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베시에서 쇼핑!
내꺼 오리지날 첼시부츠랑
오빠 코만도 첼시부츠 득템해ㄸ ㅏ💛
점점 장마가 길어지는 듯 해서 출퇴근 용 흐흐
옛날에 긴 장화 있을 때 진짜 한번 신고 단 한번을 안신었어서
엄마가 창고에 자리차지한다고 버리라고 했었는데..
긴거 살까 고민 하다가 그날의 과오를 떠올리고 첼시로 정했다
이게 좀 더 손이 많이 갈 것 같음
할인 받고 다 해서 136 유로정도 되네.
관세 간당간당한걸?
이번 프랑스고메에서 11주년 기념행사 1+1 행사했었는데
그때 주문했던 나의 소듕한 것들이 택배왔다..
와서 보니까 양이 꽤나 많넹
김밀란 레시피에 쓸 판체타도 있고 베이컨도 있고
와인 안주로 쓸 살라미류도 3종류나 샀다 💥
한세트씩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한세트씩은 치즈보관대에 넣어두었다.
오늘 저녁은 셀러드였는데
급 잠봉 하나를 오픈해서 추가💝
오늘도 인터넷에서 주운
인생 디렉션
이런거 너무 와닿고 좋은 말이다.
나도 내 감정이 이럴 때 감정에 매몰되어서 길을 헤매고 힘들 때가 있는데
이렇게 감정에 따른 지침을 정해두면 빨리 길을 찾고 회복 할 때 도움 될 거 같다.
나도 한번 정리해볼까.
내일은 쉬는날
무려 부처님께서 선물해주신 석가탄신일
기분 좋게 일 마무리해야지
살랑살랑 치마도 간만에 입어봄💚
넘 조숙한가
^^...
요즘들어 예민하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나이 물어보면 젊은 친구들이 활약하고 있어서
내가 꽤나 나이가 들었다는 사실을 통감하는 요즘이다
앵간하면 다 덩생이네.. 전 막내 전문인데요 헿
o(* ̄▽ ̄*)ブ
퇴근하고 오니,
제철언니에서 주문한 유러피안 셀러드 1kg 도착
여기 샐러드 진짜 싱싱하고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kg 인데 무려 9,900원 너무 저렴
한 2주면 다 먹는 것 같네
종류가 다 너무 보드랍고 아삭아삭해서 넘 좋아..
양상추 이제 더이상 못머거
https://smartstore.naver.com/zechul_sister/products/6588727877
드디어 석가탄신일💛
오늘은 라운딩이 있는 날.
무려 양지파인cc
양지파인cc라....
여기 진짜 50년 된 리조트인데,
골프장은 어떨까?
오래됬다고 안좋다는 편견은 당연히 없다.
오랫동안 용평리조트를 보면서 강하게 느낀건
리조트는 관리가 된다는 전제하에 묵으면 묵을수록 엄청 녹진해진 단 것
오히려 신생 리조트가 따라할 수 없는 절대적인 무언가가 있다
여름에는 버치힐 가보면 낡았지만 미친듯이 울창하고 시원하고
커뮤니티센터에 가면 나이든 어르신, 회장님들이 커피한잔과 신문을 보는 그런 차분함이 있음.
리조트가 나이가 있으니 고객도 나이가 있는데, 모두 나이 지긋하고 교양있는 어르신들이다.
오래되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유일한 분위기가 너무 좋다.
요즘 빠르게 바뀌고 예민한 트렌드도 좋지만 이런 오랜 세월 켜켜히 쌓인 느낌도 좋은 거 같아
스키장 시설도 유럽 목조건물을 그시절에 약간은 어색하게 따라한 듯 하지만
촌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나이가 드니 묵직하고 웅장한 느낌이 든다
헤리티지가 있다 나름의
양지파인은 좀 더 작은리조트니 어쩔 수 없겠고 관리도 그만큼 되는 리조트는 아니지만,
오래 묵은 리조트만의 양지만의 바이브가 있을 듯.
오늘 가서 찾아보는 걸루
어렸을 때 초 1,2학년 때 엄마랑 엄마친구가족이랑 양지스키장 정말 자주 갔었는데
그때 같이 간 친구가 리프트에서 추락해서 사지골절 사고가 있었지
내게 약간의 트라우마를 남긴 사건이었다
미친...
그런 사고는 진짜 한국 리조트 역사상 손에 꼽을듯
아직까지도
클럽하우스 시설은 살짝 오래되고 구렸지만
역시나 코스는 너무너무 너무너무 좋았다
이게 진짜 울창한 소나무숲인데 나무가 하늘로 좍좍 뻗어서 엄청 웅장함
모든 코스가 그런 느낌이었다.
다만 산지가 좀 높아서, 초반 코스는 계속 오르막이라 고전했고
후반 동코스는 무난 무난했당
계속 돌아다니면서 했던 말이
아 울창해서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나의 골프카트백
후후후..
