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7 - [● Yammy] - ○ 광교카페거리 다이닝이룬. 소주가 쭉쭉, 해물나베 맛집!🥘
○ 광교카페거리 다이닝이룬. 소주가 쭉쭉, 해물나베 맛집!🥘
오늘 방문한 곳은 광교 카페거리에 위치한 다이닝이룬 0507-1377-5086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143 1층 영업시간 : 일요일 휴무, 월-금 저녁 5시 - 새벽 1시 우리 호호니언니가 미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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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언니들과 다이닝이룬에서
얼큰하게 소주를 마시고, 마감시간 꽉꽉채워 자리를 일어났다.
그리고 나서 다이닝이룬 사장님이 알려주신
늦게까지 오픈되어있는 곳으로 정정 구루로 이동!
사실 정정구루는
내가 약속시간에 너무 일찍도착해서
동네 한바퀴를 돌 때,
굉장히 느낌도 좋고 멋진 음식을 팔 것 같은
예쁜 가게가 있어서 사진을 한장 남겨두었었다.
2차로 여기를 가게된 거!
ㅋㅋㅋㅋㅋㅋㅋㅋ신난다
정정구루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12 지하1층
0507-1470-2120
수요일 휴무, 월화목금토일 저녁 5시 - 12시
다이닝 이룬 들어가기 전에 찍어둔 사진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여기 너무 이뻐서 오마카세하는 곳인줄..
ㅠ.ㅠ
추워추워
오자마자 이쁜 옷걸이에 오승ㄹ 걸어두고..
내부는 닷찌자리 한 10자리? 정도 있고,
테이블자리 3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인테리어가 은은하니 너무 이쁘다.
오마카세집 같다구!
기본 테이블 셋팅.
저 귀여운 잔은 이케아꺼!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정구루 메뉴🧡
시크한 외관과 다르게
간단한 안주류와 부담스럽지 않은 안주가 많다.
진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런 스타일이자나🎈🧡
1차로 가서 이것저것 다시켜보면서
매뉴를 뿌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2차로 가도 너무너무 완벽 할 것 같은 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금태구이(18,000원) , 그리고 명란구이(10,000원)
그리고 소주...를 주문🥰
가격도 너무너무 착하고 부담스럽지 않다.
이런집이 1차로 오면
막 이것저것 요것저것 시키다가 계산할때 1억 나오는 그런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일차로 갈게용 싸장님
소주를 시키기는 했지만,
이렇게 트레이에 이쁜 술잔을 고를 수 있게
가져다주셨따!
ㅋㅋㅋㅋㅋㅋㅋㅋ
모야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사진도 찍으라고 이쁘게 다시 정리도 해주셨다.
이런거 너무너무 좋아!
우리끼리 막 이런거 어디서 이쁜걸 나셨을까
하면서 수다떨다가 결론은
일본 갓파바시에서 사오셨을껄!!!!! 하고
마음대로 답을 내려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12월 도쿄여행 때 갓파바시 갈꺼거든..
도쿄 공부했다고 아는척하기..
아참.
그리고 정정구루의 나무 숟가락이
너무너무 보드랍고 감촉도 좋고 좋아서
이건 어디껄까.. 하고 요리조리 보면서 궁금해했었는데
몇일 뒤 무인양품 갔다가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똑같은 재질과 모양의 스푼 보고 희열
크... 다 화려하진 않지만 디테일이 좋았던 탐나는 식기류
우리가 고른 술잔과, 배추!
나는 잉어가 그려져있는 재밌는 술잔으루!
함께 나온 장국.
일본된장도 아니고 한국된장도 아니고
뭔가 시원한게 음식 나오자마자 바로 비움
시원허다
ㅠ.ㅠ
음식 주문하고 얼마 기다리지도 않았는데
너무 기다리게해서 죄송하다며 꺼내주신
참치마끼(?)
이거 이름이 따로 있었던것 같은데 참치마끼 아니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어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아무튼 서비스라고 하기엔 너무 고퀄의 매뉴도
살짝쿵 내어주시고 너무 친절하셔 ㅠㅠㅠㅠㅠ
드디어 나온 금태구이!
오..
금태구이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밥과 김, 그리고 같이 비벼먹을 수 있는 간장도 나온다.
뭐야 생각보다 잘나오잖아!?
모야모야!!
금태구이의 살을 살살 발라서 밥에 넣고,
같이 주신 간장이랑 넣고 김에 싸먹기!
크.. 간장 간이 좋아서
존맛 조혼맛!
곧 연달아 나온 백명란 구이
뭐야... 너무 실하잖아...
만원 매뉴 치고 너무 저렴하고 좋았따.
짭쪼롬한 간도 적당하고
다른데 가면 이런거 만오천원은 하는데
완전 만족스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집 너무 기분이가 좋다.
사장님도 너무 좋고
크 취한다 취해!
다음에 짜꿍이랑 또 와야지...
수다를 수다를 떨다가
벌써 마감시간이 다 되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좀 걷자고 저쪽 까페거리까지 갔따가
밖에 갑자기 비도 오고 해서
다시 돌아와서 정정구루 야외 테이블 쪽에 피해 숨어있었다.
사장님께서 오 아직 안가셨네요! 하고
거기 계셔도 된다고 괜찮다고 ㅋㅋㅋㅋ
끝까지 친절하셩...
정정구루에 보니까,
혼자 오셔서 혼술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진짜 딱! 혼술하기도 너무 좋은 분위기..
부담스럽지도 않고 혼자오신분 너무 좋아보였음.
분위기도 고즈넉하고
진짜 다음에 꼭 다시 와보고싶은 곳!
다른 매뉴들 너무 궁금하고 맛있어 보이는 게 많아보였는데
하나둘 뿌셔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혼술, 소개팅, 2차 모두 다 쌉가능!!!!!!!
광교카페거리 맛집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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