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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life

○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스마트패스, 조가네갑오징어, 그린플래그, 이웃주민 집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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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일정이 코앞이다..

근 한달 동안은 이거만 보고 살아가는 나.

 

 

 

지난번 빠리 신행 때 출국 임박해서

국제면허증을 발급받기 너무 다급해서 안 받았다. 

그래서 결국 운전을 못해본 나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미리 미리 미리  발급하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

 

패밀리 데이는 4시 퇴근이라 정자역으로 총총총

경찰서 가서 번호표 뽑고 진짜 5분도 안되서 발급완료. 

 

볼 때 마다 정말 허접때기 종이 면허증..

 

 

 

날씨 미쳐버렸네 정말

 

보기에는 너무 이쁜데 햇볕이 너무 세서 살을 앤다. 

요새 햇살은 옛날이랑 다른가? 

아니면 내가 피부가 늙은건가

 

예전에는 빛쬐면 좋고 따닷하고 아프지도 않고 기분도 좋고 좋았는데

요새는 진짜 받으면 아푸다 쬐면 안될 것 같고 막 그러함 

 

 

 

집에가는 길에 진짜 오랜만에 골프연습

진짜 요새 골프 너무 안 쳤네

 

요새 태닝하다보니 태닝하는 날엔 땀 때매 골프 못치고

평일에 운동하고 이러니까 잘 못 가게 된다. 

 

간만에 가서 연습하고 충격 받고 ㅋㅋㅋㅋㅋ

집에와서 갈비탕.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갈비탕 진짜 최고얏!

 

 

 

비몽사몽출근한 날.. 

 

요새 식단 한다고 도시락 챙겨다니니

주렁주렁 짐이 많아서 불편하다. 

 

가방도 큰데... 

 

 

 

이번주. 

 

딱 휴가철의 피크

7월 말부터 8월 첫째주 

 

바쁘기는 한데 집중도 안되고 왜이리 좀이 쑤시고 그렇지?

일도 약간 진행되야 하는데 어떤 단계에서 팬딩되고 있어서 

당장 쳐내고 싶지만 그러지도 못하고 마음은 급한데 몸은 지루함ㅋㅋㅋ

 

여행 준비도 할만큼 한거같고  간만에 에이앤아더 가서 커피한잔하러 왔다.

 

아.. 근데 여기 진짜 너무 쓰고 진하고 사약 같아서 못 마시겠다. 

라떼 아니면 진짜 다시는 오지말아야지.. ㅠㅠㅠㅠ 

 

 

 

집사람이 사다준 밤식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을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일단 소분해서 냉동 ㄱㄱ

 

르빵 핫하군

 

 

 

그리고 갈비탕

너무좋아 갈비탕 

 

국물 좋아 뜨듯한 국물 

다이어트 망했다

이럴까봐 오빠가 엄니한테 받아오지 말자했는데

이걸 어떻게 안받아와 흐흐 🎈

 

 

 

여권 스마트패스라는 것이 있어서 어플 다운 받고 

여권 들고와서 인식한 다음에 등록 완료! 

 

 

스마트패스는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보안 검색요원에게 여권이나 탑승권을 보여 주지 않고도 본인 확인 절차를 빠르게 거칠 수 있는 서비스다. 

우선 인천공항 출국장 6곳, 탑승구 16곳에 적용된다.

위·변조, 복제가 어려운 어려운 생체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항공보안 수준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본인의 안면인식 정보를 

모바일앱 또는 공항의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서 서비스 이용 30분 전까지 등록 완료해야 한다. 

처음 등록한 날부터 5년간 이용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주말이 왔서여..

 

우리의 바캉스 전 마지막 주말이라 바쁘다. 

일단 가서 입을 린넨셔츠 하나 사러 롯데몰로 총초옻ㅇ... 

 

 

 

그 전에.. 택배 뜯어야쥬? 

 

꼴랭드끌로에에서 소소하게 지름샷

으헤헤헤헷 여기 마들랜 모형 너무 귀엽자나?

 

마들랜 엽서 주방에 살포시 올려놓았다. 

 

 



자라에 왔습니다. 

 

일단 무지에서 린낸 셔츠 사려고 했는데 재고 없네요? 

역시 무지는 기본템 근본이라 재고가 없구나

화이트 다 빠지고 베이지만 남았짜느

또 베이지 감성은 아니라 인터넷에서 주문해야하나 싶은채로 나왔다

 

무심코 들어온 자랏간에서 상체형님인 나에게 잘 어울리는 나시 드레스 발견

어깨 승모 쩔어서 우직한 나에게 이렇게 잘 어울리는 원피스 드문데? 

