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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85일차. 네? 바람타고 훨훨날아 221m...SDR 신뢰도 뭐죠 내 아무리 무식한 드라이버 스윙을 한다 쳐도 이렇게 까지 200미터도 아니고 220미터를 찍을 날이 있을까? 이게 바로 SDR의 괴상한 감도의 결과일까? 이날 따라 드라이버 스윙이 잘 맞고 슬라이스도 안나고 스트레이트로 잘 가서 아주 기분 좋은 드라이버샷의 연속이었던 날 진짜 아무리 가상 게임이라고 해도 괜시리 기분이 좋은게 아주 그냥 나도 사람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스트로크 게임으로 9홀을 돌면 아무래도 날씨나 바람영향도 적용되기 떄문에 이렇게 170M 날아갈 것도 바람을 타게되면 220미터까지 날아간다. 이딴 가상 게임으로 좋아 할 일도 아니긴하지만.. 잔디위에선 얼마나 수치플을 할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타고 나발이고방향성만 좋았음 좋겠다
○ 골프 46일차. 여자 비거리 궁금해요 궁금해 오전 스크린연습장 설 연휴간 인도어 연습장을 4일 연짱으로 다녀왔다. 뭔가 스크린과는 전혀 다른 느낌에 신기했는데 인도어에서 연습을 해서 그런가 스윙에 힘이 좀 빠지면서 비거리가 늘었다 원래는 5678 어떤 채로 쳐도 80미터 밖에 안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번 아이언은 점점 100m - 105m 110m 가더니 120m를 훌쩍 넘어 126미터로 여러번 정타를 맞았다 소오오오오름. 드라이버는 "sdr 한정" 가끔 종종 어쩌다 180m-182m 나오긴 했지만 무식한 스윙에서 나오는 우연이라고 생각했고 자세도 너무 너무너무 이상했음; 약간 힘만 잔뜩 들어간 유연치 못한 그런류? 드라이버 스윙 하고 피니쉬때 몸이 아예 앞으로 클럽을 따라 딸려나가고 상체의 각도 유지가 안되었다. 그거도 그거지만,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