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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life

○ 룰루청담 쇼핑, 뉴서울 라운딩, 시부모님 인테리어 미팅, Lee's cafe, 탄천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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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탱이에 쨔부러져서 배경을 담당하고 있는 나..
운동 정말 힘들다 .. ^^ ... 
 
 

 
싱가폴 업체 미팅
 
이렇게 귀여운 포장지로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을 받았다
귀엽고 고맙..ㅋㅋㅋㅋ
 
오늘이 크리스마스인거야 
 
 

 
퇴근하고 룰루레몬 청담
25프로 할인쿠폰 찬스 얻어서 
겟하러 갔으나.. 
 
1피스만 가능하다네요 허허
내껏도 아니고 친구것도 아닌
남편몬 바지 하나 겟!
 
 

 
집으로 가는 길..
 
슈퍼문이 뜬다던 날 주변일
달이 엄청나게 밝고 똥그랗고 크고
사진을 안찍을 수 없었던 날
 
 

 
운동 열심히 하려고
카킬 양말도 겟하고요
 
공홈 직구할랬더니 재고 없고
한국 총판 같은곳에서 왕창 수입하나보다
 
 

 
일하는 중간에 잠시 스벅
아니 스벅 바로앞에 은행나무 있어서 
완전 지뢰밭에 냄새 너무 심해
 
 

 
친구 결혼하기 전에 마지막 모임
 
카페마마스 갔는데 왜 장사 안되요?..
텅텅 비어서 직장인들 저녁먹는 테이블 1-2팀뿐
 
망하는거 아니겠지?
아무튼.. 수다 열심히 떨고 
오빠가 삼성역으로 대릴러 와주었지요
 
 

 
정확히 이날이 슈퍼문의 날이었다
진짜 너무너무 이뻤던 달..😁
 
 

 
라운딩 다녀온 날. 
오랜만에 가본 뉴서울
 
근데 전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후반에는 그냥 장대비가 내렸다 
 
똑같은 날씨에 당하고서 우비하나 사뒀더니
아주 요긴하게 잘 썼다! 
 
 

 
추운데 비 맞고 와서 그런지 너무 피곤하고
클럽하우스에서 샤워를 해도 개운치 않아서
집에목욕물 따끈하게 받아서 몸 좀 담구고
개운하게 목욕하고서는 맥주 한캔했다
 
이게 행복 아닙니까?
 
 

 
비에 홀딱 젖은 장비들
제습기 튼 방에 잘 닦아서 말려두고
젖은 현금들도 잘 말려두고
장갑, 커버, 가방 다 말려두기..
 
비옴 부수적인 이런 노가다가 있어 귀찮아
 
 

 
한국이기 때문에 가능한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아저씨가 잘 안보여서 
누가 배낭 두고 간줄 ㅠㅠㅠㅠ
 
주말 토요일
시댁에 놀러가는 길에 찍은 사진
 
 

 
세상에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왠지 
 
이동네에서 자란 청년들의 
추억 장소였을 것 같은걸?
 
 

 
어머님이 차려주신 식사 배터지게 왕창하고서.. 
 
어머님 주방 인테리어 해야하는데
같은 아파트 인테리어 하는 집 연락처가 있어서 전화를 해봤다. 
혹시 모르니까!
 
같은 단지 인테리어 해본 경험이 있으면 잘 하겠지 싶어서 
전화를 드렸는데, 딱 마침 같은동 공사를 하고 계셨다. 
현장에서 미팅하고 생각보다 잘 챙겨주시는 것 같아서 
바로 오늘 저녁에 다시 뵙고 상담하기로 했다. 
 
사무실도 가까워서 직접 가서 견적 받고,
자재같은 것들 고르고... 
 
 

 
상판 자재도 골랐는데
우리집 상판 자재랑 거의 똑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두번째 하다니 재밌네
동네 인테리어 집이긴 해도 재밌다 
 
 

 
집에와서 어머님 챙겨주신 반찬 넣어두고
동네에서 열리는 마켓 구경하러 부랴부랴 
 
근데 왜케 스산하고... 아무도 없지
6시까지란다. 
 
