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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life

○ 초보 식집사 관찰기. 다용도실 팬트리 만들기! 태광CC, 쿠진아트, 주말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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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우리집 식물

테이블 담당하고 있는 알로카시아.

 

새싹이 하나 나려고 준비중이다. 

 

 

 

팁장님이 국수를 넘 죠아하신당..

 

칼국수 쌀국수의 향연인 이번 주. 

중요한건 나도 면 좋아해...💛

 

 

 

지난주 쪟던 손.. 

이제 좀 살만하다. 

 

막구마구 힘줘서 눌러도 아프지 않고

어서빨리 피멍이 사라질 때 까지 손톱이 자라길. 

 

 

 

에어프라이기 사고시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우리집 너무 오래된 에어프라이기가 바스켓형이라 얼마 들어가지도 않아가지고.

통닭이랑 이런거 튀기기 너무 어려웠는데.. 

이번에 마음 잡았어 그래 사는거야.

 

이참에 사면서 다용도실도 다 싹다 정리하는걸로.

 

 

 

오늘 훼션 직이네예.. 

내가 좋아하는거만 잔뜩 해봄

 

갈곳은 오직 골프연습장뿐. 

 

 

 

간만에 러닝 다녀왔다.

평일에.. 

 

딱 나가는데 미세먼지 최악 뜨고

더이상 유턴 할 수는 없어서 그냥 뛰었다. 

 

생각보다 심장이 의연한걸? 

거의 2달만에 뛴 러닝인데.. 

 

날씨가 뛰기 딱 좋았다.

평일에 이렇게 하루 이틀 뛰어주기로

막상 이번주 뛰려니까 또 큰맘 먹어야할 것 같은데. 

 

 

 

예쁜 우리집 현관. 

 

원래는 상자처럼 열리는 모조책을 샀어야하는데

안열리는 모조 책을 사는 바람에 ^^ 

 

모두 장식으로 가버렸

 

 

 

고기 구울 때 쓰는 기름막이도 구매했다. 

하.. 이거 진짜 이제 고기 구을 때 기름 안튀게 잘쓰겠네

 

다 내가 지금 사는 것들은 미루고 미루다가 돈 한번 쓸 때 쫘라라락 사고 있다.

미리 샀으면 더 좋았을 아이템들이야 생각해보면

그냥 생각이 나면 바로 사는걸로 합시다잉?

 

 

 

우리집 식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크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보라싸리는 진딧물이 붙어서 싹 가지치기 해주고 마요네즈 발라주고 환기

베란다로 이동시켜두었다. 

청화국도 꽃을 못틔우고 다 말라가는 중. 

호프셀렘은 새로운 나뭇잎 하나가 시들시들하다가 쫙 하고 펼쳐졌다. 

 

 

 

또 면이지롱 헤헤

 

황태국물을 썼는지, 꼬롬한 향과 짭짜롬했던 냉면

팔당 무슨 냉면인데 이거 맛있긴 맛있따. 

면은 나에게 왠만하면 다 맛있지. 

 

 

 

집에 가는 길에 사온 신라면

 

하지만 라면 먹을까 뭐할까 고민하다가

라면 안먹고 그날은 계란 두개 먹고 끝냄

 

다이어트를 슬슬 하기는 해야하는데.

덜먹으면 또 금방 빠지기는 한다. 

 

하지만 좀 근육이 많이 빠지고 모양도 많이 퍼진듯..

ㅜㅜㅜㅜ 

 

움직이자 

 

 

 

우리집 베란다 상황.. 

 

주말에 싹다 정리하려고 실버랙과 기타 바구니를 사두었다. 

베란다 청소를 위한 스프레이건도 주문했으니 다 죽었다. 

깔끔한 베란다로 태어나는거야! 

 

 

 

밤에는 오빠랑 육포하나랑 와인

 

캄피오린 우리 인테리어 마치고 마트가서 기념으로 사온 와인인데 

오늘 따라 간만에 와인이 땡겨서 오픈! 

