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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p

○ 이탈리아 여행 #2-1. 남부 1박2일. 포지타노, 바닷가, 레몬슬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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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 [● Trip] - ○ 이탈리아 여행 #2. 노마드트레블. 남부 1박2일. 폼페이 투어🌋

 

○ 이탈리아 여행 #2. 노마드트레블. 남부 1박2일. 폼페이 투어🌋

8/ 11  2024.08.12 - [● Trip] - ○ 이탈리아 여행 #1. 중국국제항공 로마 IN!, Hotel Royal Court. CONAD 구경. ○ 이탈리아 여행 #1. 중국국제항공 로마 IN!, Hotel Royal Court. CONAD 구경.드디어 D-day. 이탈리아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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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록은 바로바로..

오늘의 행보

 

📍 소렌토 전망대

📍 포지타노

📍 아말피코스트

📍 살레르노

 

 


 

베수비오에서 맛점을 하고

버스를 타고 본격 포지타노를 향해 고고고!

 

 

 

버스 창 넘어로 보이는 멋진 해안가

어느 순간부터 진짜 너무 멋진 바다가 보였다. 

 

꼬불꼬불한 해안절벽과 바다란.. 

 

 

 

요런 전망대랑 레몬슬러시 판매차가 하나 둘 나오고

우리도 곧 내릴 준비를 한다. 

 

 

https://maps.app.goo.gl/N8paRPbWqS4UJrmB6

 

Belvedere Sorrento · 80062 Meta, Metropolitan City of Naples, 이탈리아

★★★★★ · 명승지

www.google.com

 

사진첩 기록으로는 이곳 어딘가였던 걸로?!

 

우리가 내렸던 곳은 

가이드님과 같이 오래 일하신 것으로 보이는

레몬슬러시 판매하는 차량 가판대가 있는 곳이었당

 

 

 

전망대는 이런 모양의 전망대

 

우리는 잠깐 내려서 슬러시 하나씩 들고 

사진찍는 타임 잠시 가졌다가 다시 출발예정

 

 

 

가이드님이 레몬슬러시 하나씩 사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뷰 좀 보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가 진짜 지중해라 그런지

태양볕이 정말 뜨겁고 아프다.

확실히 한국의 더위와는 다른 것 같다 

한국은 푹푹 찐다면 여기는 볕이 너무 쎄서 아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듯이 뜨거운 날씨에

이렇게 레몬슬러시 촷 들이키니까 

너무너무너무 시원했다. 

 

 

 

당연 사진도 많이 많이 찍고

사진첩에 비슷한 사진 19823479장

 

 

 

너무 멋진 유럽의 해안가당...

 

파라솔 아래서 태닝하고 물놀이 하는 사람들

너무너무 자유롭고 여유롭고

있다 나도 잠깐이라도 즐겨야지.

 

뷰가 살짝 질릴랑 말랑할 때 쯤

출발하기로. 

 

 

 

근데 진짜 여기 쓰레기 진짜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다 버릴 생각 어찌하지..?

약간 후미진다하면 족족 쓰레기 버리는 걸 많이 봄

관광지라 외지인이 그러는거겠지? 

몰상식한 수준에 놀라고..

 

 

 

다시 굽이굽이 차를 타고 포지타노로 이동

 

근데 가는길이 진짜 장관이었음

바다 경관 보느라 왼쪽 산비탈은 많이 안보시던데

왼쪽에는 진짜 진짜 높고 거치른 돌절벽이 위엄을 펼치며 있었다. 

 

그 돌절벽 아래 있는 도로를 우리가 타고 달리고

그 오른쪽 편으로 또 돌절벽이 있고 바다가 펼쳐져있다

아슬아슬 굽이굽이 길 너무 좋았다. 

 

우리는 대형 버스라 괜찮았는데

이 도로를 뒤에 커플들이 오토바이타고 많이 달리더라

괜찮은걸까?

낭만은 있어보였다. 

 

 

 

포지타노 주변 어떤 곳에서 작은 미니버스로 갈아탔다. 