(잘 어울린다 = 눈 뜨고 봐줄 수 있다)

 

등에서 어깨로 감아지는 라인이 너무 이뻐서 고민 100번 하다 구매했당

내가 이거 입어봐야 얼마나 자주 입으려나 싶다가도 

그나마 잘 어울리는 나시원피스 찾기도 힘들고 여행 갈 때 마다 주구장창 입음 되니깐

아니 원핏쮸 살 생각 없었는데 급 구매

 

린넨셔츠도 생각보다 클래식한 핏으로 100프로 린넨 제품이 있어서 같이 구매 혀따

일단 목표는 달성 했쟈나.. 

 

품질 영 밸루인 자라 따위가

가격은 6만원으로 무지보다 비싸서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시간 없으니 무지성 겟겟

 

 

 


 

 

로마세요

하수구 껑뚜 본조르노

 

쥐파씨에서 리조 챱챱

생쌀 쫀득 너무 맛있네..

 

집에 호다닥 가서 낮잠 20분 진짜 쎄게 잤다

간만에 친구들 만나러 의왕 가야하는데 진짜 지각 할 뻔 했음. 

 


 

 

 

미친 갑오징어...

 

진짜 뚱뚱해 너무 좋아 갑오징어 미쳤다

진짜 최애 쫀맛 너무 맛있어 처음먹어본 조가네 갑오징어..

 

고양이 언니가 맛있다구 했었는데

이제야 와본다 

 

임신한 만삭의 친구가 2이나 있었는데

매콤해도 맛있게 잘 먹어줘서 너무 다행! 🎈

 

삼겹갑오, 관자갑오 3인분씩

+ 해물파전, 갑오징어 숙회, 볶음밥 

 

 

 

숙회도 맛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루 

숙회보다는 그냥 갑오징어불고기 1인분을 더하는게 나을 것 같다.

 

감오징어 두께보소?

 

 

 

존맛도리의 향연

 

배부르게 먹고 우리 수다떨어야하니깐 ^^... 

바로 옆 우리의 그린플래그🧶🎄💚로 이동 

 

 

 

너무 이쁜 그린플래그 사댱합니다. 

 

미리 고양이언니한테 연락했지만 그녀는 집에있짜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주차할 때

정원에 잠깐 들어가서 잔디구경

 

부분 부분 잔디를 새로 깔아서 자꾸 골프 생각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각사각 너무 좋다 

 

 

 

멋진 건 한번 더 보고용

 

 

 

그린플래그 시그니쳐 라떼

 

일곱이서 두 테이블이나 차지하고 수다 삼매경 

진짜 한 3-4시간 있었나?

 

임신과 출산에 대한 수다가 이렇게 무한할 줄 이야..

진짜 애들 너무 오랜만에 봐서 재밌고 즐거웠당 히히힛 

그리고 국국이네가 챙겨준 알감쟈 한 봉지 너무 소중해..

우리집사람이 이집 감자 너무 좋아하잖앙 

 

의왕 주차장에서 다같이 빠빠이 하고

한 친구는 출산이 이미 진행 되고 나서 다음에 만나게 될 것 같다.

그녀의 안전 출산 건강한 출산을 고대하며 ..🤍

그리고 다음타자 언니까지

너무 떨리네.. 

 

 


 

 

오늘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동 이웃분께서 집에 초대를 해주셔서 가는 날..🤍

 

브런치 하자고 하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이성당 선물 간단하게 사서 총초옻ㅇ 올라갔는데

 

세상에... 

아니 왜 문어 스테이크가..!!! 

 

 

 

안그래도 이거 나도 해보고 싶어서 

도전 할까 말까 하다가 일단 메쉬드포테이토만 샀는데..!!! 

 

금손이시네💛💛💛

 

 

 

요 신혼부부님들과의 인연은 이러하다. 

 

주말 밤, 혼자 집에 있는데 누군가 초인종을 눌르는 거

초인종 랜덤하게 누를 일이 없는데 나가보니

신혼부부가 종량제봉투를 들고 인테리어 공사 사인을 받고 계시고 있었당 

 

세상에... 넘 럽리하자나 쓰레기봉투 소중한데.. 

 

우리도 인테리어 다 하고 들어왔어서 

아 새로 이사오시나봐요! 인테리어 하시나보네요!?

엇.. 이 집도 인테리어 하셨네요?! 

혹시 주방 어케 하셨어요..?

이런식으로 대화가 흘러다가다 

 

이왕 오신김에 저희집도 인테리어 했는데 구경하고 가세요

실제로 보는거랑 상상하면서 준비하시는거랑 많이 다르다고

우리집 와서 공간감도 한번 보시고 참고하시라하고 

우리집 한바쿠 구경시켜드렸다

 

그 날 이래저래 집에서 우리 집 인테리어 고민거리(같았음) 와

인테리어 과정 결과도 공유하고

수다도 많이 떨고 나이대도 비슷해서 너무 재밌었는데

인테리어 끝나고 이사오시고나서 우리집에 다시 초인종을 누르시고 초대해주신거!

