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뷰는 판교 아브뉴프랑에 있는 볼썸!
샐러드 맛집임니다.
일단 여기는 오픈한지 좀 됬는데 늦게나봐 가봤어요.
지나다니면서 너무너무 귀여운 요새스타일의 인테리어 때문에 귀여워서 꼭 가보고싶었는데, 가봤습니당.
리뷰 갑니다.
판교 볼썸
밖에는 이렇게 등신대가 있어요.
샐러드 비주얼이 정말 이뿝니다. 나를 유혹유혹해.
주방은 깔끔하게 오픈되어있어서 직원분들이 열심히 만드시는 걸 구경할 수 있어여!
하지만 부담스러우니 서서 지켜보진 말긔
인테리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천장이 이렇게 아치로 되어있어요. 귀여워!
유리창문에 붙어있는 알록달록한 무늬도 완전 취향 저격입니다.
벽에도 귀여운 무늬들! 이런 알록달록 좋아좋아
메뉴판입니다!
보기좋게 그림이 있지만 너무 쪼꾸매요.
따로 지류 매뉴판이 있으니 그걸 참고해서 주문해봅니다!
저는 그릭치킨 인더 보울! 12,800원
그리고 제 친구는 살몬 라이스 인더 볼! 12,800원
가격대가 좀 있죠!
살몬 인더 볼🥗 입니다.
끼야 비주얼이 되게 정갈해요.
샐러드 본체 위에 볶음밥, 그리고 구운 연어를 올려줘요.
아니근데, 볶음밥이 이거이거 왜케 맛있쬬? 조미가 되어 나오는데 짭쪼롬 한 것이 너무너무 맛있네요.
클린 한 맛은 아니지만, 밑에 셀러드가 있으니... 클린 한걸로.
완전 다이어트!!! 식을 원하신다면 좀 곤란한 메뉴가 되겠네요!
입맛이 막막 돋아서리..
그릭치킨 인더 볼🥙 입니다.
오오오. 비주얼이 아주 죽여주네여!
조미된 닭다리살 치킨 위에 그릭 사워크림이 듬뿍 올라가있는 메뉴입니다.
치킨은 맛없을 수 없죠. 사워크림과 조화가 너무너무 잘어울려요! 최고최고.
그것도 그거인데, 저기 노오란 것. 뭐죠? 그 왜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퀴노아? 는 아닌데..
그 쿠스쿠스에 올려저나오는 거 같은데 왜 이름이 생각이 안나죠?
아무튼 저 노오란 녀석 너무 맛있어요! 이또한 조미가 되어있어서 짭쪼롬하니 간이 잘 되어있어요.
입맛을 마구마구 자극하네요.
샐러드 치고 양도 엄청 많고 다 먹고 나니 배불러서..푸하핫.
샐러드라 건강식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간이 좀 되어있고 양도 많아서 라이트한 느낌이 아니었답니다!
뭔가 다이어트 한다고 갔다가 좀 남기고 올수도 있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풍족한 한끼 식사 느낌이었답니다.
아무튼 한번쯤 다이어트할 기분 내러 이쁜 샐러드 먹고싶을 때 가보시길 추천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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