그리고 굽이굽이 해안가 감상하면서 오니, 

포지타노 본격 안쪽 마을까지 들어와 우리를 내려주셨당

 

그리고 가이드님 따라 제일 유명한 길로 따라내려감!

리몬첼로 오디서 사는지,

어디서 레몬샤베트 먹을지 다 알려주셨다

 

우리는 다 까먹고 맘대로함 ^^;

빨리 바닷가 가서 들어갈 생각만 했잖아? 

 

 

 

뭔가 평화로운 지중해 마을 분위기

🍋🍋🍋

 

 

 

🍋🍋🍋

 

여기저기 레몬장식

레몬 문양 패브릭 기념품 리몬첼로 등등

보기만해도 상큼하고 시원하고 좋당

ㅋㅋㅋㅋㅋㅋ 이 분위기 좋아!

 

 

 

여기는 유명한 꽃나무길?

 

길 위로 핑크핑크 꽃 터널이 만들어져있어서 유명하다는데

딱히 꽃이 그리 많지 않아서 막 우와!!하진 않았음

그저 그늘길이라 좋았을 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이드님이 포르메스라고 

생각보다 괜찮다며 추천해준 가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태리가 원래 명품 원단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길에서 파는 아무 저렴한 난방 같은 걸 사도

품질이 좋아서 오래입는다고 하나 사도 좋다며 강추하심

 

근데 막 샀는데 차이나면 오또케..? 

 

 

 

포지타노의 복작복작한 거리

꺄아아🍋🍋🍋

 

작년 남프랑스 갔을 때 너무너무 좋았는데

뭔가 비수기에 가서 아쉬운 점도 많았었다

사람도 별로 없고, 가게도 거의 문 닫고..

 

근데 성수기에 포지타노라니 (넘 더워서 비수기지만)

복작복작하니 활기도 넘치고 식당 가게들도 많이 오픈해있고 

사람 냄시도 나고 너무 좋다아아 

 

근데 문제는 우리가 남부투어 시작한 11일 부터

이태리 사람들 휴가 기간이라고 하셨다.. ^^

너무 복작댄다 했어

 

 

 

드디어 바닷가까지 내려왔고 투어 팀은 해산했당 

이제 자유시간이다아아아아앗

 

 

https://maps.app.goo.gl/ZHTzt8zhKFTdp98y6

 

Spiaggia di Positano Marina Grande · Via del Brigantino, 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 · 해수욕장

www.google.com

 

위 보이는 해변은 파라솔 없는 무료해변

왼쪽으로는 파라솔이 좌라라락 있는 유료해변이고

파라솔 하나당 30-40 유로 하는 듯 해보였다. 

맨 앞자리 일 수록 비싸다구. 

 

따흣.. 파라솔 로망 있는데 너무 짧은시간 사용할 것 같아소.. 

오빠는 바다에 안들어갈 꺼라 모래사장 위에 돗자리 깔고 우산쓰고 기다리기루..

 

근데

모래가 진짜 개뜨겁다

사막 도매뱀처럼 됨 진짜 장난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돗자리를 깔아도 너무 뜨거운데

울오빠 거기서 우산쓰고 앉아서 기다려주셨따..

남자한테 안좋은데.. 

 

https://maps.app.goo.gl/qv7jyewTtFYTFZHx9

 

Toilette · Via del Brigantino, 2, 2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 · 공중화장실

www.google.com

 

수영복을 갈아입는 곳으로는 위 유료 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 

 

1유로를 내면 사용이 가능하고, 

사람이 들어갔다 나올 때 마다 청소를 해서 그런지 엄청깨끗하다. 

 

그리고 여기서 진짜 심장뜨거워지는 에피가 있었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돋고 의자에서 방댕이 들썩함

 

내가 여기서 옷갈아입고 나와서 핸드폰을 세면대에 두고온거...

돌았나?

 

심지어 바로 알아챈거도 아니고 바닷가 입수하기 직전에 알았다

알자마자 아.. 나 핸드폰 여기서 이렇게 잃어버리는구나..

