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 넷째 날. 하루종일 비... 연습장 재등록! 뒹굴뒹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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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 Daily life] - ○ 연휴 셋째 날. 다시 지앤아트스페이스 토분 쇼핑, 다이소 원예용품, 알리오올리오, 분갈이!

○ 연휴 셋째 날. 다시 지앤아트스페이스 토분 쇼핑, 다이소 원예용품, 알리오올리오, 분갈이!

 
 
오늘은 머 한거 없이 잠만 잤으니
귀여운 흑당이 사진 먼저 보고 시작
 
 
https://www.instagram.com/brownsugar_ddang

 
오늘은 연휴의 마지막 날이니 푹 쉬는 날이다. 
저녁에 러닝 8k 약속이 있었으나 비가 계속 오는 바람에 취소. 
 
뭔가 아쉽다. 
낮잠 푹 자면서 에너지 충전하고 있었는데😏
 
 

 
사실 어제 분갈이 하고 나서 참 신기한 일이었다. 
 
분갈이 하고서 두어시간 후 흐믈흐믈 하던 애들이 바로 빳빳해진 것
흙이 수분을 잘 잡아줘서 수분 섭취가 잘 되어서 그런가보다. 
얼마나 목이 말랐을까? 
 
이틀째 비가 오기고 하고, 흙도 이제 수분을 잘 잡아주니 물은 3일차에 흙 상태 봐서 한번 더 줘야겠다.
그 전에는 매일 매일 줬는데, 그건 흙이 정말 없었어서 애들이 금방 말랐던 것 같다. 
난 그것도 모르고 얘네들 정말 물을 좋아하는구나!? 했던 바보 같은 나
 
 

 
통기성도 좀 좋아지고
에너지도 꽃으로 많이 올리라고 
사이드 쪽에 무성하고 빽빽하게 있던 가지도 좀 쳐주고
죽은 잎들도 좀 쳐주고
진 꽃들도 바로바로 쳐줬다.
 
이발한 녀석들 옆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 휑하지만 시원하고 좋아
 
 

 
정말 건강하고 뽀득뽀득하고 빳밧한 목마가렛
 
이제 데이지만 잘 커주면 좋겠습니다만..?
ㅋㅋㅋㅋ 꽃대는 언제올려주려나 모르겠다. 
그냥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비가 너무 오래오고 베란다 습도가 80프로를 넘어가길래

괜히 걱정되는 마음에 제습기를 두고 60정도로 유지해주면서

보네이도 제일 약하게 살살 틀어주었다. 
 
 

 
점심은 연어샐러드
예전에 솥밥한다고 사뒀던 연어 남은걸 얼려줬뒀더니
머 먹을 까 애매할 때 잘 꺼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당.
 
올리브오일, 호박씨오일, 후추, 소금, 레몬즙으로
상큼상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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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채웠겠다, 골프연습장 숑숑.. 
 
비가 오니 왠지 몸이 무겁지만
그건 그거고 움직일 건 움직여야죠
 
 

 
사실 골프연습장이 내일(화욜)이면 맴버쉽이 끝난다
 
고민 할 것도 없긴 한데 꼭 하루전에 결제
ㅋㅋㅋㅋㅋㅋㅋㅋ
 
6개월 + 레슨 30회에 153만원 짜리로 재등록했고
서비스로 1개월, 그리고 락카비와 부가세를 빼주셨다. 
 

월 14만원 이용료(부가세포함)에 레슨 1.8만원 정도네.

정말 저렴하다. 

 

꾸준하게 잘 다니면서 연습도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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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다녀와서 2시부터 4시 반이 넘도록 낮잠을 일부러 잤다. 

러닝 8키로 뛰는 스케쥴이 여섯시에 있어가지고.. 

 

그러나 계속되는 비소식으로 약속이 취소되었다

.. 에너지 소비할 일이 없어졌으니 더 낮잠자면 밤에 잠 못자겠다 싶어서 기상! 
 

낮잠 잤더니 배가 너무 고파서

오빠가 구워준 고기+밥 한공기 왕창 다먹고 배불러서 뒹굴대다가

계속 유투브 보다가.... 

김밀란 김밀란 김밀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랑 수다떨면서 와인한잔 하다보니 시작이 후다다닥 가버렸따.

뭘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네. 

 

오늘도 잠은 혼자잤다.

베란다에는 건조기와 보네이도를 돌리며.

이런 유난도 나중에는 안하겠지?

 

연휴가 그렇게 끝이 나버렸따 흐엉.. 

다음주도 열심히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