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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my

○ 강남구청역 미슐랭 빕구르망 게방식당, 에스프레소바 구테로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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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게방식당을 찾았다.

당일 오전 9시쯤 네이버예약을 통해서 예약함.

 

미슐랭 빕구르망이라고 해서 너무 궁금했었는데,

늘 기회가 없다가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다.

 

강남구청역은 미슐랭 빕구르망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동네인가봐

 

 

게방식당

 

010-8479-1107

서울 강남구 선릉로131길 17 1층

주중, 주말 11:30 오픈 21:00 마감

토욜 오후 3시-5시반까지 브레이크타임

일욜 휴무

 

*주차는 가게 앞 주차 가능(한 서너대??)

[주차장 만차시 AJ파크 (S컨벤션)주차장 30분 지원]

 

 

ㅎㅎ

게장 반상같은 것이 가장 메인이고 싯가로 되어있었다.

한 37,000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

 

우리는 새우장세트 18,000원, 

전복장세트 25,000원 

 

하나씩 주문했다 

 

장 세트 말고도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먹을만한

간단한 점심매뉴도 생각보다 많았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도 않았다.

 

연어장, 등등 1만원 짜리 매뉴도 있었고!

 

 

ㅎㅎ

아 근데 진짜

입성하자마자 단점부터 씨게 마주했다

 

의자 진짜 불편함

 

의자가 등받이 없는철제 바테이블의자인데, 

일단 기본적으로 불편함 기본.

그위에 이케아껀지 뭔지 양털 방석이 있는데

미끄럼 방지가 안되어있어서

앉으려니까 그게 계속 미끄러져서 ㅋㅋㅋㅋㅋㅋㅋ

막 삐져나오고..

살짝 엉덩이 들어서 다시 맞춰넣어야함

이건 걍 없애는게 나을 것 같다. 

 

의존불 난이도 극상인 가게이다(의자 존나 불편)

등받이도 없고 높고

의자 불편한거 진짜 극혐인데

이곳이 그렇다... 

 

난 보통 의자가 이렇게 불편한 곳은

빨리 먹고 나가는 걸 원하는 경우라고 해석하곤 한다.

회전이 빨리 돌아가길 의도하는 그런 시그널이랄까

 

겨울이라 코트도 벗어야하는데

걸데도 둘대도 없다 

가방도 마찬가지

 

그래서 식탁 위 에 얹어놓고 두리번두리번

일부러 어쩔줄 모르는 기색을 보이니

직원이 그제서야 와서 따로 보관해준다... 

 

이게 뭐여

이건 서로 불편하잖아

 

 

전복장

먼저나온 전복장.. 

 

반찬 가짓수가 꽤나 나와서 좋다

정갈한 느낌

 

전복장 비주얼 너무 이쁘다.

대추장식도 귀엽고 ㅎㅎㅎ

 

장이 많이 짜지 않아서 좋았으나

전복 특유의 비릿한 맛이 나서 아쉬웠다

 

 

ㅎㅎㅎ

새우장.

 

새우장은 비린맛이 하나도 나지 않았고

먹기좋게 해체도 잘 되고 좋았다

 

기본적으로 잘라먹을 가위도 주셔서 편하게 잘 먹었다.

 

미역국이나 밥은 평범했으나

평범하다는 말은 맛이 별로라는걸 뜻하는게 아니다

맛있다! 그리고 조화롭다

 

 


의자 불편함

가방, 겉옷 둘데 없음

전복장 살짝 비림

 

을 제외하고서는 

 

찬도 정갈하고

장이 짜지도 않고 맛이 아주 좋았다

너무너무 맛있게 만족스럽게 먹은 식사였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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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맛있는 밥도 먹었겠다,

 

그 전부터 가고싶었던

강남구청역 에스프레소바 구테로이테 방문!

 

강남구청역 주변 에스프레소 바로는 

너무 귀여운 카페 델 꼬또네도 있다

 

2021.11.30 - [● Yammy] - ○ 강남구청역 에스프레소바. 까페 델 꼬또네. 문을 열어 포근함 속으로 🤍🤎

 

○ 강남구청역 에스프레소바. 까페 델 꼬또네. 문을 열어 포근함 속으로 🤍🤎

오늘은 건강검진 받으러 가는 날🤍 오전 반차 찬스 너무 행복한 날 나의 계획은 오전 일찍 가서 건강검진 받고서, 오후 1시까지 커피나 여유롭게 마시다 들어가는 것! 빠르게 건강검진 받고서

firehamster.tistory.com

 

구테로이테

 

02-518-1117

서울 강남구 선릉로131길 16

매일 아침 8시-23시까지 영업

 

주차는... 강남구청역 바로 앞이라 좀 어렵다.

할데가 마땅찮긴 한데 건물 주변으로 한두대 댈 수 있으려나

그냥 지하철을 이용하시는게 나을듯.

 

 

 

 

ㅎㅎㅎ

영수증 부터 찍어올려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꼰빠냐와, 카페크레마 주문!

 

사람이 바글바글 아주 너무 많다

한 12시 10분 쯤 갔는데, 

주변 직장인들이 모두 여기로 온듯... 

 

자리가 없어서 두리번두리번 하고 서있다가

나가시는 분 자리를 재빨리 겟겟 

 

12시 50분 쯤 부터

사람들이 쫙 하고 빠지더니

매장이 한산해졌다. 

 

에스프레소를 엄청 짜다고 느끼는 사람인데

달달하니 너무너무 잘 마셨다

 

날씨도 좋고

오늘 점심은 힐링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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