페기 구가 자기 버킨백에 달았던 키티 키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풋조이에 달았다
난 골프백도, 골프웨어도(심지어 헤드카바까지) 모두 상남자 블랙이라
키티같은거 하나 달아서 중화시켜줘야 함
2024.04.11 - [● Golf Diary] - ○ 골프 846일차. 풋조이 골프카트백 😎 귀여운 토드백 맘에 들어!
저 멀리 분수가 보이는 뷰에서,
전반 끝나고 치킨, 골뱅이, 우거지탕, 막걸리, 소주
???
그리고 후반전 나락갈 뻔 ^^...
그래도 좋은 점수 내고, 6시반 티업, 11시반에 끝났다.
파 할 때마다 만오천원 씩 겟한 건 나오면서 몰래 캐디님한테 찔러주고 옴
캐디님 넘 성실 성실하셔서 좋았다.
너무너무 좋게도 끝나고 점심 안하고 바로 해어져서
나는 사우나에서 천천~~~~히 탕도 들어갔다가 흥얼흥얼하면서 샤워도 여유롭게 하고..
나오니 12시, 집에 도착하니 12시 반이었다.
휴일 하루를 엄청나게 길게 쓸 수 있게 됨.
최고야! (^∀^●)ノシ
근데 진짜 너무너무 피곤하고 졸려서 집에 오는 길에 큰일날 뻔 ^^..
후다닥 밥 챙겨먹고,
식물들 좀 돌봐주고 이것 저것하고
진짜 바로 잠 들어버림...
정확히 1시 반에 자서
저녁 6시에 일어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일 오전일정 일찍 끝났다고 하루 길다고 좋아하면 뭐하지?
반나절을 자버렸는데?
조삼모사 도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옷 주섬주섬 입고, 센터 들어가서 백 락카 두고 오려고 출발
오늘 스승의 날이기도 하고, 스코어도 라베 했어서 선생님께 소소하게 선물하나 보내드렸다.
고생 했다고 오빠가 구워준 채끝 400구람!
〰🍋
세상에 밥이 왜이리 맛있나요
수향미 최고
그리고 그냥 1등급 채끝이었는데, 거의 넘버9처럼 보드랍고 맛있었던 채끝..
이래서 건화한우다 고기만 구매합니당..
목요일..
다시 출근해야쥬?
출근 전에 울집 애들 증명사진이랑 현재 상황보고 시간 가져볼게요
데... 데이지의 꽃이 보여!!!!!!
나 진짜 운다 울어!!!!!!!!!
열심히 올라온 꽃대 사이로, 움튼 보라색 꽃잎이 보인다
정말 감동... 너무너무 감격이다 진짜로..
나의 바람이 와닿았을까?!
여지껏 물주기, 햇볕주기 루틴을 하나도 모르고
힘들게 했던 날 용서해 말도 못하고.. 힘들었지?
잘 보니 꽃잎이 빠큐하는거 같기도 하고..;
아.. 아무튼;;
너무 소중하다.
애들 잎사귀에 희끗희끗한건,
아침에 내가 부랴부랴 물주고 출근하는데
그때 흘린 치약.. 애들아 미안;
아침 루틴
일어난다
베란다 커튼 오픈
뽈뽈 나간다
애들 모두 안으로 집합
에어콘실에서 물 흠뻑 준다
그대로 머리 감고 출근준비
화분 물이 아래로 다 빠졌다면 베란다 밖으로 이동
출근
그럼 애들이 낮동안 햇볕도 먹고
환기 따로 안해줘도 되고
오히려 실내 애들보다 관리가 편하다
울집 보라싸리
처음에 제일 불안하고 제일 무서웠는데 (죽을까봐)
베란다로 격리하고서 제일 착한애가 되었다.
수형도 엄청 다듬었더니 이쁘게 흘러내리는 중
나중엔 이쁘게 꽃도 피어주면 좋겠네
어제 오빠가 밥먹다가
쟤.. 갑자기 왜저렇게 커졌지? 무서워
하면서 무서워했던 호프셀렘
에이 그정도 아니야 했는데
오늘 아침에 증명사진 찍고 보니까
너무 커졌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분이 작아보여
가운데 잎사귀 한두개만 더 나면 딱 균형 맞겠다.
몬스테라 아단소니
진짜 이녀석 수형 하나는 정말 이쁜 것 같다
원근감 있게 뒷아이들은 키가 크고 앞으로 갈 수록 키가 작은 이런 룩
마치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 같자나
키가 클수록 막내들 햇볕 양보한다고 구멍이 더 커진다.
마음이 따듯한 아이얏
요놈은 최근에 새 잎을 내었는데
올라오면서 살짝 무르더니 나중엔 까맣게 썩어버려서;;;
바로 떼어내 버렸다.
왜그랬을까?
과습이었을까?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최근에 낸 잎이 진짜 대박크게 자랐다 깝놀
오빠가 이거 보고 무슨 게임에 나오는 무적 방패같다해서
어이가 없었다..
아무튼 이녀석 제일 무탈한 녀석이 아닐까?
