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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리크라상 판교. 샐러드 맛집! 다 좋은데, 테이블 너무 드러움! 코로나의 여파로 운동을 한참 못해서, 피둥피둥 살이 많이 찐 나... 간만에 땀 빼고서 그래도 좀 클린하고 라이트한 점심을 뭘 먹어야 할까 고민고민. 생각보다 요 주변에는 샐러드나 라이트한 음식을 먹을대가 많지가 않아서 이럴때 참 고민이 많이된다. 결국에는 만만한 빠리크라상에서 샐러드를 먹기로! 에그스크럼블 브런치, 그리고 유자소스 샐러드 아메리카노 한잔식 주문 : ) 에그스크럼블이 들어간 브런치세트 너무 맛있따. 특히 튀긴 감자가 너무너무 짭쪼름 맛있어서 내가 다 뺏어먹음! 유자소스가 들어간 샐러드는 반은 샐러드가 있고 반은 참치샌드위치 반 쪽, 햄치즈크루아상 샌드위치 반쪽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간단한 샐러드 세트에 생각보다 다양하고 재밌고 클린하게 구성되어있어서 진짜 대만족 했다 >.
○ 판교카페. 날씨 좋은 날 무적권 가야하는 핑크루프탑. 수하담. 오늘 동판교에서 서판교로 넘어가는 초입구간에 있는 수하담으로 놀러갔당. 수하담이 오픈한지는 한 3년정도 된 것 같다. 건물 한 채를 전부 카페로 사용하고 있고 판교에서 보기 드문 대형 카페! 비슷한 곳을 찾자면, 판교 도서관 주변에 있는 테라로사 판교점 정도? : ) 다른 까페와는 다르게 특이한 점이 있다면, 카페 건물 내 3층에 갤러리가 있어서 여러가지 전시 및 문화 교류를 도모한다는 점과, 4층 옥상에는 에는 핑크핑크 미국 LA의 폴스미스 핑크벽을 떠올리게하는 루프탑 공간이 있다는 점! 수하담은 위치 상, 대중교통으로 가보기는 조금 별로고, 차를 많이 가져가는데, 주차를 할만한 공간이 많지가 않다. 수하담 건물을 감싸고있는 1차선 도로에 불법 주차를 하거나(보통 차가 많으면 이렇게들 많이 한다) 운이..
○ 판교역 태국음식점. 바나나테이블. 흐음... 판교역에 들렀다가 재난지원금을 사용하려고 들른 바나나테이블! 사실 평소 바나나테이블은 늘 사람이 없고, 태국음식이 현지대비 너무 비싼건 어딜가도 같아서 잘 안가게되었었는데, 이번에 배도 고프겠다, 태국음식도 먹고싶어 재난지원금을 사용해서 한끼 해결하려고 들렀따. 주말 점심임에도 테이블은 나뿐이 없는걸? 째금 민망하기도했지만, 이런식으로 재난지원금이 도움이 된다면야... 어케이렇게 사람이 없을까 싶은 바나나테이블. 사람 많은것을 본 적이 많이 없다. 흠. 그래도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아주 깔끔하고 이쁘다. 아브뉴프랑에 입점한 식당들은 다 그렇지머! 메뉴판..! 나는 정말 궁금이 하다. 왜 한국의 태국음식은 다 비쌀까? 아마도 드럽게 비싼 한국의 임대료 때문이겠지! 미안해 태국음식들아... 조금만 저렴해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