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왠지 모르게 붕 떠 있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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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번주는 기분이 그래 붕 떠있다.

인테리어를 앞두고 하고싶은 건 많고 계속 현실과 절충하고. 

가전 투어도 하고.. 가구도 남았는데. 

 

 

연습장을 바꾸고 나서 다시 열정이 샘솓는 중
친구가 뒤에서 찍어준 사진인데 각좀 나오나요?
백순이 각이요.

짝꿍이가 언젠가 사준 쿠키
너무 긔여워.

귀여운애가 귀여운 걸 들고 있자나.

 

 

간만에 주말 오전에 러닝.

일찍 나간다고 일찍 나갔는데 엄청 볕이 세다.
볼써 여름이 왔나보다.
이제 더 일찍 나와야겠는걸???

ㅂㄷㅂㄷ 

러닝 기록은 최악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오랜만에 뛰기도 했고 전날 와인을 마시기도 했고.

결국 5키로는 완뛰 못하고 3키로로 타협.
나머지는 한바퀴정도 걷고 말았다.

이게뭐람? 그래도 간만에 다시 뛴게 어디야

 

너무나도 평화로운 율동공원.

 

요렇게 평화롭게 걸어다닐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올 수 있을 때 자주와야지..

뛰었으니 단백질과 라이트한 아침!
근데 양이 너무 많아서 남길뻔 했자느..

 

아 당연히 커피도 한잔 해야지?
간만에 보내는 여유로운 주말이다.

요새 가구를 뭘로 할 지 고민이 엄청나다
가전은 가전대로 가구는 가구대로 예산 오바 파티

괜찮아 보이는 가구는 무조건 캡춰해두기.

 

 

 

간만에 행궁동 나들이~

 

요새 너무 업무모드라

오빠가 데이트다운 데이트 하고싶다고해서 행궁동 고고고고

날씨도 너무 좋고! ㅋㅋㅋㅋㅋ 

볕이 너무 쎄서 그늘로 피신피신 

 

나도 간만에 모든거 내려두고 슬로우슬로우 여유도 즐기고 좋았따. 

 

까페 너무 이쁜곳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왔는데 진짜 좋음!

아 근데 이름이 기억안나네.

너무 좋았음 아무튼

빠리 노천카페 의자도 굳굳

 

 

 

수원에서 유서깊은 책방

경기서적 ㅋ 

 

 

 

수원화성 너무 좋다.

진짜 좋음.

 

모든게 역사가 깊어서 좋다. 

 

 

 

수원 성지인 북수원 성당.

 

들어가니 정말 귀여운 나무가 그늘을 제공해주고 있다.

너무 이쁘잖아 나무야! 

 

 

 

고즈넉한 나무그늘의 북수원성당 앞마당. 

묵주기도를 위한 길이 있었다. 

 

 

 

그리고 옛날 소화초등학교의 석제 건물

이 건물은 지금 갤러리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굉장히 오래된 건물이고 잘 보존이 되어있었다. 

 

이 느낌 너무 좋은데...

요런 창문이 있는 집에 살고싶다! 

(너무 춥겟지?)

 

 

 

올 때 마다 너무 좋은 수원

수원 화성 행궁동 너무 좋다. 

 

 

 

머 없다. 

오빠가 맨날 해주는 아침! 💛

 

머 없지만 절대 질리지 않는 든든한 아침이당

 

 

 

그리고 오빠가 내려주는 커피가 최고징..

아침을 깨우는 루틴

정말 다정한 커피맛이얏

 

 

 

가전으로 냉장고는 인피니트라인을 고려하고 있다. 

상판 (패널) 재질을 결정해야하는데 화이트로 할 지 검정으로 할 지 메탈로 할 지 정말 고민이 많이 되었다. 

 

세라블랙도 너무 멋져보이긴 했으나, 표면이 거칠다보니 손으로 긁었을 때  하얗게 손의 각질이 묻어나더라.. 'ㅁ' 

각질자국이야 뭐 닦으면 그만이긴 해서 김칫국 영원한 오염보다야 낫지만은.. 

 

아무튼 결국에는 내가 인피니트라인으로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한 세라 화이트로 결정했다.

처음부터 세라화이트가 제일 로망스러웠지..

아무래도 세라믹 석제느낌을 살린 재질이라 겉표면이 매끄럽지 않아서 오염에 약할 수 있지만

아끼는 만큼 맨날 맨날 닦아주는걸로..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감자옹심이 칼국수 키트! 

ㅋㅋㅋㅋㅋㅋ 너무 잘끓였다 정말.. 

진짜 얼큰하고 맛있었다 진짜로 

 

 

 

이번에 새로 구매한 리델 퍼포먼스 피노누아! 

에노티카 가니까 10만 8천원에 팔더라! 와우

 

2023.06.04 - [● Items] - ○ 디코드 직구. 리델 퍼포먼스 피노누아 와인잔 1쌍, 6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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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잘 뛰었다. 

 

너무 오랜만에 뛰어서 얼마전에 너무 힘들었었는데

밤에 시원할 때 뛰고오니까 여전히 즐겁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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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친구들이랑 오전부터 스크린골프!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당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선물받은 중동 과자도 챙겨와주고.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과일까지 깎아가지고 가져와줬다..

정말 언니 최고다..... 본받아야지!!!!!!!! 

 

 

요새 하는 전시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전시

처음 듣는 예술인이었는데 한국작가님이셨다. 

그림 스타일이 정말 좋았다. 

마치 호크니 같은 느낌도 나고..

아니 오히려 더 좋은 거 같기도! 

 

 

 

친구들이랑 점심까지 야무지게 잘 챙겨먹고

버섯칼국수진짜 못참는다.. 복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어야지

 

 

 

오밤중에 오빠가 백선생 레시피 보내버려가지고

급하게 들기름 구해와서 해본 매뉴....

 

ㅋㅋㅋㅋㅋㅋㅋㅋ 술떙겨 술가져왓! 

 

뭔가 마음도 급하고 이래저래 신경 쓸 일들이 하나 둘 씩 나타나고 있는 이번 주... 

다음주는 가전도 해결하고 인테리어 관련 마음가짐을 뤠디하고 있어야겠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