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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ttle tips

○ 판교 오늘의왁싱&태닝. 간만에 왁싱 재개! 회원 등록 및 왁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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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왁싱을 시작한 것은 바야흐로 2014년..

 

처음 왁싱을 받았을 때 그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물론 다시 나기 시작하면 인그로운도 조심해야하고

따가울 때도 있고 뭐 그렇지만..

ㅋㅋㅋㅋㅋㅋ

 

1-2년은 꾸준히 하다가도

1년은 쉬고.. 또 열심히 하다가 6개월 쉬고. 

 

꾸준히 해온 건 아니지만,

주변 왁식샵 2-3곳의 샵을 거쳐봤고

태국에서도 받아봤다!

 

쫌 깔끔하게 잘 하시는 분이 있다가 싶다가도 다른 곳으로 옮기시고..

너무 말을 많이 시킨다거나 너무 대충 해준다거나 그런 왁서를 거쳐

판교 라이콘왁싱샵에 정착을 했었는데,

 

거기는 샵 자체는 전문적이어 보이고 원장샘도 나긋나긋 좋았는데

내 담당은 너무대충 해주시고 털이 뽑히는게 아니라 뜯겨나가고 해서.. ㅜㅜㅜ 

담당 바꿔달라 말하기도 그렇고  현생이 치여서 왁싱샵은 한동안 안 다녔다. 

 

그러다가 왁싱의 필요성을 느껴서 다시 왁싱샵을 서칭하다가,

판교에 오늘의왁싱이라는 곳을 발견. 

 

후기도 괜찮은 것 같고 하고 당일 바로 예약을 신청했다. 

 

 


 

매장 내부는 깔끔! 대기하는 곳도 깔끔하고 좋았다. 

상담해주시는 분이 따로 계셨는데, 친절히 설명해주셨다. 

 

1년 회원등록을 하면 1년 내내 왁싱을 5만원에 가능하다고 해서,

1년 회원 등록을 했다. 등록비는 한 12만원 했던듯.

 

자주 다녀야 뽕을 뽑는 그런 시스템인듯ㅋㅋㅋ 

 

 

 

 

시술방은 이렇게 생겼다. 매우 깔끔! 

샤워하고 준비 다되면 배드옆에 벨을 누르면 된다. 

 

 

 

샤워실도 이렇다. 

조명도 은은하고 생긴지 얼마안된 느낌.

 

보통 왁싱샵가면 뭔가 임시 샤워부스? 같은거 있고

물줄기도 엄청 약하게 졸졸 나오는 곳이 많았는데, 

여기는 수압도 쎄고 아주 좋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술하기 직전 한번 찍어본 사진..

뭔가 긴장감이 넘쳐 흐르는 사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는 받으면서 눈감고 잘랑말랑도 했는데

오랜만에 받아서 걱정스럽

 

담당샘이 오셔서 수다떨며 시술이 진행되었고

생각보다 손이 빠르셔서 금방 끝났다.

 

요기는 뒷털 정리할 때, 

하늘을 보고 콩벌레처럼 다리를 오무려 감싸 안고 진행하는 곳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

 

어떤곳은 고양이자세, 어떤곳은 엎드린자세 등등 다 다르지만

그..그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있더라?! 그래서 알려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난 아무래도 좋아 다 이미 내려놨기 때문에.. 

 

간만에 진행하니 좀 아프긴 햇지만, 진짜 견딜만하고

깔끔하니 기분도 좋고 ㅠㅠㅠ 

 

민망한 관리긴 하지만 받고나면 이렇게 깔끔하고 잘 정돈 될 수가 없다. 

진짜 최고최고. 

 

1달이 좀 지난 지금 시점에서  상태를 리뷰하자면,

다소 털이 뽑힌게 아니고 뜯겨진(잘린) 데가 좀 있기는 하지만,

그건 내 모질이 힘이 없어서 그런거 같음

 

모질이 좀 더 힘있으면 왁스 힘을 견져서 뽑혀나갔을 텐데

애들이 왁싱을 많이 받아왔어서 그런지 툭툭 끊겨 ㅠㅠㅠ 

별수있나 뭐.. 

 

인그로운헤어 관리도 열심히 하기는 하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관리한다고 라이콘 인그로운 방지 스크럽도 사서 하는데

생각보다 스크럽이 약하고 잘 되는지도 모르겠...

 

차라리 때수건으로 밀어야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렵네.. 

 

이미 인그로운이 2-3개 정도 생겨가지고 속상하다 

뭔가 강력한 인그로운 관리를 해야할 듯! 

 

 

 

앞으로 열심히 다녀봐야겠다 올해는! 

ㅎㅎㅎㅎㅎㅎ 

간만에 회원권도 구매했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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