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리크라상 판교. 샐러드 맛집! 다 좋은데, 테이블 너무 드러움!

코로나의 여파로 운동을 한참 못해서, 피둥피둥 살이 많이 찐 나... 

간만에 땀 빼고서 그래도 좀 클린하고 라이트한 점심을 뭘 먹어야 할까 고민고민. 생각보다 요 주변에는 샐러드나 라이트한 음식을 먹을대가 많지가 않아서 이럴때 참 고민이 많이된다.  

결국에는 만만한 빠리크라상에서 샐러드를 먹기로! 

 

 

에그스크럼블 브런치, 그리고 유자소스 샐러드 아메리카노 한잔식 주문 : ) 

 

에그스크럼블 브런치. 

 

유자소스 샐러드, 샌드위치

 

에그스크럼블이 들어간 브런치세트 너무 맛있따. 특히 튀긴 감자가 너무너무 짭쪼름 맛있어서 내가 다 뺏어먹음! 

유자소스가 들어간 샐러드는 반은 샐러드가 있고 반은 참치샌드위치 반 쪽, 햄치즈크루아상 샌드위치 반쪽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간단한 샐러드 세트에 생각보다 다양하고 재밌고 클린하게 구성되어있어서 진짜 대만족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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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간적으로 너무 테이블이 느무 더러운 것 같다. 

테이블이 대리석같은걸로 되어있어서 닦아도 좀 얼룩진느낌이라고 쳐도, 이건 좀 아닌듯한... 사람들이 사용하고 난 테이블위에 흘린 빵조각 음식조각이 다 그대로 있고, 맥도날드인줄????

안치운데는 안치운데로 드럽고, 닦은데는 닦은데 나름대로 닦은 물자국 그대로 말라붙어서 드럽다 ㅠ.ㅠ

번거롭기는 해도 테이블이 대리석이라 행주로 닦고 마른행주로 닦아야 쓰겠찌 않나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