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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lf rounding

○ 28번째 라운딩. 곤지암 로제비앙GC. 가까운 경기권 트렌디한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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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게 된 골프클럽은 바로바로

로제비앙gc

 

좋은 기회로 인해서, 오늘도 28번째 라운딩 로제비앙으로..

큐로CC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로제비앙으로 리뉴얼되고서야 가게 되었다. 

 

과연! 큐로는 어떨까나 

낙엽이 이제 슬슬 떨어질 시기라 너무 이쁠 것 같다. 

 

 

 

 

클럽하우스 외관은 요렇게 생김

큰 임팩트는 없는 외관이지만 깔끔해보인다. 

 

 

 

내부 분위기는 이렇다!

고풍스런 샹들리에~ 

 

어서빨리 갈아입고 준비해야지! 

 

스타트 하우스는 굉장히 깔끔하고,

나가자마자 오른쪽편에 그늘집이 보이는데

그늘집도 카페처럼 잘 해놔서 이쁘더라! 

 

 


 

오늘도 바로 고고! 

 

 

 

퍼팅연습장 바로 옆에 이렇게 낭떠러지..! 

이쁜 바람개비가 있어서, 포토스팟으로 좋다. 

 

반대편으로 뒤를 돌면, 약간 야외클럽처럼 야외 쇼파 자리가 보이는데

거기가 너무너무 좋아보였다 : ) 

 

왠지 맥주한병 들고

춤이라도 춰야할 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트랜디해보이는 공간이었다. 

 

몰랐는데

생각보다 CC가 산 꼭대기 높은 고도에 있어서 

바람이 좀 심하게 불었다. 

 

 


 

캐디님 만나서 인사하고, 스트레칭 한 후 바로 시작~

 

 

 

가을 골프 아니랄까봐

이렇게 하늘이 맑다. 

 

대체로 골프코스는 쫍거나 하지는 않았다. 

넓직 넓직해서 마음편한 코스!

 

마음편하게 시원하게 때렸더니

오비난 거 같길래 잠정구를 치고 갔더니

꽤나 페어웨이 가까운곳에 공이 떨어져있어서 신기했다.

은근히 넓어.. 

 

 

 

역시나 빠지면 안되는 고양이!

이럴 줄 알고 츄르를 챙겨왔는데

캐디님께서 뭔가 주는건 안된다고 하셨따 ㅠ.ㅠ 

 

하긴.. 맛있는거 주면 애들이 손님한테 들러붙으니까 당연 안되는거지.. 

 

 

 

대부분이  좌그린 우그린 양쪽으로 나뉘어져있었다. 

파 3의 내리막이 굉장하다!

 

 

 

우리동반자 너무 멋져 멋져 

ㅠㅠㅠㅠㅠㅠ 

 

 

 

맨날 숏티 없어서가지고 푸닥대는데

이렇게 숏티만 꽂는 대도 있어서 너무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뷰가 너무 멋졌던 코스.

 

화장실 잠깐 들려야하는데 뷰 보니라 시간 뺏겼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앞팀의 대기가 늘 있었기 때문에

여유는 있었다. 

 

 

 

진짜 난생 처음보는 저렇게 큰 대왕 디퓨저는 처음본다..

우리집에 디퓨져 필요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히 써도될거같아

 

 

 

멋진 벙커..

하지만 퐁당 빠졌지.

 

대체로 대기가 있는 편인 것 같다.

 

 

 

빠질 수 없는 막걸리

 

이날따라 막걸리가 얼마나 맛있던지, 

멸치 하나 가지고 막걸리 2병이나 마셨다. 

 

 


 

그리고 다시 후반 시작! 

 

2부 마지막 팀이라 그런지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어서 

다양한 빛의 하늘을 경험할 수 있었다 

 

 

 

세렝게티 같은 로제비앙

가을이라 그런지 해가 지니 으슬으슬하다. 

 

 

 

역시나 후반은 늘 빠르게 지나간다. 

 

해가 거의 다 질 즈음 코스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저렇게 이쁘게 가로등이 켜졌다. 

 

뭔가 쌀쌀하고 휑한 것이 가을이다 가을

 

 

 

마지막 홀 쯤 되니, 해가 져버렸다! 

2부 마지막 티업도 매력이 있네 있어

 


 

너무 재밌게 라운딩 마쳤던 로제비앙!

코스도 너무 마음에 들고 생각보다 고도차가 있지만, 

내가 막 등산을 심하게 하거나 하는 코스는 아니었다. 

 

넓직한 편인 것 같고.. 재밌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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