맘에 드는 곳 아무대나 주차를 하고 총총총 내려 가봅니다. 저기 보라색상 대문이 너무 귀여워요. 저라면 그냥 검정색으로 색칠했을테지만 뭔가 오라운트 이미지랑 어울려요!

 

 

운영시간

 



운영시간

 

OPEN 주중 10 : 00 ~ 21 : 00 

OPEN 주말 11 : 00 ~ 22 : 00 

 


 

 

문고리

 

이 문고리좀 보세요. 미친거같아요 너무 귀여워요. 커피머신에서 금방이라도 가져온 듯한 손잡이!  디테일이 정말 귀여워요 ㅎㅎㅎㅎ 오라운트의 센스가 돋보이는 그런 손잡이!

 

 

 

들어서면 나오는 자동문. 양벌리에 있는 주소가 써져있네요. 

 

 

입구에 들어서서 오른쪽에는 이러한 판매상품들이 디피되어있는 공간이 나온답니다. 

 

향.

요로코롬 원두 블랜드의 향도 맡아볼 수 있게
셋팅되어도 있고, 

 

생두

요롷게 볶지않은 생두도 디피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저런 생두는 워따쓰는거쥬? 제가 커피를 잘 몰라서.. 

 

촷 정렬

 

예전에는 A, B 블랜드 뿐이 없었는데, 어느새 새로운 블랜드도 생겼군요! 제가 너무 오랜만에 왔나봅니다.

 

궂즈

 

 요러한 굿즈 또한 판매합니다. 저기 보이는 리유저블 테이크아웃 컵이 굉장히 갖고싶네요. 쓸모있어보여요. ㅋㅋㅋㅋ  요즘 저렇게 많이들 판매하는 얇은 유리컵도 보이네요. 저거 설거지할 때 잘 안깨지나 모르겠습니다. 여름에 얼음 가득 넣고 아이스아메리카노 담아 마시고싶은 그런 비쥬얼이에요! 😋

 

 

입구.

 

 바로 입구에는 역시, 코로나 덕에 이제는 익숙해진 QR코드 입장 서비스테이블이 있습니다. 

 

 

공장.

 

 그리고 그 뒤로 넘어가면 보이는 원두 볶는 공간. 실제로 사용하시는 공간 같아보였어요. 테이블도 있고, 저울도 있고... 프로페셔널해보이는 너무 멋진 공간입니다!

 

바.

 

 오라운트의 커피바 입니다. 완전 100% 오픈된 커피바.

이곳에서 핸드드립도 내려주시고 사이폰(예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는듯), 에스프레소머신 등등 모든 커피를 여기서 만들어주신답니다. 사방이 뚫려있어서 일하시는 분들이 부담스러워 보입니다만 프로는 그런 것 따위 신경쓰지 않겠쬬. 위로 보이는 화려한 조명이 오라운트 시그니쳐 모양을 보여주네요. 길다란 선들의 흩날리는 듯한 모양. 알록달록 이뻐요. 

 

 

베이커리

 

오라운트 안에는 자체로 빵을 생산하는 베이커리가 있어요. 사실 가까이가서 사진을 찍고싶었는데 사진을 찍으면 안되다고 안내문이 있는 것 같아서 그냥 멀찍이 사진 찍어 존재만 알려드립니다! 아침에 오픈 하기 전부터 가서 그런지 베이커리에서 직원분께서 열시미 구르마에 빵을 싣고 나르고 계셨어요! 뭔가 아침부터 빵굽는 냄새랑, 열심히 진열하는 모습을 보니까 되게 기분이 좋았어요🍞🥐🥨

 

 

우와...

