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 백야드 Back_yard. QED가 판교에 오픈한 실내 숏게임장 방문기. 핫하다 핫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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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백야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31 판교 테크원 지하1층

Backyard : 네이버

영업시간
월-금 06:00 - 23:00
토, 일 06: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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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문한 곳은
핫하디 핫한 판교 테크원 건물에 위치한
실내 숏게임클럽

Back_yard 판교 백야드

친구가 테크원 주차하고 다른데 가다가
창문 넘어로 까페같은 곳에
뭔 모래가 막 있길래 보니 골프 숏게임장이었다며...
그렇게 알게 된 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희번뜩 하며 그럼 가야지
하고 시동을 부릉부릉 걸고 다음날 방문!

이 곳은 8월 17일에 새롭게 오픈한 실내 숏게임장!

프로골퍼들이 많이 사용하는 QED에서 운영하는 곳!

 대박대박. QED드라이빙 레인지도 써볼 수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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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어프로치, 퍼팅, 벙커 연습이 가능한 곳!
심지어 핏팅존도 있어서,

커스텀한 채를 시타할 수 도 있다고.

사실 벙커연습은 어디에서 하나 진짜 고민이 많았는데,
실내 연습장에 이렇게 가까운 곳에 생겼다고 하니까.
완전 완전 반가운 것...

21일 까지 행사를 한다고 해서,

마지막 날에 방문하여 보았다.
방문하니 벙커, 어프로치, 퍼팅 25분 이용권 2장 주심.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주말에 한번 더 들러야겠다.

 

판교 테크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안내 표지판이 나온다.

본격적으로 골프백을 맨 사람들이
하나 둘 보인다.

 

판교 특성 상, 평일에는 직장인들이 다 빠져서
일요일에는 많은 가게들이 일요일에 문을 안 열음

이렇게 코너 쪽 광고게시판에
백야드 오픈 안내광고가 막 런칭되어 반짝대고 있다.

 

안내 판을 따라 가니, 보이는 백야드!
와 모야 너무 핫하잖아

 

바깥쪽 화장실 가면서 바라 본 실내.
퍼팅존이 보인다. 사람들이 퍼팅과 어프로치를 열심히 하고있음!

 

안쪽에는 일반 카페처럼 까페가 기본적으로 있어서,
음료를 주문 할 수 있다.

아메리카노 기본 4,500원 선이었던 것으로 기억!
자리도 너무너무 재밌게 되어있고,
서서 기대서 마실 수 있도록 폭신한 바 의자도 길게 배치되었다.

그래서 누구나 커피한잔 할 겸 방문이 가능하다.
이용하지 않더라도 커피한잔 주문해서
다른 사람 연습하는 모습 부담 안가는 선에서 구경해도 재밌을 듯.

 

바닐라우유,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

오후 5시 부터 체험 행사가 있다고
행사 참여도 하고 여러가지 미션 성공해서
선물도 받아가시라고 친절한 안내를 해주셔서

 

이리저리 구경하면서 1시간 대기해보는 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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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존(어프로치, 퍼팅, 벙커)는 한 세션 당
25분 씩 사용이 가능하고, 25분이 지나면
안내방송이 나와서 사람들을 싹 다 빼낸다.

그리고 스텝들이 공을 정리하거나,
벙커를 정리하거나 하는 시간을 갖고
잠시 쉬었다가 다음 세션이 시작되는 그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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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존

퍼팅연습이 가능한 존이다.

 

 

 

 

요기는 자리에서 바라 본 퍼팅 존.

여러가지 경사도로 되어있어서,
오르막, 내리막 사이드 등등을 이용해서 연습 가능하고
그린을 표현한 잔디가

굉장히 유명한 곳의 고급 잔디라고 한다.

그리고 잔디 사이사이에 규사 모래를 채워서
실재로 퍼팅하는 그린의 모습을 재현했다고!
ㅋㅋㅋㅋ 대박이네
실제 라운딩가서 모래튀는거 까지ㄷㄷㄷ

오늘 행사에서 퍼팅 12개 모두 다 성공하면
30만원 상품권을 준다고한다.

ㅋㅋㅋㅋㅋㅋ 와우 노려볼까

 

오른쪽은 퍼팅존이고
왼쪽에 보이는 공간은 어프로치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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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존

20미터 이하의 어프로치를 연습하는 곳.

 

이런 식으로 어프로치 존에는
4명에서 6명 까지 한번에 사용이 가능 한 듯하다.
생각보다 한번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 갈 수는 없는 것 같았다.

그리고 공은 바구니에 담아서 사용하는 식!
중간중간 스탭들이 공을 수거해서 다시 큰 바구니를 채워준다.

어프로치 존은 한 15, 16미터까지 있는 것 같고,
끝으로 갈 수록 살짝 언덕진 그런 설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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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연습장

- 아주 고운 모래로 채워진 벙커연습장이다.
- 페어웨이벙커, 그린앞벙커 두 가지로 있음

 

요기는 그린주변 벙커(턱이 큰 곳)를 연습하는 곳
사진 상 보이는 언덕 오른 쪽으로 공을 넘기는 연습이다.
언덕 오른쪽에는 타겟 판이 있어서 영점 조절하며 연습하면 된다.

