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대진항 활어회센터. 호객행위, 무게속임 전혀 없는 담백한 활어회센터. 고성여행의 막바지. 가까운 항구에 있는 활어회센터에 가서, 회도 먹고 매운탕도 먹고! 하기로! 못참지! 회센터가서 이렇게 회를 시켜먹는건 너무 오랜만. 사실 회센터가면 무게 속인다 뭐다 해서 걱정이긴 했는데... 🐟🐟🐟 일단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있는 집에 들어가서 회 가격을 물었다. 상호는 - 막퍼주는 집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이름이 일단 7명이 먹을 광어, 그리고 갯방어 그리고 오징어한마리 이렇게 해서 13만원 정도로 쇼부! 광어는 자연산이고 1.84kg 무게를 직접 재서 보여주는데, 바구니! 바구니에 구멍이 숭숭나서 물로 무게를 속이는거 자체가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속이실 마음도 없는듯.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이걸로 되냐고 계속 물어봤는데 이거면 7명 충분하다고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