100000% 누가 쌔벼갔겠지 하면서

반은 포기하고 전력질주로 화장실 달려갔는데

관리인이 날 보더니 아 너~!!! 하면서 핸드폰 바로 돌려주셨다 와.... 

 

화장실 사용하면서도 사용료 받는거 불만 없었는데

진짜 여기서 유료화장실의 참맛을 깨닳았다..

천운이었다 정말 ^^.... 

 

뭐던 여기 가세요... 

 

 

 

드디어 입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이 생각보다 안차갑고 힛뿌였다.

깨끗한 바다는 아닌듯.

보트도 오고가는 바다라 생각보다 해수욕 부분이 쫍다

깊이도 갑자기 깊어짐. 

 

쫍아서 그런지 사람도 바글바글

그래도 엄청 시원하고 좋았다..

태양볕에 타는 기분도 안들고 자맥질하고 있으니 최고당.. 

심지어 물에 소금기가 있는지 더 잘 뜨는 기분? 

 

손에 쪼리 끼우고 발 안닿는 한계선까지 헤드업하고 평형으로 무난하게 다녀왔다

수영 한 5분씩 들어가서 놀다가 (혼자) ㅠㅠ

오빠랑 좀 놀다가 다시 들어가서 (모자쓰고) 한계선 찍고오고 

오빠가 영상도 찍어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었다. 

 

근데 오빠가 혼자 개뜨거운데 기다리고 있어서 슬펐다. 

 

왜냐면 기분이 어땠냐면

아빠가 딸래미 놀아주려고 혼자 짐 이고지고 알음알음 대려와서 어여가서 놀아! 하고 

모래 뜨거운데 땡볕에 우산쓰고 땀 뻘뻘흘리면서 뿌듯하게 보는 느낌이라... 

 

아빠는 안더워 괜찮아 어여가서 놀아..😊 느낌.. 

너무 슬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슬프다니까 왜그러냐고 자기는 즐기는 중인데

ㅋㅋㅋㅋㅋㅋ암튼

 

 

 

이 날 만을 위해서 열심히 태닝 한 나..

 

그래도 피부가 좀 색소가 올라와있어서 그런지

앵간한 남부 태양볕에 팔뚝을 내놓고 다녀도 

자국하나 없이 잘 고슬고슬 탔다 ^^

 

 

 

유럽에서의 바캉스 답게 선탠도 좀 해야지 하고

 

하고 한 5분 누워있었을까?

진짜 너.무. 뜨거워서 안될 것 같아.. 

 

8월 여름에 태닝할꺼면 아침이나 

노을에 태워야할 것 같다 

 

짧았지만 그렇게 해수욕을 끝냈다. 

너무 짧았나 싶지만, 자유시간이 워낙 짧았어서 그정도로 안끝냈으면

포지타노 다른 곳 구경도 못하고 부랴부랴 쫒겨서 버스타러 갔을 것 같다. 

 

다시 1유로 주고 후다닥 화장실 가서 옷 갈아입고

시원하게 레몬슬러시 먹으러 가쟈! 

 

 

 

해안가 오른편에 쭉 걸어가서

레몬샤베트 맛집으로 고고고

 

 

https://maps.app.goo.gl/j3MM1bNdDLdf148x8

 

Cala Marinai Brasserie · Via Regina Giovanna, 5, 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 · 음식점

www.google.com

 

 

물에 몸도 담궜겠다 갑자기 피곤이 살짝 쏟아졌다. 

 

테이카웃은 줄이 너무 길어서 고사하고

그냥 자리에 냅다 테이블 잡고 앉았다. 

 

요기는 ... 한국인 맛집이다 

테이블은 다 한국인이여 

 

 

 

모자이크 해드려야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다들 우리처럼 포지타노 구경 하시고 

샤베트 하면서 쉬시는 것 같았다. 

 

시간이 짧아 많이 아쉽다. 

 

 

 

레몬샤베트, 그리고 젤라또! 

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옷 단추가 다 풀어해쳐져서 그런가

너무 더워보이네..

