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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p

○ 방콕여행. 갈비국수 나이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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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은 베트남 못지않게 쌀국수의 나라다. 정말 쌀국수의 종류가 너어무나도 다양하고 길거리 가판대 각각의 가게마다 맛이 모두 다르고 특색있다. 중요한건 값 싸고 맛있다는것.

그말은 죽슨, 꼭 ! 구지 ! 택시를 타고 ! 나이쏘이를 찾아갈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 동네 허름한 국수집이나 이곳이나 별반 큰 차이가 없고, 지나가는 길에 있다면 도전해봐도 좋은 국수집이지만(관광루트중 유명한 카오산로드 위치하여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유명해진 곳. 맛도 있다) 없는 시간을 쪼게서 다른 것을 포기해가며 택시타며 갈 만한 곳은 아니라는 것! 가격도 150밧 정도 했던 것 같은데 태국에서 쌀국수 120받이면 무지 비싼편이다..! 보통 70-100 정도가 적정한 수준. 물론 고기가 듬뿍 들어가긴하지만. 맛도 상상했던 고기육수의 맛이라기보다 약간은 한약맛이나는... 무언가 한방삘이 나는 국수이다! (오리진이 중국쪽인 음식삘. 갠적으로 안맞았음) 차라리 똠얌 국물이 녹진한 룽르엉을 추천한다! (여긴 200밧이라도 갈거야) 맛이 없다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기대만 하고 갔다가는 실망이 클지도 모르는 곳! 태국 길거리 국수는 전혀 기대하지 않은 와중에 우연히 마주쳤을 때 밀려오는 잔잔한 만족스러움이 더 어울리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로나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의견!

진짜 세계 곳곳에서 베트남포가 대중적인데 태국 쌀국수는 왜 그렇지 않는건지 아쉽당.

결론 : 옆에 있으면 가봐도 좋지만 시간쪼개고 다른 관광포기하며 택시타고 올 정도는 전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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