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5 - [● Items] - ○ 한놋 유기그릇! 어디 공방인지 드디어 찾았다..✨ 홈찬기 2호 사이즈 (12.6cm)
2024.01.05 - [● Items] - ○ 한놋 유기그릇! 하나 둘 모으기🤍 홈찬기 1호 사이즈(9.5cm)
유기그릇 한개 두개 모으던 차..
찬그릇으로만 사용하고 있는게 아쉬워
밥공기, 국그릇에 슬슬 눈이 가더니만
신혼부부 선물 사러 한놋에 갔다가
나도 모르게 그만 옥식기를 구매했다..🤍
밥공기 국그릇 세트로 하면 꽤나 금액이 되어서 고민 좀 많이 하다가 :)
1인 셋트 하나 만들어보자 싶어서 질러버렸..!
https://smartstore.naver.com/han_not/products/4748219686
https://smartstore.naver.com/han_not/products/6501514622
이번주에 결혼하시는 이웃님
방짜유기 술잔 하나 ... 🤍
ㅋㅋㅋㅋㅋㅋㅋㅋ
잔이 작아서 소소하게 유기 입문하기 좋은 듯하다
저 금색 보자기도 왠지 결혼 준비하는 커플에게 기분내기도 좋고
우왓...
동글동글한 모양이 너무 귀여운데 고급스럽다
밥 뚜껑을 열면 이렇게 찬기로도 사용 가능!
밥공기 국공기는 얇기가 찬기보다 훨씬 얇다
난 묵직한걸 좋아하지만 옥식기는 크기가 커서
너무 무거우면 진짜 손 안갈듯.. 오히려 다행인지도.
상단 왼쪽 큰 찬기는 제일 처음 산 찬기
상단 오른쪽 작은 찬기 두개는 그 다음에 산 찬기
그리고 밥공기 국그릇 새 것들.
색상이 확실히 가장 오래된 녀석이 조금 어둡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오래된 녀석이 제일 두껍다.
시간의 순서대로 얇아짐..
원가절감의 흔적인 것일까?!
아니면 식기에 따른 얇음일까..!
다 같이 모아두니 잘 어울리고 좋당.
길들이기 2시간 정도 해주었다.
물 20 : 1 비율로 식초를 타서 하랬는데
나는 그냥 대강 감으로 적당히에서 조금 더 넣어서 했음!
흑백요리사 보니까 시간 후딱감
색상이 조금 붉어진 기분?!
큰 차이는 못 느끼겠지만..
전 후 비교하자면 이런식.
근데 이 사진도 틀린게
왼쪽은 식탁에서,
오른쪽은 거실에서 찍어서
의미가 없다.
모양도 색상도 너무 완벽 이쁜데
사이즈가 조금 문제이다..
밥주발이 너무 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밥 120g 정도 들어가도 남을 것 같은데.
평소에 밥을 반공기 정도만 먹는 나로서는
암만 밥이라도 저 밥공기로는 바닥에 까는 정도밖에 안되지 싶다.
어린이용 밥공기로 구매할 껄 하는 생각이 들었쟈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랬으면 국공기 따로 사야하는데
국공기만 따로 안팔아서 어쩔 수 없다
https://smartstore.naver.com/han_not/products/7861344385
확인히 보이는 색상차이..
너무 영롱영롱 이쁘당 흐흐
초록 수세미질 하면 빛깔이 다시 영롱해진다고 하니 크게 신경은 안쓴다.
여지껏 한번도 수세미질 한 적 없음!
명절이나 부모님 집에 놀러오셨을 때
유기그릇 꺼내서 찬 담아두니
너무 고급스럽고 품위있다고 칭찬 많이 들었다!
이제 1인 반상기 완전체 되었으니
죽상도 차릴 수 있고!
생일상도 멋지게 차릴 수 있고!
혼밥 할 때도 쓰고!
이래저래 많이 쓰일 듯.
오늘 차려본 한상차림..🤍
진짜 너무 이쁘고 고급스러워
밥먹고 바로 치우고 설거지고 슥슥
물기도 린넨으로 슥슥
금방 끝나서 나쁘지 않지만
유난히 너어어어무 귀찮고 피곤할 날에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혼밥하는데 이런 이쁜 상차림 먹으니
기분도 좋고 내가 나를 대접하는 느낌이 들어 좋네.
1년 사용 후기
사실 유기그릇 처음 살 때,
이거 무겁고 까다로워서 얼마나 자주 쓸라나 하는 의문이 있었다.
너무 이쁘긴 한데 ,.... 무겁고 관리도 까다롭고 진짜 고민했자나.
그래서 일단 찬기 1개만 먼저 사보고 이래저래 써보자! 하고 찬기만 구매한 것
이게 이쁘니까.. 생각보다 이게 손이 자주가고
무겁긴 해도 집에 무쇠솥이나 스텐팬보다는 선녀라.. ^^..
설거지도 박박할 필요 없어서 부드럽게 한번 거품설거지 해주고 행군 뒤
슥슥 린넨으로 닦아주면 간단해서 생각보다 귀찮지 않았다.
그리고 한 두 달 동안은 설거지하고 잘 닦아주다가
어느정도 길들여졌다고 생각 됬을 때 부터
따로 설거지하고 물자국 닦아주지 않았음!
그래도 문제 없고 크게 변색되거나 하지 않았다.
조금 빛을 바랬나? 싶었을 때는
처음 사고 길들일 때 했던 것 처럼 식초에 잠깐 담가두기도..
꽤나 괜찮다 싶어서 찬기 2개도 업어왔고 이번에 밥국공기 업어온 것!
사실 밥국공기는 아무래도 우리집이 집에서 밥을 차려먹는 집이 아니라
쓰임도는 찬기들 보다는 적겠지만은
한 세트 있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것이 나의 결론!
그리고 아직 수세미질을 안하고 1년동안 사용했는데
딱히 문제없다고 느껴서...
좀 더 써보다가 빛이 너무 바랬나? 싶을 때 한번 수세미질 해볼까한다.
그때가서 다시 후기를 남겨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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