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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life

○ 2022년의 마지막 주, 한해도 고생했어! 그리고 웰컴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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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1 - [● Daily life] - ○ 12월의 마지막 주중 일상. 아무것도 없다. 파티도, 쇼핑도, 맛집 탐방도.

 

○ 12월의 마지막 주중 일상. 아무것도 없다. 파티도, 쇼핑도, 맛집 탐방도.

2021.12.27 - [● Daily life] - ○ 평범한 일요일. 골프, 집안일, 집안일, 집안일...약간 지루한 일요일. ○ 평범한 일요일. 골프, 집안일, 집안일, 집안일...약간 지루한 일요일. 2021.12.26 - [● Daily life] -

firehamster.tistory.com

 

작년 2021년 12월 31일의 연말 포스팅.

 

괜히 옛날 포스팅한번 보았는데

굉장히 소소하고 굉장히 홀로 뭐 없이 보냈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제목만 봐도 느껴짐

 

2022년 나의 연말은 어찌보냈을까.. 

 

 


 

는 짝꿍이와 함께 보냈지 💕

작년엔 없었는데 올해는 있었는데요 짝꿍.

 

 

 

열심히 구워주신 양갈비. 

그리고 마르께스 쉬라.. 요거 괜찮트라!

 

뭔가 밖에서 시끌시끌하게 있는 것 보다

집에서 사부작사부작 보내고픈 마음이다.

 

그래서 초저녁부터 더글로리 4편을 달리고...

ㅋㅋㅋㅋㅋㅋㅋ너무좋앙 너무잼나 

 

자리를 딱 하고 틀어 신나게 배고프다 노래노래하다가 

와인 먼저 오픈.. ☆

한짝을 홀짝이다보니 한상이 딱 차려져있네 

 

 

 

동탄 이찌고에서 사온 

크리스마스 딸기생크림케이크! 🥂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

 

기분 안좋았던 날 한조각 선물해줬던 케이크였는데,

오늘은 1월 31일 마지막날을 같이 보내면서 화이트와인이랑 짠.. 

 

올해 2022년의 반은 짝꿍 너 였다..★

 

나라는 사람의 또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해준 진득한 짝꿍아

늘 정성스럽게 진심으로 대해주셔서 올해가 빛이 났어요

마음이 늘 편안하고 포근하게 느껴졌던 한해.

 

내년에도 함께 좋은 일만 있길 바라며!

2022년 안녕-! 

 

 


 

2023년의 새아침이 밝아왔어요

💛

 

 

 

아침부터 배고프다 노래를 불러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짝꿍이가 직접 쪄준 만두..!

핸드메이드 김치만두 최고야 진짜. 

 

저거 한판을 다먹고..

 

 

 

직접 만들어준 떡국.. 헐..

 

지단이랑 소고기고명까지..

멸치육수도 넣고 너무 정성스러워서 감동! 

 

작년에는 친구 생일겸 같이 우리집에서 

끓여먹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짝꿍이가 다정하게 그리고 넘나 정성스럽게 끓여주넹..

흡.. 

 

 


 

 

나머지 더 글로리 시청하면서 커피한잔..

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에서 사온 마루야마커피 원두로 커피를 내려줌!

 

이러다 거실에서 내내 누워서 먹기만하다가 

살쪄서 새해첫날부터 뒹굴뒹굴 굴러다니겠군! 

 

더글로리 너무 흥미진진해서 미침..

 

 

 

그러다 또 갑자기 

케이크를 꺼내와서 와인을 마시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새해니깐 마음껏 하자 

이찌고 생크림딸기케이크 다시한번 말하지만

진짜 너무 맛있음. 

 

무지성 느끼 달달함이 아니라

진짜 배운 달달함임.

 

 

 

그런데 갑자기 열이나기 시작..

몸살기가 나타났다. 

 

눈두덩이가 후끈후끈 열이 올라 아프고

머리도 살짝 아프고... 

 

체온을 재보니 37.5도. 

약한 미열이 있다. 

 

타세놀 정 하나 먹고 한숨잤더니 열이 좀 떨어졌다. 

새해부터 이게 무슨일인지.. 

 

남은 일요일도 뒹굴뒹굴대면서 보내려고했건만..

다음날 연차쓰기도 뭐해서, 결국 집으로 귀가.. 

 

 


 

 

다음날, 23년 첫출근.

아침부터 골골대다가, 병원가서 약타오고 조퇴했다. 

 

이게뭐람 ...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일찍 귀가하니 기분도 좋고 

간만에 집밥이나 먹자 싶어서 고등어도 구웠다.

 

맛있는 김치랑.. 진짜 배부르게 포식!

연말부터 계속 포식이네..? ^^? 

 

 


혹시몰라 테스트해본 코로나키트는 당연 음성.

암. 음성이지. 양성일리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었더니 진짜 

너무 기분좋은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밤 9시에 잠이 들었다. 

 

다음날 6시에 일어나는데 진짜 너무 행복하게 일어난듯.. 

 

2023년 액땜도 재대로하고..!

푸하하핫 시작부터 아프구 난리양..

 

올해의 시작 내일부터는 당차게 다시 달려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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