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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my

○ 미역떡국 레시피. 너무 간단해서 어이없지만, 깊은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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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베스트프렌드의 생일이자,
신년을 기념하여서

미역국 + 떡국 콜라보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어제 피부과 시술하고서
그 얼굴로 장을 또 봐왔지.

 


준비물

건미역 40g (8인분)
비비고 사골... ^^ 1팩 500g
국거리용 소고기
떡국 떡
추가할 만두
계란 2개
파 잘게 썰을 것
참기름
다진마늘

 



레시피



미역을 아빠스푼으로 1스푼 (2인분) 따듯한 물에 불린다.
양은 조금씩 시작해서 금방 불으니까 조금씩 더해 조절한다.

국거리도 물에 담궈 핏물을 적당히 빼준다.
대기!

그리고 나서, 계란 고명을 만들 차례
계란은 흰자 노른자 분리 해준 다음,
달군 팬에 얇게 펴서 구워준다

까맣게 탄 자국 없게 해려면 약불로 천천히 구워주면 된다.
동그랗게 흰자 노른자를 구워냈다면,
이쁘게 길쭉하게 잘라서 용기에 넣고 냉장고에 넣어준다

김도 잘게 잘라서 같이 준비해준다!

 

 


중간과정 사진을 못찍어서...
말로 대체한다.

핏물을 뺀 고기와 미역은 물기를 잘 제거하고 준비 대기.

참기름을 두른 냄비에
국거리 고기를 넣고 볶아준다.
어느정도 볶았다면, 미역과 파, 다진마늘을 넣고
잘 볶아준다.

다진마늘은 진짜 넣어주면
맛의 깊이가 달라진다.
약간 소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넣는걸 매우 추천

미역의 색상이 오묘하게 변했을 때 쯤,
비비고 사골국물... ^^을 넣어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사골국물 솔찍히 필살기다
괭장히 많은 단계를 생략하게 해주는 효자라구

 

ㅎㅎㅎ

그럼 이러한 비쥬얼이 된다.

잘 끓여주고
간이 부족하다면?
간장을 추가해서 간을 맞춰준다.

그렇다면
기본 베이스는 완성!
그대로 보관해준다.




 

 


친구가 오고 대접할 시간이 된다면
한 10분 전에 떡국 떡을 물에 불려두고
미역국을 끓여서 투하!
만두 또한 냉동상태로 투하!




다 되었다면
고명을 이쁘게 올려주고, 김도 올려주고
꺠도 뿌려주고 파도 올려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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