제가 입장 할 때만 해도 반은 비어있었는데, 사진을 찍고 돌아다니고 한바뀌 돌고오니 빵이 어느새 가득! 채워져있었어요. 오픈 당시때와는 전혀 달라요. 그때만 해도 지금 빵 종류의 3분의 1은 되었던 것 같은데 이게 왠걸 빵 너무 많아 너무 행복해 보기만해도 너무 좋아요. 저는 원래 빵을 많이 안좋아했는데, 어느순간 부터 베이커리 까페가는 걸 너무 좋아하게 됬어요. 많이 사먹지는 않아도 빵을 고르는 그 재미가 좋아요 🤣

 

반대편

 

반대편에도 빵이 한가득! 저는 뭘 먹을까 고민고민고민 하다가 신중하게 하나 픽! 뭔지는 비밀 있다가 보여줄게요!

 

 

케익.

 

 요로코롬 조각케익도 있어요.

사실 케익은 여기서 먹어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뭔가 가격이 생각보다 높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도 친구들이나 가족들 다 같이 올 기회가 있다면, 그 틈을 타서 한번 주문해보고도 싶네요! 예상 외로 맛이 좋을 수 있으니까. 

 

총총총.

 

오라운트에 오면 저는 무조건 2층으로 올라온답니다. 커피바의 뒷쪽으로 보면 이렇게 계단이 있어요. 총총총 올라오면 쾅쾅쾅 소리가 좀 크게들리기는 해도 조용한 공간으로 피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2층은 노키즈 존이기 때문이죠.

제가 오라운트를 좋아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2층이 노키즈 존이라는 것입니다.

 

노키즈안내.

 

아마 여기가 2층이 노키즈존이 된 이유는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어린이가 2층에서 뛰어다니고 계단을 오르내리다가 아마도 넘어져서 다쳤었던 모양인데, 아이 부모가 오라운트측에 컴플레인을 심하게 했었던 모양이에요.

 

사실 이해가 가지 않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린이 보호자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니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잘 예의주시하고, 만약 너무 뛰어다니거나 시끄럽게 한다면 주의를 주고 관리해야할 책임과 의무가 100% 있다고 생각해요. 보호자의 부주의로 인해서 발생하는 어린이사고는 부모의 책임이겠죠.. 물론 시설이 위험해서 발생한 사고라면 시설관리담당자 책임이 많은 부분 있겠지만 말이죠.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책임을 엄한 곳에 돌려 보상을 따지는 분들이 있어 애를 많이 먹었는지 그냥  시끄러운일을 애초에 방지하기 위해서 2층은 아예 노키즈 존으로 돌려 운영하는게 오히려 현명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1층 또한 여전히 넓고 어린이들이 뛰어다닐 만한 공간은 되니까요. 어찌보면 적절한 절충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특히 2층에는 노트북 테이블도 있어서 조용히 공부나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서 그런지 더더욱 노키즈존이 반가운 이유도 있습니다! 

 

 

짜잔.

 

제가 오늘 주문한 건,

아이스아메리카노 B블랜드, 그리고 츄러스 입니다. 😍

 

딱 만원 나왔네요. 좋아좋아 추러스 좋아 마치 놀이동산에 온 듯한 맛 쫄깃한 이 맛 너무 좋습니다. 아침부터 텐션오르는 그런 맛이네요. 그런데 두 조각 먹으니까 약간 니길니길해요! 튀겨서 그런가봅니다. 

 

 

윗 층에서 내려다본 바

 

 커피도 한입 하고, 추러스도 두 조각이나 먹었으니 2층 투어를 해볼까요. 오라운트는 컨셉이 다양해서 재밌는 공간이에요. 1층의 경우에는 베이커리가 있고, 커피 바가 있고, 블랜딩하고 로스팅하는 곳이 있으니 좌석은 그냥 저냥 있지만 2층은 아니거든요. 