점점 멋있어지는 중...
그만 감상하고 출근해야지.
점심은 이번에 퇴사하는 친구와😁
축하한다.. 정말루!
밥한번 따로 해본적이 처음이라 맛있는 순대국 사주기🤗
퇴사는 늘 축복해야하는 일이지.
더 좋은 곳에서 많이 배우면서 훨훨 날아가길.
골프 40+40분 치고서 집으로 총총총
오늘은 몇일전에 연습 미친듯이 잘 됬을 때
그때의 정타가 딱딱 맞으면서 힘이 좀 덜쓰이는 그 느낌을 못찾았다.
거의 마지막판에 찾은 듯...
그리고 98765번 아이언 모두 한번씩 쳐보고,
어프로치연습하다가 마무리했다.
얼려둔 연어를 다 먹고 별 생각 없이 맨 풀만 먹고 있으니,
오빠가 옆에서 보다가 가엽다고 연어 500g을 주문해줬다.
연어가 와서 소분해놓고,
나머지 한덩어리는 잘 잘라서 밑에 깔아둠
맛있는 건 마지막에 먹어야 맛있으니까!
(섞기 귀찮아서 ^^..)
내가 제일 사랑하는 셀러드 레시피
소금, 후추, 레몬즙, 호박씨오일
진짜 너무너무 맛있고 먹으면서 맨날 감탄..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베란다로 직행
오늘은 꽃이 필까? 하는 마음으로
아침마다 화분 하나 때문에 이렇게 설레다니 무슨일이야.
곧 꽃이 피겠어...
꽃봉오리 안에 꽃잎이 촉촉하게 있다.
내 희망
내 노력
1번 데이지다.
매말라서 꼬부라져있던 예전 꽃과는 달라!
물도 촉촉하게 다시 듬뿍 주고..
오늘도 볕 많이 먹거라 💜
오늘도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목마가렛
둘 중 한녀석은 굉장히 드워프 유전자가 강한지, 땅땅한 느낌으로 자라고
한 녀석은 드워프인 줄 알았더니 점점 꽃 목아지가 길어지기 시작했다.
뭐든 건강하게만 자라렴..🤍💛
아니 인스타 보다갘ㅋㅋ
이거 섬네일 왜케 웃긴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챗지피티 AI 이미지 미치셨냐고요
얼마나 빡이 쳐버렸으면 표정이랑 밑에 흙 튀는거 봐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옜날 영상도 괜히 봤다가..
피니쉬 너무 쳐들고 있네 싶다가도
지금보다 나은거 같다가도
점심에는 팔보채
8보채
또보채
그만보채..
사실 너무 맛있고 사랑해 팔보채
어느 아이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산 아이 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은 리본을 보면 알 수 있음.
왼쪽 15,000원
오른쪽 2,500원
차이점이라고 하면 리본의 허술함, 그리고 내장제가 알리께 좀 더 딱딱함.
퐁실퐁실 미끌미끌한 솜이 아닌 진짜 빡빡한 수술용 솜 같다.
그리고 고양이 수염이 알리께 훨씬 길다... 웃겨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싼 가격에 득템
골프 한시간 반 연습하고 집에 가는 길에
울집 아조씨를 만났다💜
생일선물로 사달라고 했던 책가방
야무지게 맷네
어깨 넓게 사기칠 수 있음
낼 친한 언니랑 파쓰리를 가기로 했다.
너무 기대되...
수원cc 처음이라 너무 기대된다.
이번에 아이언을 바꾸면서 처음 시작할 때 거의 28만원 주고 산 젝시오 아이언이 놀게 되었다.
언니가 지금 아이언 풀셋이 없어서 겸사겸사 너무 잘 되었다.
플레이 하려면 아이언 풀셋이 필요하기도 하고 아이언을 바꾸기 전까지 내꺼 부담없이 쓰면 되니까 딱이야!
난 가족도 골프 안치고 당시에 물려받을 곳도 딱히 없어서 당근으로 500번 고민하고 괜찮은 매물 저렴하게 사긴 했지만
그거 찾아보고 고민하고 하는것도 일이라 이렇게라도 챙겨줄 수 있으니 마음이 좋다.
골프백은 그냥 팔까 가지고 있을까도 싶지만, 당장 누가 쓸일이 없을 것 같아서 같이 빌려줄까한당
그리고 풋조이 니트도 하나 있는데, 내가 커서 못입는거 언니 줘야겠당
이것저것 챙겨줄 수 있어서 다행이야. 왠지 기분이 좋은데? 💛💛💛
골프에 푹 빠져서 나랑 자주 놀아주세요.
저녁은 오빠가 늑간살을 구워줘서 셀러드랑 간단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늑간살 정말 맛있다.
300g에 1만원도 안하게 저렴하게 샀는데
진짜 갈빗살 같이 너무 맛있네 이거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사자또사자
1인당 3팩 밖에 못산다해서 슬픔..
아무튼, 일주일 마무리 굳.
그리고 내일은 언니랑 즐겁게 나들이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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