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31일, 그리고 1월 1일 2022 잘 부탁해! 🧧

2021.12.31 - [● Daily life] - ○ 12월의 마지막 주중 일상. 아무것도 없다. 파티도, 쇼핑도, 맛집 탐방도.

○ 12월의 마지막 주중 일상. 아무것도 없다. 파티도, 쇼핑도, 맛집 탐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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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오전 반차 근무만 하고 퇴근.

 

오늘은 인간적으로 일 하나도 안했지롱 ^^

 

오후에 계획을 짜면서

즐거운 아이쇼핑!

 

오늘의 계획은,

피부과 가서 스피큘 천연재생침 시술 받고,

자취를 하게 된 친한 동생 선물을 보러 갈 예정.

 

신세계 강남에서 

이딸라 카르테헬미 유너버셜 고블렛잔

실물을 한번 보구, 

가격 갠츈하면 바로 구매, 아니면

할인중인 온라인 몰에서 구매!

급한게 아니라.. 

 

 

로담

로담한의원.

정말 오랜만에 오는 로담한의원

내가 정말 좋아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광고를 너무 많이해서

오히려 사람들에게 신뢰가 떨어지는 느낌 ㅠㅠ

 

아무튼, 

오랜만에 받은 천연재생침은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 않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

 

 

2021.03.18 - [● Life] - ○ 로담한의원. 내돈내받 수두흉터 시술 후기! 대박만족(비포에프터 有)

○ 로담한의원. 내돈내받 수두흉터 시술 후기! 대박만족(비포에프터 有)

 

2022.01.02 - [● Life] - ○ 로담한의원. 3년만에 재방문. 천연재생침 후기 (광고아님, 내돈내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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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

신강 또한 간만에~

 

 

???

맞은편에 진짜 다쓰러져가는

오래된 아파트촌이었는데

자이 뭐임...?

 

아니 언제 허물고

언제 공사하고 건물이 이만큼 올라간겨...?

 

내가 너무 오랜만에 온거야?... 

 

 

힝

라이스꼬꼬떼.. 12센치

 

혼자 간단하게 밥하기 딱 좋은 사이즈인데

이거 하나 들여야할듯... 

 

라이스볼도 너무 잘 쓰고있는데

요기다 밥 1인분 하기는 또 너무 얕아서 

누룽지만 반절... 

 

다음에 12센치 짜리 하나

들여야겠다.

 

 

ㅎㅎㅎ

신강 9층 

주방용품 코너 진짜 너무재밌다

시간 가는 줄 몰라! 

 

 

꺄

요깄네

 

내가 오늘 구매하려고 했던

카르테헬미 유니버셜 고블랫잔

 

실물 너무 이쁘구

생각보다 현란하네

 

그래도 흔한 빌레로이앤보흐보다

훨씬훨씬 이뿌당.

 

 

요

요 기본 고블렛잔도 이쁘다.

그치만 또 너무 기본템 선물하기도 좀 그렇구

 

내돈내산 하기 싫은 그런 아이템을 선물해야 또 제맛이지.

 

 

오?

어쩌구 툴레 라인.. 

이거 뭔가 나무껍데기 밑에 고드름 달른 그런 룩.. 

 

내 스탈이 영 아니네

 

 

오호

기본 와인잔 라인도 

생각보다 비싸지않고 좋았다.

 

그냥 일반 딱 기본 와인잔 2개 세트에

4만원이 안되는 금액이었는데,

 

잠깐 고민했다가,

그냥 고블렛잔으로 결정.

 

아무래도 요거트나 쥬스 이런 홈카페하기도 좋고

잘 깨지지도 않고 하니까. 

 

 

ㅎㅎㅎ

나중에 저 보울과 세트로 맞추면 

잘 쓰지 않을까!?

 

아무튼.

금액은 52,000원

아예 할인이 들어가지 않은 금액. 

 

현재 온라인몰에서는 

20% 할인 중에 있어서,

(온라인만 해당하는 듯)

 

급한 것도 아니고 그냥

온라인몰에서 주문!

41,600원에 행복이다. (물론 택배비 별도!)

합리적으로 잘 구매 해서 좋다! 

 

https://www.iittala.co.kr/shop/item.php?it_id=1051133 

iittala 유니버설 글래스

 

ㅎㅎㅎ

집에 가기 전 배구파소...

영동우동?

길동우동?

 

무슨 지명우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은 반절 남기구

시원한 국물만 열심히 마셨다

 

 

ㅎㅎㅎ

로담한의원에서 

시술받은 스피큘 천연자생침 진짜

 

집에 갈 떄 어뜩함?

 

어두운 갈색??? 팩 자체를 

얼굴에 하고 가야한다... 

 

최대한 얼굴을 가리고 대중교통 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연자생침은 이게 너무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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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집 앞에 마트가서 

이것 저것 장보기... 

 

 

와우

처음 만들어본 두부김치.

 

이베리코 목살도 좀 남았구,

반찬통에 김치도 다시 꺼내서 잘라넣는 김에 

일부 빼두고 열심히 레시피 보면서 만들음

 

생각보다 간단하고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긴하지만

진짜 맛있다!

 

내가 만든 거 맞나요?! 끼얏

 

2022.01.02 - [● Yammy] - ○ 간단한 두부김치 만들기! 혼술 안주 대만족..☺

○ 간단한 두부김치 만들기! 혼술 안주 대만족..☺

 

 

ㅎㅎㅎ

마트에서 사둔 회와 함께

화이트 와인 앨런스콧을 꺼내한잔 따르고서.

 

너무 일찍 시작했나?

9시쯤 되니 술이 좀 됬다

 

시술하면 얼굴에 열 오르지 말라고했는데.

와인 마시니 벌겋게 달아올라서

ㅠㅠㅠ

얼음 찜질도 해주고,

유투브 보면서 정신이 다시 말짱해짐

 

 

ㅎㅎㅎ

금새 2022년이 찾아왔다.

 

별다른 것도 없이

특별할 것도 없이

그렇게 찾아온 2022년!

 

2021년은 돌이켜보면, 

특별하다 싶은 무언가 없었다가도

하반기 10월에 들어서

인생의 첫 독립을 하게 된 해이다. 

 

나머지는 정말 무탈하라면 무탈하고

별일 없었다면 별일 없었고

한게 없다고 한다면... 한게 없지만

또 인생의 굵직한 터닝 포인트가 있었다고 봐야지

 

2022년에는 일도 잘 풀리고

개인적으로도 내가 원하는 삶에

한 발짝 더 다가갔으면 하는 생각..

나의 제한된 잠재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이제 정말 내 삶을 잘 만들어나가야하는데

잘 할 수 있겠지?

당연하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