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수모임에 초대되었다.
요즘들어 누군가의 집에 초대되는게 너무너무 좋ㄷ ㅑ아..
모임 인원 중에서 두명이 산모인 관계로..❤
나는 무알콜와인을 담당하기로 했다!
와인매니아 호호니언니가 맛있게 마셨던 (물논 알콜>>>무알콜이지만!)
아인스-츠바이 리슬링 제로 무알콜 와인!으로 구하기로!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는 주류를 주로 다루고있어서, 모두 성인인증을 해야지 보인다
그치만, 이미 품절인 상태이다.
여러가지로 서칭하고 서칭해서 오프라인매장에 단 1병 남았다는 곳을 찾았다.
네비올로 송파점!
네이버 톡톡으로 연락드려서 미리 선입금 처리하구
택배비는 4,000원이라 그냥 주말에 약속도 없고 드라이브 갈겸 픽업!
마이시크릿셀라에서는 2병 세트에 66,000원으로 병당 33,000원이지만
네비올로에서는 36,000원! 재고가 없으니 그러려니한다.
사실, 다른 무알콜와인들도 많아서 서칭해보니까
모두 평이 포도주스 같다거나 기대 이하라는 평이 많아서
라이츠 아인츠 츠바이 리스링제로 2병으로 구매하면 좋았겠지만
품절임으로 ㅠㅠㅠ 한병이라도 구한게 다행이다.
나머지 1병은 어떤걸로 주문할까 고민고민 너무 고민됬다.
일단 화이트는 라이츠 아인츠 츠바이로 구매했으니 나머지는 레드로 구해보고,
없다면 화이트로 구하는 걸로!
서칭해보니 생각보다 맥주와 다르게 무알콜와인 마켓이 굉장이 작았는데,
무알콜와인을 전문적으로 하는 브랜드는 크게 두 가지의 브랜드로 나눠젔다.
첫번째는 구스타프호프,
두번째는 르쁘띠베레.
구스타프호프 브랜드의 경우,
유기농 무알콜와인으로 유명한 곳이고 레드와인도 종류가 많았다.
하지만 레드와인이 너무너무 달다는 평이 많아서 제외했다. (주스같은 건 안된다는 조건에 따라!)
하지만, 무알콜샴페인 "홀룬더세코"라는 제품의 리뷰가 정말 샴페인 같다는 평이 꽤 있어서 후보군에 넣었다!
https://smartstore.naver.com/gustavshof/products/3505069019
구스타프호프 무알콜 샴페인 스파클링와인 홀룬더세코 유기농와인 로제와인 750ml : 구스타프호
무알콜, 무알콜와인, 유기농와인, 무알콜샴페인, 무알코올, 샴페인, 무알콜스파클링, 무알콜포도주, 달달한와인, 독일와인, 무알콜맥주, 구스타프호프,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비건와인, 유기농
smartstore.naver.com
르쁘띠베레 의 경우,
레드와인(무알콜)도 품종별로 몇가지가 있어서 그 중 피노누아가 있어서 요녀석을 후보군에 넣었다.
당 함량도 적고, 당 함량이 적으면 너무 주스같지도 않고 달달한 녀석들 보다는 산모들에게 더 나을 것 같아서..
하지만 리뷰 중에 그냥 뭐.. 주스같다! 그냥 분위기만 좋았다! 그냥 그렇다 하는 리뷰가 있어서 제외하기로 했다!
https://smartstore.naver.com/lepetitberet-korea/products/5019123495
르쁘띠베레 피노누아 0.00% 무알콜 레드 와인 / 750ml / 유기농 음료 / 무알콜음료 : 르쁘띠베레
[르쁘띠베레] 모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발효과정 없는 0.00% 무알콜 와인
smartstore.naver.com
그래서 결론은, 구스타프호프의 홀룬더세코로 정했다!
뭐 이렇게 까지? 할수도 있겠지만 다들 와인에 진심인 분덜이라,
쪼금이라도 더 맛있는거였으면 해서..
얼마나 와인이 마시구싶을꺼야..
우렁니 와인 매니안디..
(. ❛ ᴗ ❛.)
아무튼! 주말이되어 네비올로로 숑숑하고 나들이.
생각보다 주택가에 있어서 좁은길을 지나 주차도 잘 해야하지만
찾아가기는 쉬웠다.
주말에는 12시 오픈이신데,
12시 2분에 도착했다;;;
활짝 열린 문으로 들어가니, 오픈 준비하시던
사장님께서 엄청 엄청 엄청 친근하게 맞아주셨다.
거의 구면 급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마스크 뚫고 풍기는 아우라가 넘넘 이쁘셔
ლ(╹◡╹ლ)
아무튼, 미리 준비해두신 와인을 잘 포장해주셔서 건내주셨따!
사장님 말로는 라이츠 아인스 츠바이 제로 리슬링은 진짜 품질이 좋아서
리얼 리슬링의 맛도 나고 실제로 유럽 고급레스토랑에서도 판매한다고 하셨다
오오오 역시 호호니's Pick!
지금은 마지막 병을 내가 가져가지만,
21년 8월 31일이나, 9월 초 쯤에 물량이 다시 들어온다고 하시니
필요한 사람들은 꼭 참고하세요!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조금 찍어보았다!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샵이었다.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너무너무 친절하고 밝으셔서
기운이 전달됬는지 왠지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는 느낌!
암튼! 3장의 사진을 끝으로 리뷰를 마친당..
무알콜 와인들은 한입씩 먹어보고 간단한 리뷰도 추가해볼 예정!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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