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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life

○ 2월 첫째주. 부모님 식사대접 집들이! 부부 첫 기념일, 미슐랭 청담 TOCT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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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카페에 있었던 너무 이뻤던 나무! 

이 나무 너무 사고싶다.. 꼭 우리집에 들여놔야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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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집 : 네이버

방문자리뷰 712 · 블로그리뷰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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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엔 점심 사진 뿐이 없네..

떡볶이집 있길래 가봤는데, 유명한 집이었나보다

 

연애인 사인 진짜 많고 떡볶이 맛있긴 한데

떡볶이집이라기보다는 좀 술집? 같은 분위기 였다. 

 

담엔 우리 원래 가던 집 가기로. 

 

 


 

 

 

 

간만에 만나는 친구들

성수동에서 만나서 능동미나리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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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미나리 성수직영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29 · 블로그리뷰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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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미나리 맛있네!

 

육회 진짜 너무 꼬숩고 육회비빔밥 간장베이스 너무 내 스타일

친구 심각한 이야기하는데 계속 나혼자 숟가락질 미쳤다

 

 


 

네..?

일어났는데 왜 상쾌하고 밝죠?

 

8시에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반차 갈기고 여유를 즐기자.. 

 

회사생활 하면서 이런적 진짜 손에 꼽는데 

반차 너무 아까운거

 

 

 

선물받은 교산한과 진짜 맛있넹.. 

카투랑 한잔 해서 챱챱 먹고서 

 

 

 

러닝하고 올게요~~~~~~~~~~~~~~~~~ 

 

아니 내 애플와치 어디간거지?

이거 없이 달리는거 진짜 너무 싫은데..

내 심박수 채크 해야하는데 

심박수 그레프 그림 그러야하는데..!!!! 

 

드디어 잃어버린건가?

ㅎ ^^; ㅋ

 

2017년산이면 오래쓰긴 했지

그래도 정정했는데 아깝다..

 

 

 

집에 쌓인 선물박스..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설에 또 써야하니까..?

 

돌고도는 선물들. 

 

곶감 같은건 우리가 잘 안먹어서 선물로 다시 사용!

 

 


 

 

 

그리고 금요일

 

업계사람들 모임이 있다.

벌써 이 모임도 4년을 넘어가는 듯. 

 

본래 자연발생이 아닌 모임 따위 정말 싫어하는 나지만,

이것도 처음에나 어색하지 시간이 흘러가면서 켜켜이 쌓이고 적응하니

이 만한 사람들이 없다. 

 

적당한 거리에서 예의 차리면서 서로 돕고 정보 주고받고 

계속 서로 긍정적 자극 주면서 발전할만한 동기를 주니깐.

 

정말 긍정적이야. 

 

 


 

 오늘은 우리 부모님을 모시고 공식 집들이하는 날! 

우리집 형제 부모님 조카 다 오는 날이라 긴장긴장

 

그래도 나름 집들이도 여러번해봤다고 미리미리 준비하니 좀 덜 서두른다. 

그리고 집들이 전용 메뉴가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은 연어솥밥과 막걸리 수육!!!!!! 

벌써 몇번째지 세네번 되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감이 붙었어

 

 

 

지난번 시부모님 모실때 연어솥밥도 하면서도 급하게 하느라 긴가민가했는데

오늘은 진짜 딱딱 타이밍 지켜가면서 차근차근 했더니만 아주 밥이 잘됬다. 

 

연어도 너무 두꺼우면 속까지 안익어서 비릴 수 있는데, 오빠의 아이디어로 칼집을 냈더니 아주 굳! 

 

 


 

연근조림, 동래파전, 계란말이

계란장조림, 김치, 마늘 쫑, 미역국!!! 

 

많다 많아! 

 

 

 

파티다 파티! 

우리가족이 시댁보다 먹는 양이 좀 많아서 밥이 약간 부족한 사태가 발생

 

하지만 방심하면 안되는게

아직 케익도 있고, 딸기도 있고, 귤도 있고, 한과도 있어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같이 밥 먹고, 동네 한바퀴 산책도 하고

거실에서 여행다녀온 사진도 보면서 시간 보내다가 헤어졌다. 

 

넘 와글와글 재밌고 행복한 하루였어.. 

 


 

다음날은 힐링힐링하다가

간만에 연락한 친구가 있어서 급 만남을 가졌다

집에서 하루종일 육아하다가 두통이 넘 심해서 왔다구

 

친구가 빠바에서 빵도사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만났는데 수다 폭팔해서 넘 웃겼다

다투고 싸우던 옛날이 있었는데

 

 

 

 


 

일요일 점심은 오빠랑 나랑 부부가 되고 첫 기념일이다. 

바로바로 프로포즈 1주년..

 

친구들은 그런걸 다 챙기냐고 하지만 오빠가 알아서 예약해줬는걸!!! 

현생에서 자랑은 못하는 나라서 요기다 자랑한다.. 흐흐

 

너무 완벽했던 2월의 첫주. 

가족의 행복함을 느끼며 마무리.. 

 

 

2024.02.05 - [● Yammy] - ○ 청담 TOCTOC. 부부 첫 기념일. 주말 런치(+와인페어링 4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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