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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 Diary

○ 골프 314일. PXG GEN4 0811X(대란템) 여자 드라이버 언박싱. 🏒 그리고 라운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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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7 - [● Golf journey] - ○ 골프 293일차. 여성 드라이버 PXG 0811X GEN4 로 기변🏒 (주문옵션, 배대지)

 

○ 골프 293일차. 여성 드라이버 PXG 0811X GEN4 로 기변🏒 (주문옵션, 배대지)

2022.01.10 - [● Items] - ○ PXG 0811 여성 드라이버. 첫 드라이버. 좌절의 사용 후기. ○ PXG 0811 여성 드라이버. 첫 드라이버. 좌절의 사용 후기. 2022.01.08 - [● Daily life] - ○ 정자동 황소곱창, 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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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에 주문했던
PXG 대란템

PXG GEN4 0811X

무려 3주만에 나의 품으로 왔다
😁😁😁

배대지 : 몰테일
배송비 : 18.6불

몰테일에 주문이 몰려서 그런지,
현지 배대지에 도착은 17일에 했는데,
실제 입고가 잡히고 배송 된 건 한 4일정도 걸린듯.

배송료는 할인 10% 받아서 18.6불 정도 나왔다.
한화로는 2만 7천원정도?
한 3만원 정도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게 나와서 좋았다.

그런데 오히려 다해줌 서비스로 배송한 친구는
할인 10불 받아서 8불에 결제했다고;;;

나도 다해줌으로 시킬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도착은 목욜날 했지만
이 몸이 머그렇게 바쁜지..

오픈을 일요일날 해본다.

 

 


박스 위에 라벨지

큐알에는 주문자 정보가 있어서
배송방법 정보등등 바로 확인가능함.




자자자 언박싱 언박싱

언박싱 하러 갑시다

 


You've never played like this before.

미안하지만,...
난 초보자 때가 더 잘 쳤던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걸 잡고
그 전과는 다른 플레이를 할 수 있길.

 


내가 주문한 영수증, 그리고 스티커

스티커도 주네?
ㄷㄷㄷㄷ




내가 주문한 스팩이 나와있다.

모두 이상 무.
틀린게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

오.. 토크툴도 있네
지난번 병행수입제품은 그것도 없었는데 미친.




본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주문한 이븐플로우 립타이트 샤프트.
어떨까 떨린다. 떨려!

근데, 색상이 핑크색인 줄 알았는데. 파란색이네?!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는듯.




사십구람짜리다.

알다싶이 나는 지금 50g 짜리 쓰고있다.
그런데 왠지 40g 과 큰차이가 없는 기분은 뭐지.

기존에 쓰고있는 제품이랑 비교를 해봐야 알듯.
10그람 차이라 모르는 걸 지도.

여전히 묵직하긴 마찬가지.

 


그립. 언더사이즈 그립인데
기존에 사용하는 것 보다 훨씬 얇은 느낌이다.

내가 기존에 쓰고 있는 그립이 스텐다드였나보다.
언더사이즈로 주문하길 잘 한듯.
딱 여성이 쓰기 적당한 사이즈다.

근데.. 스텐다드로 시작해서 그런지
스텐다드도 영 못쓸 싸이즈는 아닌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
시작을 빡세게 하면 어딜가도 적응가능.

그러므로 훈련은 뭐든지
강도높게 열악한 환경에서 하는걸 추천한다 (?)
(무식무식 sound)

 


gen 1의 커버와 다르게
gen 4의 커버는 야무지게 주름이 져있다.

그래.. 그래야지...
주름이 있고없고 차이 큼...

없으니까 완전 헐랭방구였어.

 


드라이버 헤드 / X 12도

그래... 내가 이 것을 구매한 이유다.
: 기존 드라이버 헤드가 깨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너만 있으면 되.
솔직히 ㅅ ㅑ프트도 없어도되.

헤드 위에 배색이 되어있다.
뭐 별다른 차이점은 못느끼겠다.
쳐보지 않은 이상은.

젠1보다 뭔가 좀 두툼하고 통통한 느낌일까
헤드 페이스면이?

이건 비교를 해봐야 알겠따.
나중에 추가 사진을 올리도록 해야겠음.

 


까리하다.

검수해보니 별다른 상처나 이상은 없다.
가격이 너무 싸서 걱정했는데, 괜찮음.

새거니까 처음 드라이버 만난 날이 기억나는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또 잘해보자.




길이는 실수로 남자 사이즈로 주문했다.
45인치.
여러분. 45인치로 주문하면
160 언더 여자 기준 쇄골 아래 4센치 까지 올라옵니다.
참고하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는 보통 43인치나 44.5인치로 주문한다.
그러나 나는 실수로 45인치로 주문함 ^^

그러나 타격감이 없는 이유는.

기존에 쓰고있는 채가 45인치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은 도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하드코어하게 키워진거죠?
주어진대로 열악하게 배웠더니
(장비에 몸을 맞춰 성장)
이런 상황에서 타격감이 없어서 나름 좋다.
50g에.. 스텐다드 그립에.. 45인치다 ^^

강하게 커서 좋네요..
(강하게 큰거 맞아? 그릇되게 큰거 아니고?)

아무튼 ㅋㅋㅋㅋㅋㅋㅋ농이고
일단 쳐보고 길이를 살짝 잘라보던지 해야겠다.
만약 샤프트를 기존 텐세이로 교체할 경우,
이참에 기존 텐세이 길이도 좀 자르고 교체해봐야겠다.

뭐든 적정한 기준에 맞춰 하는게 좋지.




헤드 나사 쪼이고 풀때 쓰는 드라이버

내가 이거도 좀 할말이 많은데
지인 통해서 지금 쓰고있는 드라이버 구매할 때,
심지어 이거도 안들어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이버 쓰다가 헐렝이는데
쪼임쇠가 없어...

