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쇼핑..
마쥬 판쵸가 넘넘 좋은 가격에 떠서 구매구매!
초가을에나 잘 입겠군.
차에 두거나 거실에 두면 여러모로 쓰기 좋아보인당.
그리고 간만에 간 원디그리노스!
에그누들은 처음 선택해본 것 같은데 이거 진짜 맛있뉑..
앞으로 에그누들만 선택한다..
근데 좀만 먹으면 느끼하고 한끼를 먹으면 저녁까지 든든한거 보니 기름지긴 한가봐
우리 신혼여행 사진 짠짠
너무 이뻤던 남프랑스 엑상프로방스 사진들.
심심해서 간만에 편집해봤는데 너무 보기 좋다.
2023.12.02 - [● Trip] - ○ 남프랑스 신행 6-1. 엑상프로방스 Chateau de la gaude. 포도밭에 둘러쌓인 샤토에서 하룻밤.
퇴근하고서 간만에 친구네 집에 놀러가는 날.
오늘의 메뉴는요 참치랍니다.
끼야아아아오
미친 때깔 어쩔고야?
완전 입에 넣자마자 푸르르르르르 녹아버리고
기름장 쳡쳡 찍어다가 김에 포시시시 쌓서 입에 촷 넣으면 또 없어져있고
미쳤다. 진짜 넘 맛있짜너!
나는솔로 논란의 쥐포
"댁주려고 구웠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백 속삭이면서 주시는게 포인트
집 안에 아이 웃음소리가 가득 있으니까
확실히 활기차고 듣기 너무 좋았음
뭔가 힐링 되는 듯한.
아이들 볼 때 마다 쑥쑥 크는 모습 보니까 힘들다가도 엄청 뿌듯할 것 같고
아이들이 주는 기쁨이 어떤건지 짐작이 간당
집에 냄비가 없어서 주문한 스텐냄비들
그냥 다 저렴하고 괜찮은 녀석들로 골라 구매해봤당
2024.03.13 - [● Items] - ○ 쿡에버 에센셜 냄비 세트. 24cm 곰솥, 전골냄비, 20cm 냄비 후기 🥘
3. 14 화이트 데이
울 팀원이 주신 초코렛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 썼는지 글씨체
머라 쓰신거냐구 물어보니까
" 형제여.."
라고 합니다
형제여 감쟈감쟈
올해도 으쌰으쌰 잘해봅시다
평일 어느날 점심
슈퍼집 즉떡
여기 지난번에 왔을때 그냥 떡볶이 먹었는데 즉석 떡볶이 맛있네..
솔직히 한번 더 가고싶음
아니 나 가르마 무슨일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다가 거울 봤는데 어이가 없어서 찍어봄
작년에 결혼준비하면서 다이어트 많이 했더니
머리카락이 우수수떨어져서 걱정했는데 그게 지금 올라오나보다.
뭐든 적당히..
금요일 오전 연차.
괜히 일찍 일어나서 멋부린다고 우리집 멋있게 찍어보기
똥손이라 잘 안되는데 노력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거 너무 좋다
후다닥 청소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이불빨래도 돌려두고 커피한잔 마시면
막 여유가 피어올라서 안하던 짓도 하게 되네..
웃긴다ㅋ
2024.03.16 - [● Golf rounding] - ○ 30번째 라운딩. 경기광주 뉴서울CC. 가까워서 너무 좋은 골프장🤍
올해 두번째 라운딩...
시간 계산 잘못해서 진짜 큰일날 뻔 했다.
집에서 여유롭게 커피마시다가 출발시간을 준비시간으로 착각.
깨닫자 마자 진짜 미친듯이 짐 싸고 맨 얼굴로 튀어나와서 악셀 겁나 밟음
그나마 가까운 곳이라 망정이지 정말
이천이나 포천 같이 먼 곳이었으면 어쩔뻔
중간에 설상가상으로 한 15분 남겨두고 배탈까지나서 거의 실신 직전이었요
정말 생각하기도 싫음 에이씨
도착할 때 쯤에는 진짜 이성 잃을뻔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비켜!!!!!!!
인생 역사를 쓴 하루였다.
그늘집에서 마신 시원한 맥주.
정말 날씨 좋고 따듯하고 행복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늦어서 아침을 못먹었는데
저기서 닭다리 7개 먹은 거 같아.
그리고 저녁도 멋진 중식집에서 촤랏..
진짜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건물 내부도 너무 멋있고
중식도 너무너무 잘하는 곳이라 대만족!
산라탕? 그리고 가리비찜 인생 중식이었어...
토요일은 오빠 친구 부부가 오셔서 집들이🤗
귀여운 아기친구도 놀러와서 집안을 상콤하게 밝혀줌
어찌나 이쁘던지 여자아이 넘나 원해욤
생각해보니 우리집이 애기들이 오면 놀거리가 없어서 좀 걱정스러웠는데
잘 뛰어다니고 즐거워해줘서 너무너무 다행이었지.
그리고 남은 수육은 저녁에 오빠랑 소소하게 촷
수육이 한끼 정도 남아서 넘나 적당하게 양 조절 한 것 같다
일요일 오전 러닝하려고 일어나자마자 할거 하고 옷 입고 나가기까지 했는데
코에서 쇠맛나고 왜케 하늘이 뿌엿고 흐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전날부터 간만에 러닝 할라고 기대했는데
나가자마자 진짜 먼지 확인하고 탄식..
다른 동네는 안 그런데 우리동네만 왜 안좋고 난리야
점심에 나갈라고 또 찾아봤는데 최악이 되었네
러닝하려고 마음 먹고 움직이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 너무 열받
이왕 이렇게 된 거 하루종일 용과같이8 게임만 주구장창함
오빠가 딸기를 잘라줬는데
너무 이쁘게 꾸며놔서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나이트클럽에서 계절과일이라 하면서 50,000원 받을 것 같은 그런 느낌들어서
오빠 엄청 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미안해
또 공교롭게도 게임안에서 나이트클럽 나오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 재밌었다
아무튼 이번주도 나름 현생 살은 것 같아서 뿌듯한 한 주이다.
히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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