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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지암리조트 스키! 궁평식당, 이런 저런 일상들. 점점 식욕이 늘고 있는 나. 아침에 이렇게 미역국밥 먹어야하는거야? 미쳤어? 아주 컨트롤 밖이구만. 근데 진짜 너무 맛있어 너무 든든해... 일할때 인품이 푸근해져... 일하다 말고 갑자기 그냥 너무 지쳐서. 몰랐는데, 뜨거운 아메리카노랑 마카롱 먹으면 진짜진짜 너무 잘 어울림... 마카롱의 크림이 프림처럼 풀어지면서 입 안에서 라떼가 되버리쟈나 💛 멍 때리며, 30분 쉬기. 눈치는 보이지만 뭐어때. 남들은 담배피러 20분씩 3-4번은 나가는 걸. 난 이런 야경이 좋더라. 완전 해가 다 지고 야경 말고, 약간 어슴푸레 할 때의 야경. 골프 열심히 치고 내사랑 앙토낭카렘. 효자촌 맛집. 정말 터줏대감 중의 터줏대감... 엄마가 좋아하는 빵을 왕창 사다가 빵만 3만원 어치 두둑하다 두둑해 주말. 주말엔 어디..
○ 골프 41일차. 경기광주 힐사이드골프클럽. 90분 15,000원!? 여긴 너무 정보가 없어. 오늘은 연휴 전날. 당연히 회사는 오전 근무만 하는게 국룰 아니겠습니까? 부리나케 오전근무 후 조기퇴근을 때리고서는, 바로 골프연습장으로 직행. 스크린을 보며 오늘도 열심히 1시간 반 골프연습완료! 오늘은 제일 긴 5번(가장 치기 어려웠음) 7번, 드라이버 3가지 채를 가지고 연습을 했다. 오늘따라 느낌이 좋은 아이언 뭐야뭐야. 나이제 아이언 마스터한거야? o(TヘTo) 기분 좋은 마음으로 골프를 치고 집에서 쉬다가.. 갑자기 인도어가 급 땡기기 시작. 설 연휴때 인도어를 한번 가보자가보자 생각을 했는데, 오늘이 뭔가 딱 적기인 것 같아. 이 좋은 기분을 가지고 한번 더 치면 진짜 내꺼가 될 것만 같은 기분. 그래서 경기광주 오포에 있는 힐사이드골프클럽을 방문했다. 여기는 무슨... 인터넷에 정보가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