얼굴을 가려도... 🤣🤣🤣

 

더울만 했지 했어..

물에도 못들어갔는데 흑흑

고생했어 아부지

 

 

 

아니 저 레몬샤베트 양이 어마어마하다

보통 젤라또 만큼 둘이서 냡냠냠 먹으면 금방 사라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꽝꽝 얼기도 하고 진짜 양이 많아..

둘이서 하나 테이크아웃 해서

들고 버스정류장으로 돌아가면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얌냠 먹는데

너무 시고 너무 차서 머리 깨지는 줄 골아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랑살랑 다시 미니버스 타로 이동하는 중..😁

 

뭔가 여유 있게 마을을 음미하면서 가는데

해도 약간 기울어서 분위기 정말 너무 좋았다.

 

 

 

안이 궁금하지만 사유지라 사진촬영이 안되는 곳도 있었고, 

안쪽 지중해 정원 느낌이 너무 좋았다 이국적

 

 

https://maps.app.goo.gl/DGzCi5GQC7Wo32s7A

 

Chiesa di Santa Maria Assunta · P.za Flavio Gioia, 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 · 천주교 성당

www.google.com

 

 

 

바다를 끼고 보이는 성당도 있고..

성당을 가지 못해서 약간 아쉽다. 

 

뭔가 복작복작한 틈새 평화로움을 느끼는거 너무 좋음! 

 

 

 

지중해 감성 진짜 만끽했다.

저 오른쪽 접시는 좀 욕심나는 걸? 

 

 

 

요런 산호초 장식을 위주로 한 장식품도 많고

하나하나 다 자세히 보고싶지만 우리는 은근히 시간 쫒기고 있었음 ㅠㅠ

 

누군가 레몬모양 가죽 열쇠고리 달고 있어서 

중간에 살까말까 고민했지만 말았다 

 

 

https://maps.app.goo.gl/9kZfSEHAyqgJ6R5w7

 

Carro Positano · P.za dei Mulini, 14, 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 · 의류점

www.google.com

 

 

그러다 갑자기 들어가게 된 잡화점

 

뭔가 직접 생산하는 제품들이 많아 보여 들어갔다가,

입구에 마네킹이 입고 있는 메리노울 숄을 구매했다 

😆😆😆

 

아니 포지타노에서 메리노울 가을 옷 하는거 뭐냐

근데 품질도 좋아보였고 오빠가 햄스터랑 너무 잘어울리는 분위기라고 

원래 놀러오면 이런데서 이렇게 사는거라해서 감사히 구매

 

아부지 모먼트.. 


나중에 찾아보니 구글 평점도 놓고 따로 사이트도 있네?

구글 평점도 아주 높고, 다음에 오면 모카신을 사보고 싶다. 

 

https://www.carropositano.it/products/poncho-beige

 

Poncho beige

Poncho misto lana e cashmere. Misure: 80x145 cm Composizione: 40% lana, 10% cashmere, 30% viscosa e 20% nylon

www.carropositano.it

 

 

 

또 나온 성당.. ?

 

요기는 궁금해서 몸이 막 딸려들어가는데

 오빠가 막 햄스터야 우리 빨리가야해 해서 못감

 

 

 

정말 예뻐 포지타노... 

🍋🍋🍋

 

요런 지중해 감성 너무 와보고싶었잖아! 

 

하지만 또

주차스트레스,

운전 스트레스

숙박비 비싸고..

 

이런거 생각하면

남부투어로 온 걸 너무 잘 한 것 같다. 

 

 

 

포지타노 뒤로 너무 멋진 돌산이 있어서 그런가

더 멋지게 느껴진다. 

 

고생한 우리 남푠찡.. 

나만 즐겨서 미안해서 짠해

 

 

 

올라가는 길도 너무 이쁘다.

 

저런 돌길을 스쿠터, 빈티지 미니쿠퍼가 지나가는데

 감성 넘 이탈리아 지중해

 

 

 

 

어디에 찍어도 너무 이쁘당..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린넨100% 셔츠 너무 잘 샀어.. 

