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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셀 홉스. 레트로 토스트기, 전기포트! 너무 이뻐... 사길 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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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하고서 

제일 먼저 구매한 소형가전! 

 

그건 바로 전기포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한 라면 끓여야하니까

포트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왕 하는거 레트로스럽구 이쁜 드롱기 세트로 맞추고 싶었는데 

(나도 어짤수 없는 여자인가바..💛)

가격 넘 부담스러버서 하으참, 모사지 모사지 하고 둘러보다

발견한 러셀 홉스 레트로 세트!

 

https://ohou.se/productions/688153/selling?affect_type=ProductBrand&affect_id=2248 

 

유럽 레트로디자인 전기포트 & 토스터기 2종모음

-41% 69,900원, 무료배송. 리뷰 4.7점, 224개

ohou.se

 

러셀홉스 레트로 시리즈는,

토스터기,

전기포트,

전자렌지,

커피포트,

믹서

요렇게 5가지가 있는데

 

희얀하게 울집에 원래 입주할 때 부터 있던 전자렌지가

너무 촌!쓰러운 이상한 베이지색 전자랜지라 어찌버리지 했는데

이게왠걸? 러셀홉스 레트로 시리즈 전자랜지랑 색상도 똑같고 생김새도 똑같다;;;

그래서 세트 아닌 세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전자렌지 제외하고서 

커피포트는 에스프레소 머신 살거라 됬고

믹서도 안쓰고 하니까

 

토스터와 포트를 구매하기로!

 

 

우리집 소형가전코너에 왕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너희들

볼때마다 이뿌다구요.

 

토스터는 평일날 아침에 5일중 3일정도만 쓰는 것 같다

아침에 정신없으면 그냥 나가버려가지고..

 

 


 

러셀 홉스 토스터

 

 

토스터기의 생김새.

 

색상은 베이지 이지만 잘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베이지톤의 베이지가 아니고,

흰색에 베이지와 연두색을 섞은 그런 베이지 톤이다

 

이런 색을 뭐라고 표현해야하지..?

아무튼 연두끼가 좀 있어서 처음에 당황

내가 좋아하는 색상은 아님.

 

가운데는 러셀홉스 레트로 가전의 포인트인,

저런 눈금표가 붙어있다 :) 

너무 귀여워!

 

 

껑뚜

껑뚜를 열어볼까!

 

먼지 들어가지 말라구 뚜껑이 있다.

안쓸 때 덮어두면 되는 것!

 

 

ㅎㅎㅎ

2구 토스터이다.

혼자 쓰기 딱 좋다.

 

러셀홉스 레트로에는 4구짜리 토스터도 있다 근데 너무 커.

4인 가족이나 쓸 법 하다

 

아무튼 사용하면 구멍 아래로 가루들이 막 떨어진다.

 

 

그러면 바닥에 손잡이를 당기면 이렇게

청소를 할 수 있또록 빵가루 받침이 나온다

 

주기적으로 빼서 청소해주면 되겠다.

 

 

ㅎㅎ

나는 빵 넣는 구멍 철제망 사이사이에 빵가루가 붙는게 싫어서,

이케아 키즈에서 득템한 어린이 장난감용 붓으로 철망을 살살 털어준다.

 

잘 사용하고 있다. 유용템

 

 

ㅎㅎㅎ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요 녀석은.

토스터 스위치를 아래로 꾹 눌러 토스터기 가동이 시작 될 때,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 지 눈금으로 보여준다. 

 

 

워머

내가 이걸 진짜 좋다고 생각 한 게,

사실 토스터는 식빵 뿐이 안들어가서 빵을 굽거나 할 때

조금만 뚱뚱한 빵이면 들어가지도 않고 

온리 식빵만을 위한 토스터라 좀 그랬는데,

 

요 워머를 사용하면, 크로아상 등등 뚱뚱한 빵들도

위로 올려 뎊히거나 구울 수 있다.

 

 

토스터기

울 집에서 어찌보면 전기포트보다 더 자주 쓰이는 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스터기 솔직히 이거 사서 쓰나...? 싶었는데

꽤나 활약하고 있다.

 

 

ㅎㅎㅎ

안 쓸 땐 요로케.. 

 


 

러셀 홉스 전기포트

 

 

포트

다음은 전기포트.

 

이 친구 겉모습이 레트로라고 이쁘다고 샀는데

실제로 받아보고 용량이 너무나도 깡패라 깜짝 놀랐다.

 

1.7L가 들어간다 대박대박.

겉으로 봐도 엄청 커보여..

 

 

껑뚜

껑뚜를 오픈하면 안쪽에 이렇게 복잡하게 생겼다.

 

저 길쭉한 스텐 막대는 온도계이다. 

실시간으로 물이 몇도인 지 눈금계를 통해서 보여준다.

 

이거 진짜 참으로좋은듯.. 

 

 

 

ㅎㅎㅎ

그리고 저 빨간 색상은 

1잔, 2잔, 3잔 치만 물을 넣고 싶을 때 

어디까지 넣어야 되는지 알려주는 눈금자이다.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고 세심하다.

저런거 구지 안맨들어도 됬을 텐데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눈금자

 

온도를 실시간으로 알려줘서 분유를 탈 때 좋을 것 같고

원하는 온도가 있다면 이걸 적극 활용 할 수 있다.

 

나는 무족권 100도

입천장 껍데기가 까지면 까졌지

화끈한여자라 온도는 신경쓰지 않는다

 

 

용량

요건 용량이 지금 얼마나 들어갔는지 

눈금자에 물을 채워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막대기

 

여러모로 소소한 기능들이 많다

 

 

ㅎㅎㅎ

이건 스위치

그냥 가동시키고 싶다면 아래로 누르면 된다.

 

 

껑뚜

요놈의 뚜껑.

이친구의 제일 단점이랄까?

 

뚜껑을 열고 닫는게 아주 불편하다

잘 열리지도 않고 힘을 좀 줘야한다. 

 

아무래도 용량이 크기 때문에 

물의 양을 적당히 혹은 조금 넣었을 때,

주전자를 많이 기울여야해서

뚜껑이 떨어지는 일을 막기 위해서

쉽게 안 열리게 설계한 것 같다.

 

근데 이게 느무 불편해

그냥 손잡이 쪽에 경첩을 달아주지.

 

 

그래도 이쁘니까 잘 쓴다.

 

혹시라도 포트에 수돗물을 끓이게 되면

주전자 바닥에 흰색 곰팡이처럼 미네랄 자국이 남게 되는데

걱정하지말라, 구연산 하나면 끝. 방법은 아래 

👇👇👇

 

2021.11.11 - [● Life] - ○ 냄비 미네랄 자국 없애는 법. 흰색 곰팡이?(질럿 보다 빠르게 미네랄을 캐보자)

 

○ 냄비 미네랄 자국 없애는 법. 흰색 곰팡이?(질럿 보다 빠르게 미네랄을 캐보자)

얼마 전 일상 포스팅에 올린 나의 성스럽고 티끌 없는 광나는 나의 스테인리스 휘슬러 냄비셋트. (말했다싶이 사실은 베이비 이유식 사이즈다 허세허세) 만지면 지문자국이라도 날까 이 순수하

firehamster.tistory.com

 

 

귀여운 울집 애덜

오래오래 같이 잘 지내보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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