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8 - [● Yammy] - ○ 강남구청역 미슐랭 빕구르망 게방식당, 에스프레소바 구테로이테.
○ 강남구청역 미슐랭 빕구르망 게방식당, 에스프레소바 구테로이테.
점심시간에 게방식당을 찾았다. 당일 오전 9시쯤 네이버예약을 통해서 예약함. 미슐랭 빕구르망이라고 해서 너무 궁금했었는데, 늘 기회가 없다가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다. 강남구청역은 미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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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 [● Yammy] - ○ 진미평양냉면. 미슐랭 빕구르망 세관사거리 맛집.
○ 진미평양냉면. 미슐랭 빕구르망 세관사거리 맛집.
진미평양냉면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305-3 미슐랭 빕구르망 스타를 받은 진미평양냉면입니다! 미슐랭 스타 아니구요! 빕.구.르.망 입니다. 미슐랭 스타를 받는 건 까다로운 조건들은 모두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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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사거리 주변 미슐랭 빕구르망 맛집👆🏼👆🏼👆🏼
오랜만에 써보는 식당 포스팅
오늘은 무려 미슐랭 2023에 선정되었다는
(물론 빕구르망이다/가성비 괜찮은 식당)
원 디그리 노스 (One degree north)
의 방문기를 적어보려한다.
원디그리노스는
전통 화덕 아시안 바베큐 시우메이 전문점이라고 한다.
싱가포르 치킨라이스, 광둥식 차슈, 크리스피 포크, 오리구이 등등
딱 어디나라! 라고 정해놓은 건 아니지만
진짜 말 그대로 여러가지 아시안퀴진 식당인듯!
매번 지날 때 마다 밖에 줄이 길게 서있어서,
오늘은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해봤다.
11시 30분 오픈이라
11시 35분 쯤 갔더니, 2팀이 들어가있었다.
우리는 뭐 기다리고 할 것도 없이 텅 빈 2층으로 안내받았다.
오픈시간에 맞춰가면 여유있고 널널할듯.
그러나 10분이 지나니 곧 좌석이 모두 찼다.
원 디그리 노스의 외관.
그냥 평범한 가게 같다. 뭐 딱히 특별할 것 없음.
이 사진은 우리가 밥먹고 나왔을 시간(12시 15분 쯤?)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다.
대기 한두팀이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몰려드는 테이블에 대비하여 준비해둔
소스들과 밑반찬들이 이뻐보여 찍었다.
소스 그릇이 너무너무 앙증맞고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오른쪽에 주황색 소스는 엄청 이국적인데
구하고 싶은데 구하기 너무 힘들어서 이집에서 직접 만든다고.
안그래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태국 소스랑 비슷하다.
시면서도 맵고, 짜기도하지만 맛있어 몰라 그냥 맛나!
2022.06.24 - [● Yammy] - ○ 남찜탈레. 태국 해산물 소스, 태국 그린 소스 그거! 만들기 🥗
○ 남찜탈레. 태국 해산물 소스, 태국 그린 소스 그거! 만들기 🥗
태국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나! 특히 태국의 시큼하고 달고 짜고 시고 한 여러가지 맛을 내는 소스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남찜탈레" 라고 하는 해산물 소스를 제일 좋아한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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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화덕 베이징덕같은 오리고기가 걸려있다.
흡 뭐야 너무 맛있어보이는데. 기대된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네온사인.
뭐야 아시안 너낌 있잖어
시그니쳐 조명인듯!
매뉴판은 딱 두장!
왼쪽은 메인 디쉬 매뉴판이고
오른쪽은 주류 매뉴판이다.
음.. 내가 생각 했던 것 보다 다양한 매뉴는 아니었다.
사이드로 주문 할 만한 메뉴도 많지 않고
위에 올라가는 고기류 추가랑
사이드 디쉬 해봐야 번? 그리고
청경재볶음 정도..? ㅠㅠㅠ
그만큼 메인디쉬들에
자신이 있다는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지!
그리고 생각보다 주류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그런데 안주할만한 식사는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의아하기는 했다.
다 뭔가 한그릇으로 구성된 식사매뉴랄까?
메뉴가 다 밥, 누들, 국물누들 위에 고기가 얹어지는 느낌이라..
