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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dding story

○ 웨딩준비. 부케 선택 그리고 웨딩네일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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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준비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

이제는 식에 관련된 것들만 준비하면 된다 끼야아앗

 

떨린다. 떨려! 

 

 


 

플래너님께서 이제 슬슬 부케를 정해야한다고 하셔서

 부케를 좀 서칭해봤다. 

 

좀 트렌디하게 줄맨드라미 + 화이트카라 + 초코코스모스

이런식으로 할까 했는데 뭔가 마음이 아쉬워 .. 

꽃은 다 너무 이쁘고 다 하고 싶어

 

일단 우리는 플래너님이 선물로 해주시는거라 지정된 업체가 있었는데

그 업체의 리스트 상에 부캐를 보고 어떠한 색상으로 원하는지 답변을 드리기로

 

나는 흰색상의 부케보다

색상이 있는 부케를 하는게 더 이쁘지 않을까 고민을 했는데

결국 화이트로 가게 되더라. 

 

내가 좋아하는 튤립종류로 해서

화이트 별툴립 위주의 부케에다가 

주황색 샌드소니아 (우리의 추억이 낭낭) 를 추가해서

딸랑딸랑하게 만들어달라고 부탁드렸다. 

 

 

두개의꼴라보
대충 생각하는 결과물!

 

 

업데이트 😍

실제 나의 부케 결과물은 아래와 같다! 

요청해드린대로 만들어주신 매니져님 감쟈합니다! 

 

 

 


 

네일아트의 경우, 휘양찬란한 스타일 보다는,

그냥 단정한 느낌으로 프렌치나 그라데이션 위주로 봤다

 

그 중에서 요런 펄 그라데이션을 하고,

스톤을 이쁘게 적당히 하는걸로!

 

 

 

 

 


* 내용 추가 *

 

 

 

결과물을 요롷게 공유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세상 화려하게 보석박고 그러고싶진 않아서 

적당히 화려하고 빤짝이는 펄 그라로 마무리했다. 

 

간김에 페디도 빨간색으로 받았는데 너무 좋암! 

빨갱이로 손톱도 받아야지 나중에. 

 

으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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