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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녹스 A/S 수리 후기입니다.
간만에 왔죠?
캠핑의자의 정석, 국민 캠핑의자 헬리녹스 입니다.
그래도 아웃도어활동 한다는 집에는 꼭 하나씩 있다는 헬리녹스 체어.
저도 두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친구가 제게 선물(?)받았습니다.
폴이 부러진 것을 요.
관련해서는 중하지 않으니 넘어가고,
수리해서 쓰려면 쓰라해서 잽싸게 다려왔습니다.
해당 모델은 등받이가 높게 있는 선셋체어입니다.
75kg 정도 나가는 친구
가 의자에 기대서 한 사십분 정도 낮잠을 잤는데,
일어나려고 힘을 싣는 순간
히잉 ..하고 폴이 부러지더군요.
똑! 쀼러진거 아니고 히이잉.. 하고 뭔지아시죠
아마 하중을 잘못 받은 채로 시간이 흘러
그런가봅니다.
사람이 정신없이 자다보면
한쪽으로 흘러내려지니깐요;
하중을 145kg 까지 견딘다고 하는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정상적인 하중을 받는다는
가정하에 측정했을테니
요정도는 유상서비스 받아야죠
해외 고급 캠핑 텐트 브랜드가
거의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는
업계1위 국내 폴대기업 DAC에서 하는 브랜드니
폴부러진거 하나 AS 안될까?
싶어 찾아보니 역시 서비스 후기가 좋더라구요. 👍🏼
1. 카카오톡 AS 접수.
카카오톡에서 핼리녹스를 검색하여,
하자있는 부분의 사진을 찍어보내주면
아래롸 같이 담당자가 확인을 하고 안내 해 줍니다.
폴대의 경우
한 단에 5,000원의 비용이 발생하네요.
저렴하다!
한번 더 하자있는 부분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폴대가 관절부분에서 뚝 하고 잘렸어요. 😥
2. 헬리녹스 본사로 택배 보내기
그리고는 헬리녹스 본사 주소와 성함 연락처 주소 사유 등을 적어서 같이 동봉해달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후다닥 편의점 택배로 발송했어요.
그런데 원래 접수받으면 얼마다~ 하고 안내를 줘야 입금을 해주는데,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해 다시 문자를 남겨봤습니다.
오호. 봄을 앞두고 본사가 많이 바쁜가봅니다. 급한게 아니니 분실만 아니면 됬다 싶어 입고지냅니다.
하루 뒤 바로 이렇게 택배가 왔네요.
정말 빨라요.
그런데 폴에 대한 교체 비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무상 수리로 처리가 된 모양이에요.
매우 기분이 좋네요.
수리하는데 든 비용은 택배비 3,500원 뿐.
헬리녹스 서비스 정말 빠르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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