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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my

○ 광교 램브란트. 오밀조밀하고 깔끔한 양고기 코스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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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니언니에게 추천 받아서 다녀온

광교 엘리웨이에 위치한 램브란트! 

 

램브란트가 모지.. 하고 검색해보니,

시그니쳐 사진이 우루루.

도마위에 양고기를 보기좋게 올려서 

서빙이 시작되기전에 테이블에 올려

갖가지 부위를 설명해준다. 

 

호호니 추천은 믿고 간다! 

 


램브란트 광교점

 

위치 : 광교 엘리웨이

연락처 : 0507-1396-8324

운영시간 :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 : 15:00 - 17:00

 

 


램브란트 도착. 

 

미리 예약을 해주셔서 매우 편안하게 방문.

*문이 잘 안열림 ^^

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는 화사하고 포근한 그런 조명으로 되어있고,

자리도 독립된 테이블 자리와 일반 자리 등

모두 정갈 깔끔한 분위기.

 

 

 

 

램브란트의 매뉴! 👇🏼👇🏼👇🏼

 

두 가지 이다. 

스탠다드(런치), 시그니쳐(런치/디너)

 

 

 

 


 

우리는 스탠다드 코스에 

NOIR(양갈비 화로구이) 추가로 주문..! 😍

 

 

 

짠.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면 

직원분이 이렇게 양고기가 플레이팅 된 것을 가져와주신다. 

 

이거 진짜 압도적이고 멋진데, 사진에 안담기네?!

그리고 실제 고기더라구?! 

 

사용될 식재료가 무엇인지

세세하게 부위가 뭔지 알려주고 소개를 해준다. 

 

솔방울 이끼, 머 이런건 제외.. ! ㅋㅋㅋ

 

 


 

 

 

첫번째, 양설 샐러드.

 

샐러드가 아주 바로 나왔다. 스피디해.

 

양의 혀.. 를 사용한 샐러드! 

ㅋㅋㅋㅋㅋㅋ 저 이자벨을 걷어내면

얇게 양념된 양설? 이 숑 나온다. 

 

양설의 질감은 

단단하고 쫀득쫀득한.. 

 그런 질감.

 

샐러드랑 같이 올려 먹으니 양념이랑 잘 어울어진다. 

 

 

 

두 번째, 램브 샌드!

 

양지방, 양 정강이살을 사용한샌드! 

이거 이거 진짜 맛있다! 

 

한입에 쏭 넣기 어렵고 잘라먹기도 어려워서

손으로 집어먹었는데, 매우 깔끔! ^^

 

특히 양고기 라구소스 진짜 머야머야?

양고기향도 안나고 안에 새우살이랑 고수향 밸런드 최고

 

 

 

세번째, 양등심! 

 

다채로운 야채 쌈 안에

특제 쌈장이 있고, 

 

양 등심을 싸먹으면 진짜 쫄깃쫄깃 맛있다.

ㅠㅠㅠ

 

특히 야채쌈에 사용된 야채와 허브가 

굉장히 특이했다.

 

양고기 코스라 그런지, 다양한 허브

향미가 좀 있는 허브를 사용하는 듯 했다.

 

굉장히 특이한 맛을 내는 허브가 있었는데

그게 뭔지 찾아내느라 알쏭달쏭

 

 

 

네번째, 풀오브포테이토. 양가슴 갈비살

 

나 이거 진짜 베스트...

 

감자칩 아래에 보면,

양가슴 갈비살이 숨겨져있다.

그 아래 깔려있는 치즈 소스랑, 야채와 꽈리고추를

감자칩 위에 얹어놓고,

 

한입에 숑! 

 

이거 진짜 최고최고..

와인이 절로 생각나는 그런 맛

 

계속 와인을 부르짖었음..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양고기 특유의 향이 사알짝 느껴지지만

거부감 드는 정도는 아니고,

고유의 향미는 유지하면서 적절하게 어우러지는 맛

 

치즈가 발란스를 잘 잡아주는 것 같았다

ㅎㅎㅎㅎ 

고기의 질감도 굉장히 부드럽고

두깨도 좀 있어서 너무 잘 즐김.

 

 

 

다섯번째, Noir 양갈비 화로구이.

 

요고요고 미니 화로 진짜 귀여운 수준

스타우브 12인치 밥솥만한? ㅋㅋㅋㅋㅋ 

 

한쪽면은 익혀나왔고

나머지 한쪽은 1분 -1.5분 정도

알아서 익혀서 먹는걸로! 

 

보들보들한 살

성질 급한 나. 생각보다 덜 익어서 생살을 먹었는데 ^^;

ㅋㅋㅋㅋㅋㅋ

나 원래 고기 잘 안 익혀먹는 서타일.. 

 

 

 

여섯번째, 양다리 쌀국수.

 

이거이거.. 맛있다

특이한게, 고수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고수 우일을 똑똑똑 뿌려주신다. 

 

나는 생 고수가 좋기는 하지만 

오일도 신기한 경험.. 

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여러가지 향신료의 향

거부감 없이 잘 어우러져 있다. 

 

간이 조금 더 셌으면 하는.

 

 

 

마지막, 참외요거트와 페퍼민트

 

참외를 사용해서 만든 요거트, 

그리고 참외슬라이스. 

 

그리고 한쪽에는 페퍼민트 버블이 숑숑

 

완전 상큼하게 입가심하기 좋은 디져트.

기분 좋은 마무리 🎈

 

 


 

생각보다 급작스럽게 방문한 곳이지만,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너른 테이블이 너무 맘에들고

포근한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내서탈. 

 

가장 좋았던 건, 다양하고 재밌게 구성된 매뉴들.

 

개인적으로 양고기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지만,

라무진이나 징기스칸같은 양고기 자체를

어려워하고 안 좋아하는 분들도 램브란트에서 

양고기와 친해지는 것도 좋겠다 🤣

 

또가자 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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