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Daily life

○ 일상. 삼성스토어 분당점 후기, 그리고 홈파티. 가전 관련 이모저모

728x90

 

 

내 또래 친구들 2명이 나와 동시에 결혼..

같은 그룹 친구들이라 한번 시간내서 모였다. 

 

어느 친구는 집 매매, 가전, 가구 부터하고 어떤 친구는 스드매 입주 가전 가구 완료! 

나는 스드메만 완료, 이제 매매, 가전, 가구, 인테리어 미친듯이 진행중.

 

서로에게 필요한 정보, 그리고 도움되는 말 해주면서 응원하고있다. 

모두의 결론은 지금 하나둘 씩 처리하기 버겁지만, 우리 모두는 복 받은 인생이다. 였다. 

 

 

 

분당 서현역 4거리 진입로에서 병신짓하고 도망친 레이

 

저 레이가 좌회전 차선에서 정차하고 있다가 직진하고 있던 차선으로 갑자기 끼어들어서 내 차가 큰사고로 이어질뻔 했다

갑자기 달리다가 급브레이크를 밟으면서 거의 추돌 전까지 갔고 핸들을 살짝 꺾어야만했는데

내 오른쪽 차선에서 대형트럭이 달려오다 내차를 보고 오른족으로 확 틀어 피했다. 

 

진짜 운전 나름 오래했는데 사고 1번 없던 나인데 역대급이었다. 

사고 안나서 다행이긴 한데 사과도 없고 깜빡이 1번 키고 도망치더라

일단 블박 다 따놨고 사고는 안났지만 어떻게든 신고거리 있는지 싹 모니터링 해서 민원 넣을예정이다. 

사고유발 신고는 못해도 깜빡이 1번이라도 안켰으면 다 따서 신고예정.

진짜 뻔뻔스럽게 서현동 지나서 광주 태재고개 넘어가던데 진짜 피가 꺼꾸로 솟음

 

하루종일 기분 더러운데 진짜 따라가서 내리라고 하는 케이스 1000 이해함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따라가서 잡아 족치고 노발대발 싸우면

저런 사람이 제정신 밖힌 사람도 아니고 분명 개소리 시전할텐데

그럼 하루 기분 나쁠거 1주일 기분 나쁘게 될거같고 오히려 내가 손해 볼 거 같았다.

못 배워서 그러고 사는가보다.. 쪽팔린줄은 아니까 도망치나보군. 하고 넘기고

큰 사고 안난거에 감사하기로 했다. 

 

 

 

스파클링 마시려고 세븐일레븐에서 행사하는거 2병이나 샀는데..

페데리코 까바브뤼, 헨켈 트로켄 둘다 1만원 아래로 구매. 🥂

 

 

 

간만에 러닝 👩🏼

러닝 사진을 올릴 때면 늘 간만에라는 말을 쓰는 것 같지만..

 

날씨가 아직까진 너무 덥지 않아서 상쾌하게 뛰었다.

지난번 만큼 힘들지도 않고 5키로 달리기 완료

 

너무 이쁜 율동공원.. 

다 달리고서 찍어서 그런지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헨켈트로켄 젝스 한잔🎈

 

스파클링은 호호니언냐랑 냥우언냐랑 가끔 마셨는데

그때는 언니들이 떼땅져 같은 좋은 스파클링을 대려와줘서 덕분에 맛도보고 좋았찌

 

 

집에 도착하자마자 냉동실에 넣어두고 샤워하고 집 정리하고

이래저래 하다가 딱 자리 틀고 참외깎아서 셋팅하고서 ..

엄청 상큼하고 시원하고 청아하고.

 

 

 

난 고양이 언제 키울 수 있을까..? 

생명체를 키운다는 건 무거운 일이라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것 같다. 

자녀가 생기고 어느정도 크면 그때 키워보는걸로.. 

 

 


 

삼성디지털프라자 서현점 오픈행사

한다길래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전화 상담사가 따로 시간 맞춰 전화도 주시고 상담사 미리 배졍은 안되지만 도착하면 상담사  배정 받아서 진행하면 된다고 하길래

도착하자마자 직원에게 말하려고 혼자 두리번두리번 거리고 있었는데... 

 

매장안에 직원들이 한 5-7명 가랑 모여서 자기네들끼리 웃고 떠들고 

나는 옆에서 두리번 거리고 분명히 도움이 필요한 날 봤는데도 일단 놀자판에 자기들끼리 노는 분위기라 너무 별로였음

 

 

 

우리가 구매하려고 하는 인피니트냉장고 둘러보면서

인피니트라인 냉동고 얼음메이커를 사용 하게 될 시 급수가 어디서되는지 궁금해서 

직원을 불러서 대해서 물어봤는데.. 

 

급수호스를 연결해야합니다. 라고 딱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시면 되는데 갑자기... 