 

 

짜잔
샹들리에

 

 이쁜 샹들리에가 천장에 달려있고, 엄청나게 긴 롱 테이블이 하나로 딱 되어있는 곳이 있어요. 한가운데에는 화분이 되어있어서 사실 앞사람이랑 마주보고 앉기에는 애매해요. 그래서 그런지 저쪽 공간에는 사람들이 앉아서 마시는 걸 많이 못봤어요. 나란히 앉기에도 애매하고 마주보고 앉기에도 애매하고... 그리고 테이블이 약간 벽돌처럼 되어있어서 울퉁불퉁. 노트북을 하기에도 애매하고. 이쁘지만 별로 잘 가지 않게되는 그런 공간입니다 🤣

 

 

공간이 넓직

 

요러한 네모네모 상자로 이루어진 테이블과 의자가 기본 컨셉으로 여기저기 위치해있답니다. 이 또한 편안한 편은 아니라 사람들이 잘 안가는 것 같아요. 나무 상자가 표면이 맨질맨질해서 딱 하고 앉으면 불편하기도 하고, 저렇게 등받이 쪽에 쿠션이 있어도 등을 기대면 엉덩이가 미끌어져서 굉장히 기대기도 애매하기 때문이죵... ㅎㅎㅎㅎㅎㅎㅎㅎ

뭔가 단점만 말하게 되는 것 같은데 정말로 그래요. 그래서 정말 저런자리에는 사람들이 잘 안 앉더라구요. 😅 다른 테이블 들도 뭔가 오묘~하게 책상이 불편하거나 의자가 불편하거나 편하면 뭔가 책상이랑 높이가 안맞던가, 의자가 그나마 괜찮으면 테이블이 상자라 다리를 넣을 수 없어서 불편하고 약간 그런 류의 오묘한 불편함이 있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앉아있는 곳은 그 중에서 가장 편안한 테이블이라고 보면 되요 흐앗

 

그런데 확실히 공간을 정말 넓직 넓직 하게 여유롭게 사용하는게 사진을 통해서 느껴지나요? 그리고 저기보이는 커다란 거울도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저건 솔직히 집에 개인적으로 가져가고싶을 정도로 이뻐요. 

 

 

캠핑같아.
프리한 공간

 

쫌만 더 공간을 걷다보면 이렇게 캠핑사이트처럼 되어 있는 곳도 있답니다. 여름에 방문하면 이 곳에 널부러져서 책을 읽으시거나 빵과 커피를 즐기는 분들이 꽤나 많답니다. 저 또한 빈백에서 한 20분정도 자본 적 있어요.. (죄송해여(?))

그런데 이런 자리 또한 편안한 자리는 아닙니다. 꾸부리고 앉아야한다거나 방석이 있어서 그나마 편해도 테이블이 너무 높거나, 너무 낮거나 뭐하나 100% 편한 자리는 없어요. 계속 글을 쓰다보니 자꾸 불편한거만 이야기하고 있네요😅 근데 정말 신기하게 사실이에요.. 계산된 것인가!

 

화장실

 

 화장실 너무 넓고 완전 깨끗하게 잘 되어있어요. 한번도 더럽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어요. 늘 갈 때 마다 한번도 안쓴듯한 하루의 첫 사용을 게시하는 그런 느낌을 받아서 좋았어요! 😎 직원분들께서 수시로 오셔서 정리를 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개수대도 사진은 못찍었찌만, 되게 특이하게 되어있어서 재밌답니다. 화장실 최고! 

 

 

노트북자리.

 

노트북 자리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에요.
노트북 자리에는 콘센트도 잘 되어있고, 조명도 밝게 되어있고, 테이블과 의자의 높낮이도 딱 맞고(?) 와이파이도 빵빵하고 아주 완벽한 자리입니다... 또한 노키즈 존이라 어린이들이 뛰어다니지 않아 조용하기도 하고 화장실이랑도 가까워서 아주 좋아하는 자리에요. 물론 오래 머무를 일이 있다면 커피도 여러잔 마시고 빵도 하나, 둘 씩 사먹고 포장도 해가고 하면서 이용하고 있답니다! 🤗

 

사실 까페에서 노트북 켜두고 자리 하나 차지에서 커피한잔 시켜놓고 오랬동안 머무르는 손님은 그렇게 달갑지 않을 거에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노트북을 편하게 할 수 있게 공간을 따로 마련해줬다는 건 다양한 손님을 아우르고자 하는 사장님의 노력과 여유에서 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 손님들 의자, 테이블 좀 편하게... 해주면 좋..조홓ㄴ홎호 겠습니닷)

 

 

쇼파자리!