 

그 전에 마셨던 것 만큼 맛있지는 않은 기분이지만.. 

 

 

 

얘네 도대체 왜이러지?

이쁜 꽃 보고싶어서 골라왔는데

제일 기대했다가 제일 실망중이다. 

 

물을 너무 못 먹어서?

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볕이 부족한걸까? 

가지치기가 필요한건가?

 

알 수 가 없다.

인터넷에도 다 각자 다른소리뿐.

 

일단 가지치기 다 해주고 

베란다로 보내서 환기 많이 해주고

물도 적당히 줘보고 

진 꽃잎은 다 잘라주고 새순도 좀 잘라줬다. 

 

영양제도 꽂아줌

 

 

 

 

고기남자는 진짜 

왜이럴까?

 

되게 속시끄럽고 

괜찮은 듯 하면서도 매번 이런식임

ㅋㅋㅋㅋㅋ 

 

한때 잘 보다가

숏폼 많이 올리길래 종종 봤는데

 갑자기 인스타이 이렇게 뜨길래..

 

뭐이리 논란이 많냐. 

 

 

 

또 국수

쌀국수 너무너무 맛있송

여기 진짜 내가 국물까지 다 비우는데 요새 자제 중이다. 

 

맛집이라 죻습니다. 

 

 

 

내일은 금요일 연차. 

그래서 오늘은 와인과 치킨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너무 신난다. 

 

골프 치고 집에와서 내일 쉴 생각하니까 한잔 땡기잖아.

아 진짜 너무 행복하다 행복해

 

 


 

쉬는날 오전에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라싸리 가지치기하다가 급 배고파서 지난번에 사온 신라면 오픈

 

 

 

뭔가 베란다에 앉아있으니 기분이가 좋다. 

괜히 여기서 먹고싶어서 헬리녹스 펴고 자리 앉음

 

어릴 때 배란다에서 놀던 때 생각나네

 

 

 

주문했던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도착! 

나가야하는데 후딱 개봉하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성질 배리겠어 아주 ?

 

너무 딱맞아서 제품이 안나옴

ㅋ 뿌심

 

 

 

좋네 크네.. 이쁘네... 

너무 사길 잘한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그릴오븐! 

 

여러가지 기능이 다 들어가있어서 쓰기 좋을 것 같다.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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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난 저 에어프라이어 바스켓형을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공간이 좁아서 넓적한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했다. 저 창고는 이제 팬트리 공간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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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괜찮은 문구.. 

특히 요새 나에게 필요한 문구다

ㅋㅋㅋ

 

아무말이나 기분따라 막 하는 나새끼.

명심해라.. 

 

사실? 필요? 따듯? 

 

사실이고 필요하지만

따듯하지 않음

따듯하게 말하면

물로보고 말 안들으니까 ㅋ;;

 

 

 

간만에 육아 하는 언니들이 짬내줘서

판교에서 밥먹기로 만났다

 

역시 판교역은 꽃집이 맛깔끼노

진짜 이쁜 꽃 너무 많아 앵간한 꽃시장 뺨침

 

 

 

언니가 먼저 와서 반겨준댔는데

내가 제일 먼저옴 

 

솔직히 나보다 일찍오는건 힘들지.

난 병이니까.

 

 

 

점심시간 평일 판교식품관은 너무 바글거려서

씨지브이 옆에 레스토랑으로 ㄱㄱ

 

수다떨다가 눈물도 셋이 짜고..

너무 웃기다. 

 

육아란 무엇인가

엄마란 무엇인가

 

이렇게 나는 오늘도 육아 한수 배워갑니다.. 

물론 아이가 있는 언니들만 해당되는 이야기만 있었던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같이 공감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어

 

 

 

이번 주말에 베란다 정리 들어가려고

무인양품에서 와이어바스켓을 보고왔다. 

