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리스 더 프라임 립. 베프 생일기념 식사! 🎁 모임하기 딱 좋은 스테이크하우스!

 

로리스 더 프라임 립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411 GT TOWER 3층

 

🥕운영시간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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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울메이트 칭구의 생신

연에 한번씩 크게 챙기는 몇 안되는 생신잔치다. 

 

물론 친구가 사주는 것이긴 하지만..💕

늘 친구의 픽이 기대되는 그런.. 배운녀석이라.. 

음식에 진심인 녀석이라.. 

 

오늘도 믿고 따라간다. 

let's go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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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미국미국 스러운 패밀리레스토랑 느낌이 풍기는 이곳

로리스 더 프라임 맆 이라는 큰 로고가 반겨준다! 

 

 

너무나도 미국미국한 분위기! 

붉은색 바닥 카페트가 고픙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천장의 어마어마하게 큰 샹들리에도 분위기에 한 몫

크리스마스 트리는 아직 안치우셨네용?! 

 

 

 

입장 대기 장소!

 

우리는 11시 반 딱 오픈시간에 예약을 해서 갔는데,

11시반 까지는 입장인원들이 모두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이 되자, 직원분이 예약자이름을 부르고 

자리로 안내해준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케익들도 있다. 

케익 가격대는 3만 후반대에서 4만정도! 

 

 

 

요로코롬 샴페인도 판매하고! 

뭔가 연말에 왔어도 너무 좋았을 것 같다. 

 

하.. 친구를 위해서 샴빵을 함 떠뜨려야하는데

다음에는 내가 준비해봐야겠어

 

 

 

안내에 따라서 복도를 따라가면

저렇게 홀이 나온다. 

 

앗..? 뭔가 부페가 보이는군! 

 

 

 

자리를 안내받은 곳에서 찍어본 홀

굉장히 드넓고 뭔가 전체적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이다. 

 

저 멀리 보면 와인바처럼 바도 있다. 

 

 

 

끼얏. 생일 축하한다 칭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선물부터 투척

 

어짜피 원하는 걸 고르라고 했기에 🍷

두근거릴거 다 미리 두근거렸지만

선물 오픈하면서 또 감탄 또 감탄. 

 

 

 

일단 우리는 인당 4만 오천원 가량 하는 스테이크를 주문!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홀 가운데 있는 부페를 이용할 수 있다. 

아니 너무 좋잖아?! 

 

 

 

제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좋다. 

나 이런 미니 부페 너무 좋습니다..

 

여러가지 샐러드도 있고,

육류 요리도 몇가지 있고!

디져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붕어빵 있어서 기절할뻔

너무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감성 넘 됴아..★

 

 

 

버섯 크림스푸도 있고, 

내린 커피도 있다! 

 

 

 

디져트.. 너무좋지 

특히 저 노란색롤이 정말 특이하고 맛있었다. 

 

시트릭한 맛이었는데, 이게 뭐랄까

생각보다 고퀄의 흔치않은 맛이라 놀랐었다. 

 

 

 

파스타와 오리고기,

그리고 윙봉도 있었고 고기 스튜도 있었음! 

 

모두 다 맛있었어.. 

 

 

 

여기는 뭐랄까

고풍스러우면서도 되게 정감간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특유의 느낌이 있다. 

 

이렇게 옷걸이도 좌라라라라락 있어서 

다들 요기다가 걸어놓은거 귀여버 

 

 

 

연어를 엄청 많이 퍼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배통이 많이 줄었는데

스테이크가 나오기 전부터 배불러서 큰일이야..! 

 

친구가 실망했다그래서 슬펐다

야 내가 더슬퍼.. 니가 나만큼 슬플까?

 

 

 

너란녀석.. 

역시 배운녀석.. 

 

늘 너에게 배운다 이자식아.. 

 

 

 

짠. 드디어 메인 디쉬 도착! 

비주얼 보소??????????????? 

 

일반 크리스피한 스테이크라기 보다는 약간 많이 촉촉한

수비드 느낌이 물씬 드는 스테이크랄까? 

겉부분이 바삭바삭하게 마이야르가 된 스테이크 스타일은 아니다

 

미디움레어로 주문했더니 거의 반은 생고기..

처럼 나왔는데

 

오히려 좋아. 

 

 

 

이거 모야이거 분위기 모야 비주얼 모야.

 

스테이크랑 같이 나온 가니쉬들도 하나하나 너무좋다. 

시금치소스랑, 그레이비소스와 메쉬드 포테이토

이걸 누가 안좋아해...?

 

그리고 함께 나온 저 빵..

그레이비 묻혀서 감자 얹어 먹으니 입안에 행복이 찾아옴

 

 

 

친구 말로는 요 레디쉬 소스를 가져와서 함께 먹어야한다고.. 

하나는 크림 레디쉬, 하나는 생레디쉬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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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친구랑 수다도 떨고... 

스테이크도 보들보들 부들부들 너무 맛있게 순삭 ^^ 

 

연초부터 너무 맛있는거 먹고다니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하지뭐.. 

 

내린 커피를 마지막으로 먹으면서 입가심을 했는데.

커피도 진짜 비행기커피 너무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완벽한 점심ㅇ ㅣ었습니다..☆

 

연말에 가족모임하기도 좋고 회식하기도 좋아보였다.

 

안그래도 가족단위의 테이블이 많았는데

원탁에 8명자리에 앉아서 음식 마구 올려두고 식사하는데 

왠지 모르게 풍요롭고ㅋㅋㅋ

 

아무튼 생일 축하합니다 내칭구 

내년에도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올해 내 생일날도 기대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