 

하지만 이렇게 쇼파자리도 있답니다! 🤣 쇼파자리는 2테이블 있어서 사람이 많을 때는 앉기 힘들어요! 그런데 이 쇼파자리도.. 테이블이 상자라 다리를 넣을 수 없어서 너무 불편하고 낮에는 햇볕이 직빵으로 들어와서 약간 뜨겁습니다.. 아정말 제가 프로 불편러가 된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비스 포장

 

 

커피와 빵을 넉넉히 즐겼는데, 빵이 남았다?  그럼 빵 포장을 해야겠죠? 오라운트는 번거롭게 빵 포장을 요청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된답니다. 1층으로 내려가시면 셀프 빵 포장하는 서비스테이블이 있어요. 이거 정말 편해요! 규모가 있는 까페에서도 밴치마킹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안내 내용을 보니 환경법이 바뀜에 따라서 포장을 하게되면 쇼핑백 환경부담금 100원을 받아야해서 포장서비스가 유료로 바뀌게 되었는데, 고객들이 포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셀프로 포장을 할 수 있게 서비스테이블을 마련한거죠!

 

손님들을 배려하는 오라운트네요. 

 

 

1층의 커피나무

 

1층으로 다시 내려와보면, 커피나무도 이렇게 심어져있고, 심은 날짜도 써져있네요. 

 

 

1층의 테이블

 

1층 자리 또한 뭐 편하게 셋팅 된 곳은 거의 없습니다. 노트북 자리만이 가장 베스트일 뿐... 🤣 본의 아니게 자꾸 오라운트의 테이블의 불편함에 대해서 토로하게 되었네요! 평범한 자리도 몇테이블 있으니 잘 찾아보시고 선점하시면 됩니다!

 


 재미있는 오라운트.

제가 오라운트를 좋아하는 이유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아요.

 

1. 자체 베이커리가 있어 다양한 빵 종류가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있다.

2. 커피 또한 직접 로스팅해서 여러가지 맛있는 고퀄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3. 2층은 노키즈존이라 조용히 커피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4. 주차장이 넓고 완벽하다 (3시간 무료)

5. 화장실이 쾌적하고 깨끗하다. 

6. 노트북자리가 잘 되어있고 오래 머물러도 눈치주지 않는다. (feat.와이파이빵빵)

7. 빵 셀프포장 너무 편해요.

 


 

물론 오라운트에 있는 캠핑 컨셉이라던지, 샹들리에가 달린 정원테이블(?)이라던지 통일 되지 않은 여러가지 컨셉은 사실 제 취향은 아니에요. 머무르기에 자리가 편안하지도 않고, 컨셉은 재미나지만 사람들이 오래 머무르기 되게 애매한 그런 컨셉이에요. 그럼에도 고객에게 다양한 걸 보여주고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마냥 별로라고 느껴지진 않는답니다.

 

또한 저는 거의 대부분 오라운트를 혼자 방문해요! 외곽에 있기도 하고 평일날 재택하게 되는 경우, 노트북 자리를 이용하기 위해서죠. 저는 노트북자리만 이용하기 때문에 위에 나열한 단점들을 모두 커버하는 장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작정하고 노트북자리를 너무 쾌적하게 셋팅해두었기 때문이에요. 정말 이건... 너무너무 박수 치고 싶을 만큼 좋아요🤣

 

그렇다고 해서 노트북자리 제외한 자리가 모두 1시간도 못있을 만큼 불편하다는 건 저얼-대 절대 네버 아니에요. 가족단위로 방문하셔도 충분히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기기에 충분하답니다! 캠핑컨셉의 자리도 재밌기도 하고 칠링하기 좋으니까요! 다른 쇼파자리들도 있고! 🥰 한바퀴 둘러보기도 하고, 로스터리 구경도 하고, 커피콩 머천다이즈도 한번씩 구경하고 베이커리에서 빵도 고르기도하고 좋은 시간 보내기 딱 좋은 곳인 것 같아요!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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