 

일단 사이즈표부터 챙겨두고, 

있다가 선반 조립 다 하고 물건 올려둬보고

필요한게 뭔지 정한 뒤 다시 와야겠다. 

 

와이어바스켓 실물로 만져보니 

이건 꼭 사야겠네.. 싶음! 

만듬새가 아주 좋아. 

 

 

 

집에 오니 선반이 집에 와있었다. 

 

얼렁 택배 풀고 정리하고 자재 나열하고

선반 조립 시이이이작

 

오빠가 해준다고 했는데, 내가 하고싶어서 마다했다

이거 하면서 뭔가 집중하고 싶었음

 

 

 

완성 되어 가고 있는 선반.

망치로 조금 쾅쾅대서 시끄러운 시간이 있었지만 금방 끝냄!

 

 

 

정말 ....

불멸의 대장장이 같으니라고. 

 

너무 멋지다. 

이런 급식실 스타일 내가 너무 원했어.

 

다용도실 재탄생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으로 남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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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으니까.. 

깡우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좋아 깡우동. 

 

삼성전자 탕발장이 선택한 메뉴 탕수육도 무조건 시켜줘야지

 

 


 

토요일이 왔습니다. 

금요일을 쉬니 주말이 길고 너무 좋네요.

그래도 아침 일찍 일어나야지.

 

오빠 신입사원 시험 치는거 감독하러 회사에 가부럿어요

나는 이제 집안 살림 돌보기 돌입! 

 

 

 

호프셀렘은 혹시 진드기가 생길까봐

마요네즈 섞은 물로 열심히 닦아주었다. 

 

광이 아주많이 나네? 

보기좋다 너?

 

나도 몰랐는데 마요네즈가 진드기 병충해 예방에 아주 좋다고한다! 

뿌듯한 룩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은잎 하나를 새로 내었다!

이로서 완벽하게 네개의 잎이 동서남북을 바라보고 있음

 

뭔가 느껴지는 희열이 있어

 

 

 

자취할 때 엄마가 챙겨줬던

토스터와 에어프라이어

 

이제는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가 있기 때문에 필요가 없어졌다.

너무 낡고 오래되서 버리려고 했으나,

혹시 몰라서 당근에 나눔 했더니 아주 불이나케 누군가 채가셨다. 

토스터는 따로 안 올렸는데 그것도 있다니까 가져감.

 

한달에 10번이상 나눔 받으신 분이라고 뜨던데

되게 가타부타 말도없이 주소만 묻고

물건만 숑 가져가고 꽁짜 좋아하시는 분 같았음

 

나야 이제 버리는 물건이니 그러려니하지만.

다음부터는 진짜 필요한 사람한테 나눔해야지 ㅡㅡ ;;; 

 

 


 

오후에는 라운딩이 있어서 설렁설렁 준비하고 이동했다. 

왠일로 집 바로 앞에 있는 골프장이네! 

 

너무 럭키다. 

 

 

 

비가 와서 마지막에는 4홀 남겨두고 홀아웃 했지만, 

그래도 티샷 세컨샷 너무너무 잘 되었던 날이다. 

 

정말 뿌듯했음.. 

 

끝까지 쳤으면 몇타를 쳤을지 궁금한 그런 라운딩이었다.

이 좋은 느낌 그대로 가져가면서 다음라운딩 까지 기운이 이어져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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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설렁탕으로 시원하게.. 

캬.... 

 

식사 같이 마치고서 나는 바로 다음 스케쥴로.

저녁에는 친구의 집들이가 있어서 부리나케 갔다.

다행이 같은 용인이라 20분 정도만 가면 도착해서 다행.

 

다같이 와글와글 모여서 간식도 먹고 수다도 떨고

집구경도 하고..

역시 신축은 너무너무 좋더라 흑흑 

 

그러고 집으로 와서 오빠랑 사부작사부작 놀다가 잠들었다. 

 

 


 

 

일요일..