광동오리구이 등 메인 고기 메뉴가 있으면 몰라도
메인 메뉴는 거의 한그릇 식사식사 느낌인데,
주류는 와인 고량주 등등 다양해서..
뭔가 좀 상상이 안가는 그런 조합?
우리는 차슈&로스트포크&광둥오리콤보 14,800원
광둥 차슈 12,800원
그리고 청경채 볶음 6,800원
이렇게 주문을 했다.
매니저분으로보이시는 여자분(1층담당)은 굉장히
친절하고 설명도 적극적으로 해주시고 기분이 좋았지만,
2층 담당 서버분은 그냥저냥 표정도없고
대답도 없고 친절 느낌은 아니었던 듯!
*그러나 그렇다고 마이너스 서비스는 저어어얼대 아니었음! 굳!*
매장 2층의 풍경은 이러하다
아직 우리팀만 존재한다.
오픈런하면 무난하게 먹을 수 있겠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창가쪽에 이렇게 고즈넉하게 되어있음.
중국인지 베트남인지 어디사람인지
잘 모르겠는 여자분..
약간 정체성이 모두 모호하긴 하다.
식기에 있는 그림이나 그런것도
동남아정도로 봐야할까!?
그러기엔 뭔가 중국느낌도 일본느낌도
오묘하게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문 하고 나니 셋팅해주신다.
저 쪼끄만한 종지 너무 귀엽고 갖고시포
되게 묘하게 중독되는 맛
ㅋㅋㅋㅋㅋㅋ 한번 리필 더함
차슈&로스트포크&광둥오리콤보 14,800원 🍛
먼저 나온 메뉴!
이건 한가지씩 여러가지 맛볼 수 있는
그런 뭔가 처음왔는데 모두 맛보고 싶은 사람이 주문하는 메뉴!
나의 광둥 차슈도 나왔다! 12,800원 🍛
나는 광둥식 차슈요리였는데,
삼겹살? 을 뭔가 매콤 달콤한 소스에 여러번 구운듯한
그런 맛이었다.
굉장히 맛이 강하고 짜고 달고 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간이 새거나 하지 않고 적당하다.
아래에는 에그누들(드라이)로 선택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그런 꼬들진 라면 맛!
ㅋㅋㅋㅋㅋㅋㅋ 맛있었다.
차슈의 소스도 면에 적당하게 스며서 맛도 있음.
간이 쎄지 않아서 좋았다.
그러나 엄청 맛있는 맛은 아니었다.
그냥 정말 평범한 맛있는 맛!
청경채 볶음 6,800원 🥧
뭔가 간장베이스에 참기름맛이 폴폴 날 것으로 상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정말 볶기만 하고 약간의 간장 소스 진짜 쪼금?
간이 조금 약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할 맛.
우리의 한상차림
아시아 아시아 느낌 물씬!
인증용 샷도 한번 찍어보고.
같이 식사하신 분은,
치킨라이스로 옵션을 선택하셨고
차슈, 포크, 오리 등 여러가지 맛보셨는데
입맛에 맞지 않으셨는지 차슈는 다 남기시고
밥도 반은 남기셨다.
왜지?... 느끼하셨나?
난 맛없어도 왠만하면 다 먹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
요기는 왜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 되었을까
솔직히 말하면 좀 의아하긴 하다.
맛이 특출나게 맛있는 것도 아니었고
그냥 회사주변에 아시안요리 식당 정도의 감도?
그냥 베트남 쌀국수집, 태국 팟타이집 느낌!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1만원 초중반대)
딱히 왜인지는 잘 모르겠다.
오히려 바로 옆에 있는 빕구르망 중
게방식당의 경우, 정성스러운 한식 게장 세트라 납득이가고,
바로 옆에있는 진미평양냉면의 경우는
뭐 말할 것도 없이 납득이 가지만
요기는 좀 왜...? 라는 의문이 많이 남는 곳이기는 하다.
맛 없는 곳은 절대아님!
맛있음!!!! 그러나 빕구르망 남발 느낌!!!!
감사합니다..
급 마무리..
주변에 있으면 그냥 드셔보세여
한시간 이상 대기할 곳은 아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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