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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 Diary

○ 골프 157일차. 드라이버가 슬라이스가 너무 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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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해솔리아 라운딩을 기점으로
제일 자신 있었던 티샷이 집을 나갔다

티샷 치는 족족 악성 슬라이스로 오비...

그러고 나서 3일 후
아세코밸리에서 티샷 스트레이트로
쭉쭉 잘 뻗었다가,
다시 가평베네스트에서 슬라이스 파티.

무엇이 문젤까 찬찬히 생각해보고
티샷영상을 보니, 짐작가는 것

1. 백스윙
- 백스윙 시 무게중심이 오른쪽으로 감
- 왼발의 무게중심이 바깥쪽으로 쏠림
- 몸통이 덜돌아감
- 셋팅 시 발 위치 일직선 만들기

2. 다운스윙
- 꼬인 골반을 먼저 풀어주기
- 레깅을 너무 길게 끌고내려오지말기
- 손목을 풀어돌리면서 채 날리기
- 허벅지 앞부분에서 풀어 날려버리기
- 접혔던 관절(손과 채)이 파팍 펼쳐져서 가속되는 구간 허벅지앞
- 힘으로 끌어당기지말고 손목 힘조절과 롤오버

3. 임팩트
- 힘주지 말고 날리는 그대로..

4. 시선
- 헤드업 하지말기

5. 피니쉬
- 피니쉬 까지는 신경쓰지말기.



결과는 깔끔한 스윙자세,
그리고 186m를 찍었다..

단 한번이었지만,
잠시 느낌이 와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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