볕도 가리고 아주 요긴하게 씀

 

 

 

저렇게 건물벽에 있는 이쁜 화분들도 좋고

그 화분에 심어져 있는 벽을 타고 올라가는 저 식물도 무슨 식물인지 너무 궁금하다. 

 

작은 화분에서 나와서 어찌나 벽을 타고 이쁘게 자라던지

 

 

 

틈 날 때 마다 오빠가 날 이쁘게 잘 찍어줬당.

흐흐흐 고마운 오빠.. 

 

 

 

다시 또 굽이굽이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 

그리고 대형버스로 갈아탔다 :) 

 

이제는 숙소로 간다. 

숙소로 가는 길이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버스에서 푹 잤다. 

 

 

https://maps.app.goo.gl/ghGR3doUAcun4hsk6

 

San Severino Park Hotel & Spa · Via Bagnara, 12, 84085 Mercato San Severino SA, 이탈리아

★★★★★ · 호텔

www.google.com

 

 

산 세베리노 파크호텔 엔 스파

ㅋㅋㅋㅋㅋ 정보가 없어서 미리 찾아뒀던 호텔

 

 

 

로비에서 지쳐가지고 완전 

ㅋㅋㅋㅋㅋㅋ 표정관리 안됬음 ^^ 

 

배정해주는 카드 들고 후다닥 들어갔다 

생각보다 방 너무너무 넓고, 쾌적했다. 

 

또 1박이라 짐풀고..

샤워 한번 시원하게 촷 하고 저녁 먹으로 총총총.. 

너무 개운.. 물에 들어가서 샤워를 못했어서 너무 시원하게 샤워했다. 

 

 

 

저녁도 호텔에서 단체로..:) 

분위기가 생각보다 좋았다. 

 

 

 

가이드님이 쏘는거라고 박수를 유도 하셨지만, 

 

그냥 호텔과 여행사가 계약하면서

호텔에서 저렴한 녀석으로 끼워 제공되는 녀석 같아 보였다. 

저녁 코스인데 와인 없이 과연 이태리에서? 구색 맞추기용 

어쨌든 다 포함된 비용인 듯.

 

나 너무 티야.?

 

 

 

펜네로 만들어진 파스타. 

그냥 평범한 파스타였다! 

 

식전 빵이 따닷하고 맛있었는데

올리브유 비니거랑 같이 먹으니 너무 좋았다. 

 

 

 

메인 요리는 생선요리 :)

뻔한 스테이크 아니고 생선이라 너무 좋았음. 

 

그리고 생선 + 올리브유 + 소금 조합 

아주 좋아요 맛도 있었다. 

 

 

 

후식으로 나오는 과일. 

이건 영 별로.. 

 

지역 수박들이 섬유만 질기고 별로 안 달드라. 

사과도 갈변 그냥 과일 조각 낸 것들.. 

 

이날 밤에 왠지 컨디션이 매우 안좋아서

고질병 (걸리면 진짜 바로 응급실행) 이 도질 것 같은 예감이라

와인 손도 안대고 물 엄청 마시고 타이레놀도 복용했다. 

 

 

 

밥 먹고 산책.. 

 

수영장도 있고 선배드도 정말 많아서

낮에 시간 보내기도 좋아보였다. 

 

생각보다 정원을 잘 꾸며놓았는걸? 

 

 

 

수영장도 꽤나 넓고 

야자수도 꽤나 멋지게 해놔서 되게 힐링되었다. 

 

 

 

사진찍고 놀다가, 

방으로 총총총.. 

 

 

 

방으로 들어와서 사진 보면서 사부작대다가 금방 잠들었다. 

우리는 놀러오면 생각보다 시차적응 잘 하는듯? 

밤 되면 자동으로 잠 잘자는 사람덜.. 

 

꽤나 피곤했지만 잘 마무리했다. 

내일은 카프리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는 날! 

굉장히 기대가 되는 바.. 

많이 안돌아다니고 한 지역에서 구경하는거 좋아!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도 컨디션 좋고 별 탈 없어서 다행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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