아무튼, 이번에는 직구했으니
재대로 받았다. 마음이 든든하다.

 



이제 다 준비되었으니,
연습장가서 한번 집중해서 쳐봐야겠다.

진정한 리뷰는 직접 쳐보고 남겨야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첫 사용기를 또 작성할 날을 기약하며
언박싱 마무리

 


연습장에서 쳐본 후기

 

 

 

기존에 쓰던 채(gen1, 0811x) 랑 비교를 해보았다. 

 

 왼쪽이 이번에 구매한 젠4, 오른쪽이 기존의 젠1

젠1의 헤드사이즈가 훨씬 더 크다. 

 

사진은 없지만, 헤드페이스의 면적은 

이번에 구매한 gen4의 페이스가 훨씬 위아래로 말상이다. 

즉, 헤드페이스면이 위아래로 두껍고 높다는 뜻. 

 

그래서 티 높이를 기

존 50mm에서 55mm로 변경해서 쳐야했다. 

 

비교한 본래 쓰던 드라이버는 상대적으로

더 납작하고 퍼진 느낌이다. 

 

여기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왠지 

헤드페이스면이 위아래로 두꺼운 젠4가 불편했다. 

 

왠지모르게 자꾸 뒷땅을 칠 것 같고... 그런느낌

그걸 의식해서 그런지 자꾸 공을 탑볼을 많이 깠다. 

 

 

 

 

샤프트 길이 비교

왼쪽이 젠4, 오른쪽이 기존 쓰던 젠1

 

아... 

큰일났다. 잘못샀다. 

 

길이를 스텐다드 -4/1 로 했더니

많이 길다............ 

*여자는 무조건 마이너스 1인치!!!!! 그이상...

 

(추후에 남자들 채와 같이 나란히 대보니 길이가 똑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 남자채 길이로 샀다는 것. 

 

이렇게 보면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

칠 때는 상당한 차이가 느껴졌다.

 

기존 샤프트로 갈아끼워 쓸 생각을 했지만,

일단 긴채는 어떨지 한동안 써보기로 한다. 

 

긴 채가 휘두르기 어렵긴 하지만, 

잘 길들여서 잘맞으면 비거리가 상당하게 나가더라. 

 

이번에 구매한 evenflow 샤프트는

텐세이블루보다 낭창 거릴 줄 알았는데,

오히려 기존에 쓰던 텐세이블루보다 

훨씬 단단한 느낌이 들었다. 반전이다. 

 

이 채를 쓰다가 기존 gen1을 쓰면

굉장히 부드러운 휨을 느낄 수 있었다. 

 

채 길이도 길고, 강도도 높으니

이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직접 처봤더니

내가 전체적으로 드라이버 슬럼프라 

gen1과 gen4의 차이를 명확히 느끼지 못했다. 

 

아랫쪽에 라운딩 후기에서 

정확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왼쪽 gen4, 오른쪽 gen1

 

육안으로 봤을때 별 차이가 없어보인다. 

그러나 왼쪽이 더 얇다. 언더그립사이즈

오른쪽이 더 두꺼움 스텐다드 사이즈

 

사실 나는 큰 차이를 못느꼈다. 

조금 더 얇은 수준? 

 


 

 

*내용 추가*

2022.11.09

 

연습장에서 한 3번정도의 연습을 하고

드라이버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다. 

 

내 자체의 문제인 드라이버 스윙이 안정되니

확실히 길이의 차이를 느끼기 시작했다. 

 

젠4로 연습하다가 젠1으로 넘어오면

드라이버 스윙이 너무 쉽게 느껴졌다. 자세 잡기도 편하고

끌어내려오거나 백스윙 하는 궤도도 뭔가 무척이나 쉽다. 

안정성이 있다고 할까나. 

 

드라이버의 탄성 또한 은근히 좀 힘들다.

기존 체는 탄성이 좀 있어서 백스윙 탑에서 한번 살짝 멈추면

샤프트가 살짝 감기면서 찰지게 내려오는 느낌이 있는데 

젠4(evenflow)는 아직 없다. 

 

 

 


gen4를 들고

11월 6일 라운딩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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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의 첫 가을란딩...⛳ 개인 사정으로 9월 10월 가을란딩을 놓치고 말았다. 그래도 11월 첫째주 늦게나마 란딩일정이 잡혀서 다녀온 이글몬트CC. 9월 10월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오히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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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후기는,

채 길이가 길다보니 몸에 비해서 채가 늦게 따라온다. 

그래서 해드가 열려맞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채가 길다보니, 공을 정확하게 임팩트 하기 힘들었다. 

헤드의 토우에 맞거나 뒷땅 치거나 탑볼까거나 하는 확율이 높았다. 

 

일단 정확하게 치고나서 구질이 슬라이스라던가 훅이라던가

이런 문제가 아니라 임팩트부터 안정적이지 못하니 어려웠다. 

 

그러나, 장점이 있다면

정확하게 스윗스팟으로 때렸을 때, 날아가는 비거리가

장난이 아니다... 

 

그러나, 그정도 거리는 사실 gen1으로도 가능하고

그것보다 더 멀리 날렸던 적도 많았었어서

gen4에 끼워져서 온 evenflow 샤프트는 과감히 포기하기로.

 

마지막 홀은 기존 gen1으로 드라이빙 했는데

와... 이만큼 채가 쉽게 느껴질 수 없고

너무 깔끔하게 160m이상 날렸다. 

 

다들 왜 좋은 채 나두고 이걸로 치고있었냐고...

 아무튼 그런 결론으로 났다. 

 

샤프트 고민하는사람이 있다면 도움이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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