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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my

○ 고성 제비호식당. 도치알탕 첫경험, 생선조림 최고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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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여행중... 

 

고성 진짜 멀긴 멀구나! 

도착하는데 4시간 반.

 

고성으로 여행을 하려거든

새벽이나 밤에 이동하기는 걸 추천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도착하자마자 들린 식당

제비호식당! 

 

우리의 목표는 도치알탕이다. 

 

 

 

너무나도 맑은 하늘

오늘은 날씨가 다했다아아아 ! 

 

 

 

드디어 도착한 제비호식당

 

들어서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우리는 인원이 7명이라, 테이블이 날 때까지 조금 기다렸다. 

 

생선조림 (종합) 30,000원

도치알탕 30,000원

맑은 매운탕 25,000원

주문했다.

 

음식마다 부루스타가 들어가야하니깐,

왠만하면 가짓수를 통일하는 것이 좋겠따. 

 

 

 

 

가장 궁금했었던 도치알탕. 

 

도치는 사실 되게 생긴것도 이상하고

뭔가... 되게 오묘해서 궁금했는데

 

막상 보니깐, 도치의 그런 생김새와는 다르게

엄청 얼큰하고 시원했다. 

 

알의 사이즈도 엄청 크고 톡톡 터지는 것이 식감이 재밌다. 

도치 알탕에는 도치의 고기도 들어가있는데,

약간 아구살과도 같은 느낌이 든다.

거의 흐믈흐믈한 느낌? 그래서 호불호가 좀 있겠다.

하지만 내스타일이야!

 

🐟🐟🐟

 

이 집의 가장 대중적으로 호불호 없이 

모두가 맛있게 먹었던 음식은 생선조림이다.

생선조림은 정말 모두가 없어서 못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오리의 날개살이 있었는데

진짜 무슨 게살같은것이 정말 식감이 일품이고

생선조림의 소스가 진짜 달큰하니 최고였다....... 

 

이 집의 진짜 메인 음식은 생선조림인듯.

 

약간 달콤한 떡볶이 소스같기도하고

남은 소스를 챙겨다가 집에가서 떡볶이를 해먹고 싶다고 난리였다

인정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성맛집! 

강원도 맛집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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