오늘 뭔가 월요일 같은데

일요일이라 너무 행복하다. 

 

어제 라운딩 하면서도 오늘 너무 일요일 같은데

토요일이에요! 하면서 행복해했는데

흐흐흐ㅡㅎ 

 

누려

 

 

 

주말 아침은 매번 오빠가 내려주는 커피를 마셨는데

오빠는 아침부터 결혼식 때문에 대구로 가부렸어요.

 

오늘 일요일은 스스로 내려마시기!

잘 할 수 있을까?

 

 

 

오빠가 알려준대로 차근차근 순서 되짚으면서 내려보기.

 

생각보다 결과물은 부드럽고 맛있었다! 

내가 볼 때 원두가 좋아서 그런 것 같아.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로 처음 만들어본 것

 

냉동 크로아상 생지로 크로아상 만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구먼

 

아주 사이즈도 미니다. 

 

진짜 저 큰 에프에 미니 하나 있으니까

눔나 하찮으시네요

 

 

 

기분 좀 내보면서 커피한잔

주말엔 좀 이래야지.. 

 

옆에 책은 리모콘 상자이다. 

 

열면 열려서 칸이 나눠져있어서 

지저분하게 굴러다니는 녀석들 넣기 딱좋아. 

 

 

 

그리고 점심은

옆동네 사는 내 친구네 집에 가서 밥먹기!

수다떨고 애기랑 같이 산책도 다녀왔다. 

 

너무 오랜만에 만난 친구 할말이 너무 많고

육아를 2명이나 하는 친구 대단하다. 

 

집도 너무 깨끗하고 살림도 잘하고 

처녀때 사두고 못 입은 옷들을 정리한다고 내게 챙겨주었다. 

 

난 해준게 없는데.. 

ㅠㅠㅠㅠ 

 

 

 

심지어 샤아아아아아넬 백에 넣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개터졌다

 

너 정말 찐 우정이다

개우낌ㅋㅋ

 

 

 

친구가 과자까지 2봉다리나 챙겨줘가지고 짐이 한가득이여

거의 친정집 들렀다온 아이 같아

 

무인양품 들러서 이것저것 수납 할 상자 사고, 

집으로 총총총

 

일요일 저녁은 집에서 조용히 보내는게 법적으로 맞아

 

 

 

무인양품에서 사온 녀석들. 

 

원래는 이렇게 통으로 물건이 가려지는 바구니는 안사려고 했다. 

실제로 자주 쓰는걸 저런데 넣으면 진짜 못 찾고 손도 잘 안가고 분명 또 사게 되니까.

 

왜 저걸 샀느냐.

오빠가 일년에 1-2번 하는 쇼콜라 용품들 넣기 위해서. 

그정도면 저 함석 박스가 괜찮을 것 같았다. 

 

그리고 지저분해 보이는 청소 도구들 작은것들을 안 보이게 넣을 컨버스 바구니도 샀다. 

뚜껑이 따로 없으니 그나마 편하게 사용 가능할 것 같다. 

 

자주 쓰는 용품들(청소 스프레이 등) 은 철제바구니를 따로 사서 넣을 예정이다. 

훤히 잘 보이면서 사용하기도 편하게 

 

오늘 간 무지는 그게 다 품절이라 사지 못했다 흡.

 

 

 

wowwwww

드디어 완성된 우리집 베란다 다용도실.

너무너무 깔끔하고 마음에 들어! 

 

좀 더 물건 정리하고 바구니로 정리해두면 더욱 좋겠다. 

 

 

 

이번 주말 유난히 해둔게 많아서 뿌듯하네

 

미뤄둔 숙제도 해치워버리고

친구들도 만나고 사람들도 만나고 

집안일 해둔 것도 많고 

혼자서 여유를 즐긴 것도 많고

 

너무너무 즐겁고 꽉꽉 찬 주말이었다. 

늘 이번 주말만 같았으면 좋겠네!

 

 

다음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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