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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p

○ 방콕여행. 아르노스테이크. Arno's Butcher and Eatery. 1.2kg 토마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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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스테이크로 유명한 아르노스테이크! 

예전에는 지점이 몇개 없었는데,

요즘에는 지점도 많이 생기고 엠쿼티어같은 백화점 안에도 들어와서 쉽게 갈 수가 있어용.

 

하지만 아르노 스테이크의 본점인 싸톤에 위치한 아르노 부쳐앤 잇타리 에도 한번 방문해보시길!

위치는 사톤이고, 아래 지도링크가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용

 

 


 

 

https://g.page/arnos-narathiwat20?share

 

Arno's Butcher and Eatery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Arno's Butcher and Eatery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아래는 부쳐앤 잇타리 예약하는 링크에요. 정말 간단해요!

https://hungryhub.com/restaurants/fb/find-table/475?locale=en

 

처음에 링크를 타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나오구요,

만약 태국어로 나온다면 우상향 영국국기를 눌러주세용.

그리고 나서, 인원, 어린아이 명수, 날짜를 입력하고 북 나우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이름과 연락처, 이메일 주소가 나와요.

 

태국 폰 넘버같은 경우는

유심 갈아끼웠을때 주는 태국 핸드폰 번호로 입력했었구,

정말 한달 전에 미리 예약하고 싶다면

호텔프런트 태국전화번호를 입력하고 

꼭 시간맞춰 입장하시길 바래요!

 

 

이렇게 완료되었다면,

예약번호와 확정메일이 메일로 날아 갈 거에요.

 

그럼 입장하실때 그걸 보여주시면 된답니다.

간단하쥬?

 

 

Book a table at Arno's Butcher and Eatery via Hungry Hub and get an instant confirmation

Hungry Hub แหล่งรวมร้านอร่อย คุ้มทุกครั้งที่ท้องร้อง

hungryhub.com

 

짜잔. 아래는 부쳐앤 잇타리 입장을 하고나면

자리를 배정받고 고기를 직접 고를 수 있는 곳이에요.

 

 

ㅎㅎ

정말 많은 종류의 스테이크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요.

티본, 엘본, 립아이, 서로인, 토마호크, 등등

 

한국에서 자주 먹지 않았던 스테이크를 골라주면 됩니다~ 흐흐.

 

중량에 따라 그리고 드라이에이징 숙성 일자, 부위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45일 75일 숙성기간이 있고

같은 부위도 숙성일자에 따라 가격이 다르답니다. 

 

75일 드라이에이징 된 서로인은 1,700바트/kg 군요. 싸다 싸! 

저희는 1.2kg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골라 주문했답니다!

그리고 자리로 자리로 이동이동!

 

 

ㅎㅎㅎ

부쳐앤잇타리의 분위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약간 어둑어둑 통러지점이나 백화점 안에 있는 지점보다 덜 캐쥬얼 해요!

 

가족단위, 그리고 비즈니스하는 사람들, 데이트하는 연인, 그리고 회식! 등등

단체손님들과 포멀한 자리의 만남들이 주로 였던 것 같아요.

 

 

ㅎㅎㅎ

 

부쳐앤 잇타리는 와인 리스트가 정말 큰 매뉴판에 한 가득 있었어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어려울정도!

 

그래서 여기까지 왔으니 와인 한잔 시켜야죠!

 

친구는 와인을 먹지 못해서 사이다 한잔 시키고

저는 하우스와인으로 가볍게 주문했답니다!

 

다음에 와인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꼭 한병 주문해서 마셔보고 싶어요! 

 

 

ㅎㅎㅎ

짜잔! 드디어 나온 우리 스테이크!

정말 정말 크죠?? 진짜 대박 큽니다.

 

저 한줄 한줄이 스테이크 한 디쉬처럼 컷어요!

진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스테이크를 뜨거운 팬에 담아오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콜드디쉬에 담아달라고했어요!

 

철판 위에 담아나오면 이게 먹는사이에

익어버려서 질겨저버리는게 싫어서! ㅎㅎㅎㅎ 

 

굽기를 미디엄레어로 신청을 했는데,

고기가 워낙 두툼해서인지 미디엄레어보다는 레어로 나왔네요.

철판위에 달라고 해도 됬을법했어요. 헤헷.

 

그래도 저는 레어를 원래 좋아하니 그냥 먹습니다. 

근데 정말 정말로 정말 커요!

하... 위 사진만 본다면 약간 감이 안오는데,

아래 사진을 보면 쪼금은 감이 오실거에요! 

 

 

ㅎㅎㅎ

두둥 보이시나요?

제친구가 가져오 저 한조각! 진짜 왕큽니다.

괜히 1.2kg 가 아닌가봐요 ㅎㅎㅎㅎㅎ

 

사실 소고기의 질은 최상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너무나도 훌륭한 스테이크였고,

맛도 좋았답니당!

 

언제 또 이렇게 1.2kg 먹어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친구와 둘이 엄청 배부르게 먹고서도

고기가 한 세조각 정도 남았어요.

이거 생각보다 제 위를 과대평가했더라구요.

 

하지만 다음에 간다면 좀 더 작은 사이즈로

다른 종류의 스테이크를 시켜서 먹어보고

사이드디쉬도 좀 시켜서 먹어보고 싶네용!

여튼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모든 비용은 2천바트 정도 나왔어요.

지금 한화로 한 8만원 정도 나왔을까요? 

정말 저렴하네요.

 

또갈래요!

 

아르노스테이크 부쳐 앤 잇타러, 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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