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최 점수를 줄이고 싶은데 되지 않아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퍼팅장을 다녀왔다.
선생님도 퍼팅은 그냥 직접 가서 하는 수 밖에 없다 하셔서..
퍼팅장을 가기전에 일단 내 포복이 어느정도 되는지 부터 집에서 자로 재봤다.
딱 맞아 떨어졌으면 좋겠던데, 다행히 보폭 한걸음에 50cm가 나왔다.
계산하기 쉽게 되었다.
2걸음에 1미터이니까...
그리고 몇일 전에 중학교 동창이랑 스크린을 쳤는데
그때 친구가 간단하게 설명해줬던 게, 퍼팅 백스윙 공 1개 거리를 1미터로 기준점을 잡고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기준점을 잡기로 했고, 보정은 직접 해보면서 하는걸로.
간만에 간 그린피아 너무 평화롭고 좋았다
사람도 없고...
막상 가니까 어떻게 연습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순서를 정해봤다.
1. 보폭 : 50센치
2. 보폭으로 거리를 잰다.
3. 라이를 본다.
3-1. 직접 공을 놔본다.
4. 공 하나 = 1미터로 보고 스윙한다.
5. 총 3번을 치면서 감을 본다.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해본다..
평지가 많이 없고, 다른 분들이 평지를 차지하고 계셔서 평지에서는 못했다.
그래서 감도별로 거리가 제각각으로 나오게 됬다.
두어번 더 가봐야겠다.
일단 공을 두면서 라이를 보는 것도 익숙해지고
원래는 걸음걸이로 재지도 않고 막 쳤어서 순서를 익혔다는 거만 해도 큰 변화라고 생각하며..
공을 때리는 방법에 대한 걸 좀 공부하고 두어번 더 가봐야겠다.
좀 더 이른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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