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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 rounding

○ 13번째 라운딩. 골프존카운티 안성W. 3부 야간 노캐디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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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22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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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버킷플레이스를 다녀온 뒤로 

약간 열정이 식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14번째 라운딩이다

 

그 후로 다녀온 골프존카운티 안성W

친구들과 가볍게 노캐디로 다녀왔다.

 

그러무로 가벼운 마음으로 리뷰 고고! 

 

 

 

안성은 분당에서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 

나쁘지 않았다.

 

티업시간이 5시 20분 정도였고(3부여서..)

4시쯤 만나서 주변 맛집에서 식사를 하고, 

올라갔다.

 

도착하니 약 4시 50분 쯤 되어서 

대기중... 

 

 

 

골프존 카운티는 처음이얏..! 

 

밖에 너무 더워가지구 안에서 대기하면서 

바깥 퍼팅장 구경 

 

 

 

보면 이렇게 대기장소에

골프존 GDR이 있어서, 연습 겸 몸을 풀 수 있다.

 

이거 아이디어 정말 좋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노캐디로 진행되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게다가 처음으로 내기까지 하게되어서

정신이 진짜 하나도 없고... 

 

천원짜리 왔다갔다 하는데 진짜

아후... 세상에... 

내기는 안하는게 낫겠다.

 

너무 정신없어 정말..

캐디 있을때나 하지 이건 뭐..

 

게다가 리모콘도 안주셔가지고

직접 다 운전해서 끌고오느라고 

고생고생.. 

 

 

 

그래도 생각보다 잔디상태는 굳!

 

잘 정리된 조선잔디

디봇자국도 엉망진창도 아니고

3부 돌리는 골프장 치고는! 

 

 

 

날씨가 정말정말 이뻤다.

 

산넘어로 보이는 노을이 아주 제맛!

핑크핑크 한 것이 몽글몽글 해진다. 

 

이쁜 수국이 삔 포토스팟도 있고.

 

 

 

해가 점점 지고 있는 중.

 

페어웨이의 잔디가 

무지 고르고 잘 관리되어있다.

 

와우... 

생각보다 괜찮은데 여기?

 

단점이 있다면

이상한 파리같은 녀석들이 

눈주변을 무지막지하게 달려들어서

동반자가 진짜 ^^ 빡쳐서 넘어가시는 줄.

 

그건 골프장의 문제는 아니지만

엄청나게 성가신 것.

 

 

 

어느새 정신없이 

점수세랴 돈 왔다갔다 하랴 카트 운전하랴

 

시간이 후딱 가고 사진도 없다.

후기도 없다.

 

어찌 지나간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정신차리거 보니 마지막 홀

 

마지막 홀은 이쁜 연못이.

뒤로 비추는 라이트에 안개가 보인다. 

 

너무 습해서도 힘들었던 것 같아.. 

 

 


 

역시 야간라운딩은 힘들어.. 

털레털레 주차장으로 걸어가는 발걸음

 

진짜 찝찝함이 역대급으로 최악이었던 라운딩이었다.

그건 날씨가 정말 더웠기 떄문... 

땀이 나도 정말 끈적하게 땀이 나서 힘들었다.

 

밤도 늦어서 샤워도 안하고 나오긴 했지만, 

역시 야간 라운딩은 힘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리고 배고프고 나른하고 

그래도 동반자들이 다 친구들이라

즐겁고 재밌게 치고와서 다행이지

 

ㅋㅋㅋ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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