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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 Diary

○ 골프일기. 그린피아 퍼팅장에서 퍼팅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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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최 점수를 줄이고 싶은데 되지 않아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퍼팅장을 다녀왔다. 

 

선생님도 퍼팅은 그냥 직접 가서 하는 수 밖에 없다 하셔서.. 

 

퍼팅장을 가기전에 일단 내 포복이 어느정도 되는지 부터 집에서 자로 재봤다. 

딱 맞아 떨어졌으면 좋겠던데, 다행히 보폭 한걸음에 50cm가 나왔다. 

 

계산하기 쉽게 되었다. 

2걸음에 1미터이니까... 

 

그리고 몇일 전에 중학교 동창이랑 스크린을 쳤는데

그때 친구가 간단하게 설명해줬던 게, 퍼팅 백스윙 공 1개 거리를 1미터로 기준점을 잡고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기준점을 잡기로 했고, 보정은 직접 해보면서 하는걸로. 

 

 

간만에 간 그린피아 너무 평화롭고 좋았다 

사람도 없고... 

 

막상 가니까 어떻게 연습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순서를 정해봤다. 

 

1. 보폭 : 50센치

2. 보폭으로 거리를 잰다. 

3. 라이를 본다. 

3-1. 직접 공을 놔본다. 

4. 공 하나 = 1미터로 보고 스윙한다. 

5. 총 3번을 치면서 감을 본다.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해본다.. 

 

평지가 많이 없고, 다른 분들이 평지를 차지하고 계셔서 평지에서는 못했다. 

그래서 감도별로 거리가 제각각으로 나오게 됬다.

 

두어번 더 가봐야겠다. 

일단 공을 두면서 라이를 보는 것도 익숙해지고

원래는 걸음걸이로 재지도 않고 막 쳤어서 순서를 익혔다는 거만 해도 큰 변화라고 생각하며.. 

 

공을 때리는 방법에 대한 걸 좀 공부하고 두어번 더 가봐야겠다. 

좀 더 이른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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