진심 거기에 대한 대답은 안해주고

"이 냉장고는 인피니트라인이라고 해서 워낙 고가라 싸게 사시려면 전시된 냉장고를 사셔야 하고요. 이 전시품도 워낙 싸게 나와서 금방 팔렸고요. 이게 나가야 다음 모델이 들어와요"

갑자기?... 얼음메이커 급수 어떻게 되는거냐니까..? 누가 전시품 산데..?

 

묻지도 않은 동문서답을 너무 당당하게 하셔가지고 이게 뭔소린가 나랑 남편이랑 눈마주치고 눈치봄. 

 

솔직히 나는 저 분이 동문서답하는 스타일이구나 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진짜 기분이 너무 나빠했다.

우리가 인피니트라인 살 능력이 안되어보였나 왜 묻는 질문에 대답은 안해주고 다자고짜 싸게 사는팁을 알려주는지? 

 

 

 

아무튼 그거말고도 와인셀러 관련 어쩌구쩌저꾸 어이없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걍 손가락 아프니 생략한다. 

 

 


 

 

그레이지 패널

 

인피니트라인 패널 고민을 여기서 조금 하게되었는데

위에 보이는 그레이지 패널도 생각보다 괜찮고

오염에도 좀 프리할 꺼 같아서 잠시 고민했으나..

세라화이트보다 가격이 좀 더 비싸고 손자국이 남아서 일단 보류

 

 

 

우리는 세라화이트 색상으로 할 예정이라 세라화이트를 좀 봤는데

이게 폴라화이트 색상 주변에 배치되어서 그런지 유난히 누렇게 보여서 당황.

 

그래서 갑자기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그레이지로 바꿀까 엄청 고민하긴 했는데,  그냥 첫느낌 그대로 가는걸로 정했다. 

유난히 누렇게 보이는 이유는 바로 옆 화이트색상 때문인거 같고

그냥 세라화이트와 옆에 그냥 건물 벽만 사진 찍어두니 또 나름 누렇게 보이지 않아서...

(윗 사진, 아랫사진 느낌 비교해보세요 ㅠ.ㅠ)

 

 


 

 

 

삼성스토어에서 기분나쁜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 쉐이크쉑으로 이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걸리 쉐이크 진짜 맛있음 ㅠ.ㅠ

이건 전 세계로 퍼져나가야하는 맛이다. 

한국의 맛을 알려야하는데 ㅂㄷㅂㄷ

 

 

 

에노티카에서 와인구경

 

뭔데 이 레이블 너무 좋다. 

저 외국인 필기체 너무 맘에 들어 

 

 


 

저녁엔 친구네 집에서 홈파티 하는 날! 

 

아주 오랜만에 놀러가는 친구네 집이당.. 

친구네 집이 진짜 멋진게 쉽게 보기 힘든 탑층 복층 아파트고 2층에는 방도 있는데 테라스가 엄청 크게 나 있다. 

너무 멋진 집이다 진짜. 로망이 모두 다 있엉~

 

 

 

추억의 소금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우리집에도 옛날에 있었는데

 

너무 반가운 소금통이라 사진 찍어놈

 

 

 

친구가 코스트코에서 사온 갈빗살

 

살살 녹는거 뭔데!

한우를 더 기대했는데 한우 못지 않게 포포몬스 미쳤다

 

 

 

한우도 구워 구워...!!!! 

행복하다

 

 

 

이 집의 뷰 좀 보세요!

진짜 너무 멋진 집이야... 

 

밤 되면 저 멀리 방음벽? 같은거에 비치는 반작반짝 하는 차 불빛들이 너무 이쁘다. 

밤에 와인 한잔하면서 야경보면서 멍때리면 완전 행복할 거 같다

 

비가 와도 멋지고 맑아도 멋지고! 

 

 

 

아 당연히 한우 짜파구리 먹어야지

진짜 너무 맛있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비도 와서 위에 뭐라해야하지 저거 비막는거 돌려서 빼는거

ㅠㅠㅠㅠㅠㅠㅠ 천막? 그거도 치고 운치있었다

비 그치고는 프로젝터 키고 노래듣고 술도 한잔하다가 (난 안마심)

친구들 동네 태워주고 집으로 귀가. 

 

 


 

 

아침은 역시나 오빠커피! 

오빠커피가 최고다 

들고올때 흘릴까봐 속도 느려지는게 넘 귀여워

 

 

 

가전을 이제는 모델 결정짓고 결제를 할 떄가 왔다.

이번주 내로 결제를 진행할 예정!

그래서 마지막으로 다시 확인해야하는 부분 글로 적어봤다. 

 

이제 속도를 내볼까! 

 

 

 

하.. 와인클레스를 들었는데

...

 

다른 클래스를 알아봐야겠다. 

 

 

 

요 양주 장 맘에 드는데?

오빠 하나 해주구싶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살았네 요번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