 

그날 내가 너무 오지랍 으즈므니 같았나 싶었지만, 

결론적으로 인테리어 하시면서 ㄷ자형 주방을 삭제해서 ㄱ자로 만드셨따고 했고

에어콘 설치 관련해서 일정을 좀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셨다고했다

 

너무 감동!!!!!!!! 

 

그리고 인테리어를 마치신 집 한바퀴 둘러봤는데

아니 세상에... 너무 잘하신거.. 왜이리 잘하셨나요

 

반셀프로 하셨다고 하는데 그거 진짜 회사다니면서 하기 쉽지 않고

일정 조정하거나 문제 있을 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공사기간에 윗집 잘 하고 계실까? 하고걱정 많이 했었는데

오늘 실제로 가보니 진짜 너무 인테리어 잘해두셨다..💛

 

 구지 손대지 않아도 될 곳은 딱 합리적이게 있는 그대로 잘 꾸며두셨고

메인 안방 화장실 타일도 너무 이쁜걸로 셀렉하셔서 색감도 이쁘고..

안방 거울장도 남들 다하는 일반 거울장 안하고 과감하게 일반 거울을 작게 다셨던데

진짜 너무 이쁘더라..!

게다가 예쁜 나무 장을 변기 윗쪽으로 달았는데 깔.끔.

조명도 달이 뜬거 같은 그런느낌...

 

 주방도 너무너무 잘 꾸미셔서 완전 감덩이었다. 

주방에 냉장고장을 아예 안 하셔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시선이 탁 트여서 집도 넓어보이고

이캐아에서 구매하셨다는 너무 스텐 주방 보조 조리대 진짜 간지 미쳤잖아.. 

내가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그런 조리대! 💥

약간 프랑스 가정집 느낌 최고.

 

이 분들이 너무 부러웠던 게

나 같은 경우, 실용성(수납)과 심미성(이쁨)을 저울질 하면 무조건 실용성에 무게를 두어서 

화장실 거울 장 같은것도 절개 선이 없는 플립업 장을 추천하셨는데

 국민 슬라이딩장으로 선택했다. 

그게 더 수납공간이 위아래로 많고 거울을 들어올리는데 공간차지를 안 하니까. 

근데 확실히 플립업장이 이쁘긴 해서 약간 미련..? 

 

요 집은 아예 거울 장을 안하고 벽에 바로 거울을 붙여서 수납을 어느정도 포기하시고

이쁨을 득하셨는데 그 이쁨이 너무 큰 이쁨 이었자냐... 

 

그런 과감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대범함이 너무 부럽다. 

남들이 잘 안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보였다. 

그리고 타고난 센스가 있으신 안주인 분..💛

 

 

 

맛있는 뇨끼, 그리고 메이플버터와 빵들

라구 소스를 얹은 파스타 까지! 

 

브런치가 아니라 완벽한 런치코스쟈나요

 

 

 

언젠가 도전해볼 뽈뽀 스테이크

부드럽고 맛있고.. 

 

근데 좀 신기할 정도로 우리 커플이랑 비슷했다.

 

우리는 작년 11월 결혼,

요기는 올해 9월 결혼 예정!

연애 한 기간도 비슷하고! 

남편 직장이 일단 같은 곳... (!!!)

게다가 신혼여행도 스페인으로

와이프님 업계도 나와 비슷함

직장 위치도 강남쪽 나랑 비슷!!!

프로포즈 목걸이가 똑같이 생김!!!!! 

둘다 목걸이 불만(?)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프로포즈 목걸이 이야기하다가 

넷이서 진짜 박장대소하면서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프끼리

아아아아니~~~~~~~~~~~~ 

누가봐도 디올인지, 까르띠에인지, 아무도 모르는 그런디자인을 또 애써 골라가지고~~~~~~

이러고 있고 

 

남편들 끼리

아니 너무 이쁘지 않나요?????????? 

마자요 이 디자인 진짜 너무 이쁜데????????????????????????????

이러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었다. 

휴가 다녀와서 한번 더 뵙기루

 

수다 삼매경 끝에

너무 시간이 후다다닥 가서 오래 있으면 실례이니.. 

선물 드렸던 과자들 반은 다시 받아 온 듯 하다 흑흑

두분 다 결혼 앞드고 다이어트 중인 걸 깜빡했어..

 


 

   2시에 예약해둔 헬스장 ot 수업 들으러 총총

 

기계 사용법이 익숙치 않아 기계 위주로 알려달라 했다.

