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또
너무 이쁜 꽃다발 🎈
늘 감사하고 있어요
기분좋게 스타트!
그릏지 그릏지...
더운 날엔 저렴한 화이트 와인 한병 사다가
시원하게 먹는게 최고이지.
그런데 안주가 너무 많은 듯?
과식한 날...
집에서 문득 찍어본 사진.
요 몇일 사이 선물 받은 이쁜 꽃들.
세상에나...
ㅜㅜㅜ 감사해라..
인스타에서 발견한 너무 이쁜 스커트.
이거 진심 어디꺼일까..
너무 이쁘다.
진짜 진짜 진심 갖구시포!!!
주황과 핑크 조화가 생각보다 진짜 좋네
요 몇일 간,
내가 무지 좋아하는 언냐랑
주차장을 같은 곳을 썼는데
자꾸 이렇게 과자요정처럼
와이퍼에 달달한녀석들을 올려줘서
너무 행복했쨔나 💛
아놔 주방에 콘센트 이상해
ㅠㅠㅠㅠㅠㅠㅠ
무서워 갑자기 왜 뿅하고 나온거냐구.
불나는거 아니겠지?
피스 다시 박으면 되는거겠찌?
결국 드라이버 뒷통수 빵구가 남
원래 좀 움푹 들어가있긴했는데,
계속 충격을 가하니 찢어지고 말았다.
일단 헤드만 바꾸는 거 피팅샵에 문의해보니
80만원 달라하셔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사용하는 걸로.
어쩐지 친구들이 타구음 너무 이상해 이상해
말이 많았는데, 이게 결국은 영향을 미친 건가부다.
하.. 일단 그냥 사용해보고 문제있음
그때 다시 직구하는 거로 해야겠다.
회션 테러리스트.
골프연습장에서 신은 양말
벗기 귀찮아서 그냥 센달에 신어버리기
출근룩
솔직히 요날 착장과 양말 너무 귀여웠따
내가 생각해도
산드로 양말.
산드로 치마.
키티버니포니 에코백
친구랑 서랍 정리 실력 대결하다가
내가 나한테는 못당한다고 어이없다면서
내 서랍 딱 열었는데
이 지경...
다시 조용히 닫음.
친구가 서랍 정리좀 하라고
한마디 했는데 비수같다.
골프 210일차 ...
드디어 내가 원하는 이미지가 조금씩 나온다.
계속 왼팔을 땡겨 휘감았는데
이제 쭉쭉 뻗는 연습의 결과가 조금씩 나오는 듯
그래 던지는거야 던져!
오늘도 만난 까까요정 💛💛💛
폴바셋 에그타르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까클라스 뫄뫄?
왜 갑자기 어나더 클라스
까까요정 잡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포한 까까요정과 경로가 겹쳐서
같이 운전하면서 가기로
ㅋㅋㅋㅋㅋㅋ
까까요정이 준 에그타르트도 먹으면서
ㅋㅋㅋㅋㅋㅋ 너무 맛있어 이거 뭐야
진짜... 내가 먹어본 에그타르트 중에 탑 3이다.
에그 타르트 자주 먹는편은 아니지만
아무튼 몹시 맛있다는 뜻
하늘이 너무 멋졌던 날.
바닐라스카이야
너무 이쁘다...
쉬는날 아침.
이쁘게 잘 챙겨먹는 습관을 들이자!
요즘 하늘이 너무 이쁜데?
큰일이야.
이런 날일수록 러닝을 자주하고
날씨를 만끽해야 하는데
나태해지고있다.
하루라도 젊을때 내 젊음을 알고
열심히 움직여야하는데
라데나gc 갔을 때,
같이간 오빠가 캐디한테 돈주고 뺏어왔다고
엄청 자랑하면서 쓰고다닌 선가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삼
진짜좋음. 인정
주말엔 데이트지..🎈
목장이란 곳을 처음 와본 나.
가까이서 처음으로 소도 보고
생각보다 소가 너무너무 커서 놀랐다
맛있는 풀도 직접 주고 싶었는데
너무 무서우숴...
풀 때기 하나도 재대로 못 줘서 미안해 소야
ㅋㅋㅋㅋ
이렇게 랜덤한 색상의 꽃이 피는
나무도 구경하고...
눈으로 보는 것 만큼 모든게 담기지 않았지만
뇌에 저장하는 거로
어디를 걸어도
이런 멋진 나무길이 펼쳐진다.
사람도 없고,
새소리만 풀벌레 소리만 나는 곳
진짜 너무너무 좋고 마음의 안정...최고였어!
비도 살짝 떨어졌다가
밝았다가 흐렸다가 했지만
뭐가 됬던
그냥 이 날의 공기와 온도와 습도 모두 좋았음
나중에 떠올렸을때 이 모든것들이 다 기억날길.
화장실 문 같다고 했지만,
나는 왠지 요기가 더 마음에 드는 걸?!
ㅋㅋㅋㅋㅋ 눈으로 볼 땐
약간 이상해 보였지만
사진으로 찍고 CROP하니,
멋진 곳처럼 보인다.
조금 더 걸어가니,
나무가 빽빽히 들어서서 빛이 들어오지 않아
어두운 곳이 나타났다.
멋진 조명이 달려있길래
그곳을 향해서 살랑살랑 걸었더니
이렇게 멋진 노란 문이 등장.
이 문을 통해 나가면
왠지 또 다른 세상이 나올 것 같은
노란 문
그리고 그 반대편.
문 밖도 문 안쪽도 모두 다 너무 맘에든다.
약간 스산한 느낌도 있고 쓸쓸한 느낌도 있지만
그 만의 분위기가 있어
묘한 느낌
이 곳 생각보다 낭만적이야
동물들도 볼 수 있어 좋긴 했지만
이런 숲길이나,
예쁜 꽃나무, 머루나무 터널
빨간 전화부스 등등
다 좋았다
포근하고 평안한 이 기분
설렁설렁 이야기하면서 걷는것도 좋은데
자연이랑 어우러지니깐 더 멋진 기분
그리고 방문한 쿠로이시로.
밤이 늦어 티를 마셨지만,
요 포근한 카페 너무 오고싶어서..
주말에 급하게 잡힌 라운딩..
내 버킷리스트에 있는 골프장을
이렇게 갑작스럽게 가게 될 줄이야.
2022.07.25 - [● Golf journey] - ○ 골프 219일차. 버킷골프클럽, 휘슬링락CC. 명문 중 명문!
정말 명문 중의 명문이었다.
시설도 너무 좋았고 클럽하우스 건축물도 좋았지만
서비스가 정말 어나더 클래스였던..
(티업 간격 9분, 풀 발렛 서비스, 캐디 친절도...)
근데 그보다 더 좋았던 건 잔디였다.
페어웨이 잔디 질과
티박스 잔디가 그린 잔디인 것,
러프의 길이 등등
비가 와서 아쉬웠지만 언젠가 기회가 또 오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서
주워다 준 짤방.
목장에서 벌레보고 놀랜 나 그 자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나 저랬어
이번 주말도 너무 열심히 살았다.
뭔가 다음 주 부터는
뭔가 조금은 다른 삶을 살 것 같은
간질 간질 한 느낌.
뭔가 새로운 시작이 될 것 같은
앞으로 불분명한 미래고 불안함도 있지만
뭔가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느낌
그래야만 하고...
그럴 것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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