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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다는 사과떡볶이🍎를 구매해봤다.
구매는 약 두달 전에 했고, 처음부터 2달 뒤 발송이라고 공지가 있었어서 감안하고 주문.
가격도 6,500원으로 저렴하기도하고 해서 4개 정도 주문했고, 그냥 잊고살았다.
진짜 까마득하게 잊고 있을 쯤 배송문자를 받았고 뭔가 선물받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돈내산이지만, 어디서 갑자기 꽁짜로 받은 느낌이나서 친구들도 다 나눠주고 나도 남은 1봉지를 드디어 개봉!
떡볶이는 뭐 사실 영양성분 참고 할 필요가 없다. 의미가 없기 때문이지. 중요한 건 맛과 취향에 맞는 건지라구! 하지만 늘 영양성분과 원재료를 확인하는 건 습관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간단한 재료!
육수, 소스, 떡과 오뎅! 간단하다.
우리는 기본 재료에서 파+라면사리를 추가해서 넣을 예정!
얼어있는 육수를 넣고, 끓인 뒤, 소스를 부어야하는데 우리는 마음이 급해서 모두 다 때려넣었다! ㅎㅎㅎㅎ
육수와 소스가 바글바글 끓을 때 쯤, 파를 넣었다.
그리고 미리 준비한 삶은 달걀도 레디!
떡은 오뎅과 분리해서 따로 해동을 시켰다. 말랑말랑 까지는 아니드라도 어느정도 노카두었다.
라면사리도 준비!
오뎅은 따로 해동하지 않았지!
끓는 육수에 계란을 투하! 우리는 2명이니까 싸우려고 특별히 3개 넣긩
그리고 떡 투하!
바로 오뎅 투하!
그럼 바로 완성!
라면사리는 미리 끓여두고, 떡볶이를 먼저 먹고 남은 소스에 다시 볶아 먹기로! 🍳
짜란짜란! 완성된 사과떡볶이🍎
오오오 비주얼 좋아좋아!
크으으으 맛있어보인다!
맛 후기!
사실 맛은 막 특별하고 오묘하고 그런거라곤 없고, 평범한 맛있는 떡볶이 맛이다! 혹시라도 대단한 걸 기대하는 사람들은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2달을 기다려야하니까 그만큼 뭔가가 있겠지?라는 생각은 접길!(두달 기다린 건 주문이 폭주해서 생산속도가 못 따라가서이지. 두달 기다릴 맛은 아니다!라고 평가하면 사장님 너무 빡칠듯ㅠㅠㅠㅠㅠ)
맛있는 떡볶이임은 확실하다! 가격도 저렴하고. 6,500원! 자기 떡볶이 취향에 맞는다면 여러개 사두고 잊고 지내는 것도 나뿌지않을듯
좋았던 점을 꼽자면, 떡이 진짜 방금 뽑은 떡 처럼 아주 쩐득쩐득하고 몰캉몰캉해서 식감이 너무너무 좋았다는 것! 맵기도 살짝 매워서 진짜 맛있게 먹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금복당떡볶이가 내 취향에 더 잘 맞는 것 같다.
아무튼 내 취향은 그렇다!
길쭉한 오뎅은 가위로 싹둑싹둑 자르니 치즈가 쭈르르르 흘러나온다. 와. 모야모야 몰랐는데 너무맛있어
삶은계란이고여... 떡볶이에 삶은계란 못참지.
밑에 깔아진 네모난 것은 치즈!
떡볶이를 다 먹고나서 만들어 먹은 라볶이!
깨를 아주 부었다! 그래줘야 합법이죠.. 안그럽니까!
너모너모 맛있뉑..
이제나 저재나 떡볶이는 뭐 맛이 없다고해도 중박이상이다. 너무 맛있게 배부르게 잘먹었다 최고최고
소소한 행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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