 

그린앞벙커 연습장 바로 왼편에는
이렇게 페어웨이벙커 연습장이 있다.

그냥 흰 벽면을 보고 치는 것.

 

벙커 주변에는 조경도 아주 멋지게 해두고,
손을 씼을 수 있는 세면대도 있다 대박대박.

그리고 그린벙커 앞쪽에는 에어건도 있어서
신발에 묻은 모래를 털어낼 수도 있다.

너무너무 잘 해놓은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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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 존

여러가지 브랜드의 헤드, 샤프트로

커스텀해서 시타가 가능하다.

자기채를 가지고와서 비교하면서

데이터분석 가능하다

 

4대 브랜드가 있다고 한다.

보니까 핑, 테일러메이드 등등
궁금한 채가 있다면 한번 쳐 볼 좋은 기회가 될 듯

오늘은 행사기간이라 그냥 체험이 가능했지만,
시타 55분 사용요금은 10만원 정도 하는 듯 했다.

 

 

 

 

샤프트를 저렇게 멋지게 디피해두었다
아이디어 진짜 멋진 듯.

나는 그냥 울타리인 줄 알았는데
다 샤프트 전시된거 쟈나요..

 

직원 분 께서 저렇게 시타 후, 데이터를 보고
맞는 잘 어울리는 채로 셋팅해주시고 추천해주신다.

 

나도 오늘 내 채로 한 3번 정도 쳐보고,
그 유명하다는 스텔스 채로 5-6번 쳐봤다.

바로바로 그자리에서 셋팅해주시고
부담스럽지 않게 편안한 말로 안내해주셔서 좋았음

개인적으로 스텔스 채는 해드 페이스면이
굉장히 사선으로 깎여있어서 적응이 안되었다

뽕샷이 너무 나서 ㅠㅠㅠㅠ 부끄러웠쟈나..
내 실력이 품을 채가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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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시작!

이제 행사가 시작됬따.
행사는 여러가지 이벤트를 도전하고
성공하면 상품을 받는 그런 행사였다.

자연스럽게 체험도 하고, 재미도 있고
다들 한마음 한뜻이 되는 매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어려웠음..

생각보다 타겟이 너무 좁아서
딱 맞춰 꺼내기가 너무 어려웠다.

방향을 잘 맞추는 것도 중하지만,
러닝해서 타겟안으로 보내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나는 당연 대실패!

 

이거는 거의 신의 영역이라고 봐도 무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홀컵이 어디에 있었냐면
한 18미터정도 되는 거리에, 살짝 언덕 경사 끄트머리..

근접하는 사람들도 꽤 되었지만,
넣은 사람은 못본듯..

상품이 100만원이라 완전 쎄다 싶었는데
하는거 보니까 진짜 100만원짜리 줘야겠다 싶었다.

어프로치 행사는 요 위에 사진에 해당하는 행사와
바로 옆에서 12미터, 14미터 사이에 안착하기 행사도 있었는데
그게 상대적으로 엄청 쉽게 느껴져서 그걸 도전했다가,
완전 꽝 대실패!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보통이 아니었다는.

 

ㅎㅎㅎ

퍼팅의 경우, 홀컵 한 곳을 기준으로 해서
360도로 12개의 공을 배치 한 다음
전부 다 넣으면 30만원 상당의 상품권 겟 인데

보기에는 쉬워보이지만,
홀컵을 기준으로 경사가 다양하게 배치되어있어서
생각보다 성공 확율이 되게 적었고,

구경하면서 아 딱 6개만 넣어도 좋겠다 했는데
6개 정도 넣는 사람도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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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거리 대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게 있길래

사람도 적고 그냥 부담없어 보여서 도전!

3번의 연습스윙, 그리고 5번의 도전으로
여자 기준 180m만 넣으면 작은 선물바구니를 준다고..!

 

이게 무슨일?

첫 빠따에 196m를 때려서
선물바구니 겟겟

QED 드라이빙레인지가 비거리가 좀 후한듯...

선물 바구니는 좀 캐쥬얼 했는데
귀엽게도 백야드 머그컵과,
골프공, 그리고 백야드 커피원두가 있었다.

소소하게 체험도 재밌게 하고
선물도 가져가고 너무 재밌었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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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가격표

이용 가격표는 아래와 같았다.

 

아무래도 시타의 경우,

서비스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좀 가격대가 있는데

8월 중으로 방문하면 50%할인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나같은 경우는

벙커연습이나, 퍼팅연습하러 종종 올 것 같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좀 있으니깐,..

어프로치 연습하러는 숏게임힐스 같이 저렴 한 곳으로 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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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 지나면 가격 정상가격으로 올라가게 되고

사람들이 얼마나 자주 올 지 모르겠지만, 

 

워낙 핫하기도 하고

요새 골프가 대세기도하고

디자인이나 인테리어가 요즘 2030들이 좋아할 만하게 잘 해놔서

사진 찍기도 좋고

인기가 금방 사그라들지는 않을 것 같다. 

 

실용성을 따지면 잘 모르겠지만,

멋진 곳 이란 건 확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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