햄스트링, 대퇴근 그리고 가슴근육, 등근육, 어깨 머신을 배웠다. 

 

등근육 당기는거 할 때 쯤 핼스 선생님이

아니 근데 혹시 다른 운동 같은거 하셨어요? 하셔서

아.. 사실 xxx 했어요... 한 5년 했어요 하니

아 어쩐지!!!!!!!!!!!!!!!!  하면서 갑자기 선생님 말이 많아지심

눈이 막 초롱초롱 해지시고 질문이 많아지시고 신기해하셨다.

 

쩐지 가만히 서있는 거 부터가 어디 아픈데 없고 건강해보이셧다며..

운동 3년 쉬셨는데 이정도면 대단한거라고 

내 승모를 잡아보면서 아니 어케 이게 이렇게 발달됬지.. 를 연발하셨다. 

 

아무래도 동네 컴티센터에서 계시다 보니 

상대적으로 아주머니들 보다가 저를 봐서 그럴 수도 있어요! 하니까

아 그런거도 있는데 자기가 다른 센터에서도 일도 해보고 했어서 헬창들 많이 보는대도 신기하다고 하셨다. 

머슬메모리라는 게 있으니 좀만 더 하시면 금방 돌아올 거라고 희망을 마구마구 주셨다. 

 

나.. 아직 안주근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분다. 

 

암튼 괜한 소리를 해서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아무튼 상하체 운동 열심히 하기로 !!! 다시 태어나기로 !!! 

 

 

 

국국이가 챙겨준 감자

오빠가 감자 쪄먹자고 먼저 말해서 

후다다닥 감자 쪄버리기. 

 

감쟈 쪄먹고서 

브레이킹배드 간다

......................................

 

요새 우리 커플은 브레이킹배드를 시작했다.

나는 2회차인데 디테일 한게 다 생각이 안나서 처음보는 것 처럼 재밌게 보고있음

진짜 명작이야.. 다시봐도 명작이고 너무 쫄리고 재밌다. 

 

진짜 미친 브레이킹배드 사랑합니다. 

 

 

 

드라마 몇개 보다가

오빠가 찌뿌둥 했는지 냥수니들 보러 가자고 했다. 

 

급 간식 챙겨서 호다닥 나옴

 

날씨 미친 날씨다 너무 덥다

애들 털가죽 어뜩하냐.. 

 

 

 

맨날 있는 자리에 있는 애들. 

동결건조한 닭가슴살 간식을 몇개 줬다. 

 

너무 잘 머거...  귀여온 아이들

 

한 곳에 대여섯 조각 (작은거) 두니 뒤에있던 고등얼룩이가 선점하더니

하악질 해서 젖소가 못먹더라. 

 

못 먹으니까 오빠를 불쌍하게 처다보면서 어케 좀 해달라는 눈빛이라

오빠가 좀 나눠서 다른 곳에 놔줬다. 

 

 

 

카페거리로 가는 길에 만난 사마귀

내가 모르고 지나쳐 가는데 사마귀가 날 보면서 허공에 공격을 했다더라

 

 

 

아니 이 동네는.. 고양이 천국인가? 

 

카페거리 고양이들은 완전 사람한테 추덕댄다

동네 사람들이 잘해주나보다. 

 

우리가 갔을 때도 강아지랑 견주가 고양이 옆에 같이 앉아서

고양이 누버있는거 웃으면서 구경하고 계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아무래도 아파트 단지다 보니 눈치도 보이고

너무 밥 챙겨주고 이러면 민폐라 간식만 보일 때 몇개 주고 마는데

그래서 그런지 만지지는 못하게 하고 도망도 잘 가고 경계도 심하다. 

 

요 까페거리 애들은 만지는 거 까지 허용해줌

 

 

 

견주 아저씨께는 죄송하지만

간식을 꺼냈더니 애들이 다 내쪽에 몰려와서 

본의 아니게 고양이를 뺐었다

 

나 뭐 거의 고양이술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식 몇개 던져주고 놀아주다가 다시 집으로 총초옻ㅇ..

 

밤 11시 까지 제시핑크맨과 월터와 함께한 브레이킹배드 

흥미진진하다 

 

다 다운받아서 비행기에서 봐야지!!!!!!!!! 

 

이번주 회사 출근하면

필름카메라도 사고,.. 트레블월렛 실물카드도 발급받고;;; (급함)

여행 짐도 천천히 싸놔야한다.

 

월수금은 태닝하고 화목은 네일, 페디 받고

금요일에는 왁싱도 받고

 

왜이리 바쁘지?

결혼식 준비할 때 보다 더 바쁜듯

바우쳐도 다 출력하고 체크하고 해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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