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프리미엄 아울랫 바로 옆에 위치한
영재파3골프랜드.
영재 파3골프랜드는,
18홀 파3골프장이고 특이점이 있다면
무제한 라운딩 티켓이 있다는것.
그냥 일반 18홀은 35,000원
하루종일 무제한으로 라운딩하는 건 65,000원이다.
도착해서 주차하고,
오늘 사용할 채를 챙긴 다음
파쓰리 입구 바로 앞에 티켓박스에서 티케팅을 한다.
무제한 티켓은 65,000원이고,
해당 티켓을 끊으면 인도어 이용권 30분짜리를 준다.
근데 우리는 따로 말하니까 그재서야 챙겨줌.
아무튼 골프하프백에 자기 채를 담고
파쓰리 입구앞에 줄을 세워두면 된다.
앞에 프로님이 알아서 정리해주신다.
만약 인도어 이용할거면, 인도어 이용하고 올거라고
프로님한테 말씀해주심된다.
그럼 핸드폰번호를 매모해주시고
시간되면 전화주신다.
우리는 하프백 줄세워두고,
인도어 가서 30분 치고 딱 나오니
프로님한테 전화가 와서
바로 입장 할 수 있었다.
*파쓰리 옷차림 팁*
- 생각보다 많이 검색하길래..
파쓰리는 그냥 진짜 편한대로 입고가면 된다!
룰도 없고 반바지도 가능하고!
카라 없는티셔츠도 가능하고
그냥 기능성 옷,
그리고 자외선 차단될만한 옷이면 될듯!
편하게..!
골프복장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다 갖춘 사람도 있고
일상복같은 그냥 면바지에
일반 긴팔 티셔츠 입고온사람도 있고
그냥 추리닝 조거에 맨투맨 입은사람도 있고
등산복같은거 입은 어른분도 있고
나는 그냥 나이키 러닝용 바람막이에
(엉덩이 가려지는길이) 조거팬츠 입었다!
크롭브라탑 이런거만 아니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어른들도 많고 시선도 많이가고
그늘이 하.나.도 없어서
본인만 불편하니까..ㅋㅋㅋㅋ
그런건 입지마여
일요일 12시 반 티켓팅 기준
30분 대기라고 보면 되겠다
생각보다 그늘이 없고 땡볕
선크림이나 선파우더 잘 챙겨가서
수시로 발라줘야할 듯...
아직 여름이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계곡을 넘겨야 그린에 안착할 수 있는
나름 제일 긴 홀이 있었는데,
친구가 넘기다가 오비나서 또랑에 빠져가지고...
밑에 내려가서 쳤는데 올린게 다시 떨어져서
밭고랑 사이에... 안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밭고랑 스윙 시도했으나 양파로 마무리
(나도 빠짐)
입장 하고나서부터는
대기가 한팀씩 살짝 살짝 밀리긴 했지만
그래도 주구장창 기다리는 수준도 아니고
분당 그린피아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진행됬다.
2022.03.22 - [● Golf journey] - ○ 골프 92일차. 분당그린피아 파3. 사람 터진다. 1시간 대기 실화냐
어느 홀에서 막혀서 대기가 너무 발생할성 싶으면
관리자분이 방송을 해서 빼주신다.
나름 관리가 잘 되는듯.
잔디상태도 양호하다.
티박스 매트는 좀 허접하긴 하다만..
가장 좋았던 점은,
벙커샷으로 시작되는 홀이 있다는 것!
벙커에서 공빼는 거 부터 필수로 해야하기에
벙커연습을 필수로 할 수 있다.
따로 벙커샷 연습할 곳도 마땅찮고
파쓰리에 벙커가 있어도
빠지지 않으면 구지 연습을 못하는데
이런점이 참 좋았다
기본적으로 여기저기 벙커가 만아서
벙커연습하기 최고의 파쓰리
그리고 4시 기준으로 사람들이 쫙 빠지기 시작해서
대기없이 바로바로 넘어갔다.
5시를 기점으로 해서 마감 방송이 나오지만
진행되고있는 팀은 그냥 계속 진행하면된다
5시 안쪽으로 1홀에 진입하면 안전빵일 듯!
우리는 대략 18홀+9홀을 돌고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여기 좀만 가깝다면 자주오고싶다
친구들이랑도 오면 너무 좋을 것 같고.
진짜 추천하는 곳!
원없이 어프로치 연습할 수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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