고양이들만 실컷 구경하고 왔다
날씨가 추우니 애들이 사람한테 더 앵겨
 
 

 
귀여운 애들..
 
세마리가 달라붙은건 처음이야!
노랑이 아이들은 츄르를 줘도 안먹네.. 
 
 

 
츄르는 하나뿐이고
검고가 다 먹었어..
 
이제 난 개털인걸? ㅠ 
애들아 나 개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책가던 진도가 
무슨 이벤트 있는 줄 알고
같이 앉았다
 
더 웃긴건 견주가 같이 기다려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힐링하고 갑니다.. 
 
 


 

 
친구들 만나서 
탄천 5키로 달리고요.. 
 
너무 행복했다
 
7.5 페이스로 가다가 6 페이스로 올려 뛰었는데 생각보다 잘 뛰었다. 
끝빨이 떨어져서 문제였지만
 
 

 
백현동으로 와서 lee's cafe 대기 신청하고
바로 앞 소금과 설탕? 카페로 와서 한잔..
 
친구들이랑 수다 떠니까 2시간 후딱 갔네
아니 근데 리스카페 아직도 대기 이정도라고여..?
 
 

 
드디어 입장☆
애덜이랑 커피는 또마시기 싫으니 제로콜라
 
 

 
뉴욝느낌 낭낭한 접시
그리고 이집 라구 잘하네... 
라쟈냐는 꼭 시켜야하는 맛도리였다. 
 
바로 앞집에 파파라구도 있는데
파파라구도 너무 궁금궁금
 
내가 달리고 먹는 동안
오빠도 비슷하게 일어나서 
5키로 달리고, 피트니스까지 다녀왔다네?
대박 칭찬칭찬.. 
 
 

 
오빠랑 다시 동네 마켓구경하러 산책나왔는데
진짜 마켓에 파리 엄청 날리고...
참가한 업체도 별로 없고... 
진짜 별루였다 ^^.. 거의 낚시수준
 
나온 김에 요거트 하나 먹고 다시 들어갔다

 

 

 

집에 들어와서 완전 피곤하고요

 낮잠 꿀잠자고 일어나서  집에서 뒹굴대고싶었는데

골프백 가져다놓으러 연습장행.. 

 

귀찮았는데 가서 1시간 꽉 채워 연습!

 

 

 

날씨가 가을날씨야

가을 하늘

 

 

 

출근..

그리고 빨리 나와서 

팀장님이랑 팀원이랑 떡볶이 먹음!

 

커피대신 오뎅국물 들고다니는 

멋진 직장인

 

 

 

 

26층 이웃님이

신혼여행 잘 다녀오시고 

집에 밸누르고 놀러오셨다 !!! 

너무좋아 이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인도 가져다주시고..

떡도 주셨네 감사합니다아아아아

 

집에 초대해서 맛도리 많이 만들어드려야지

 

 

 

또 출근..

 

오빠가 어제 연차라

산책하면서 사다준 요거트!

 

진짜 완전꾸덕하고요..

진짜 두덩이 먹는거 힘들었다. 

 

난 음식이 주어지면 배부르던 말던 다 와구와구 먹는 스타일인데

요새는 좀 스스로 내 의지로 음식을 남기는 일이 종종 생긴다. 

 

어제 밤에도 멜론 먹고싶다고 노래불러서 메론 한통 사다가 잘라서 먹었는데

평소같으면 진짜한 4/1통 먹었을걸  어제는 진짜 몇덩이 한 5-6덩이? 도 다 못먹고 

1-2조각 남기기까지 했쟈나.. (기적적임) 

 

게다가 오늘은 점심 라면을 먹었는데

라면이라고 하면 완전 환장하는 내가  라면을 반이나 남기고...  
 
 eat clean 한 덕분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양을 늘렸는데도 살이 많이 안쪄서 신기했는데

밀가루, 정제곡물 피했더니 뭔가 신기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아무튼... 

잘 이대로 유지하면서 호르몬 변화를 이겨내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식하지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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